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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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차량점검: 55000KM 조수석측 전조등 전구 교환

이번엔 직접 교환. 마트에서 정품 전구 구매한 후 직접 수리. 그냥 본네트 열고 헤드라이트룸 뚜껑 열어 클립 빼고 넣으면 됨. 운전석에 비해 조수석은 교체하기 쉽다. 한 10분 정도 걸린거 같은데 다음번에 하라고 하면 금방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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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 신보아키유키 감독, 우로부치겐 각본, 아오키우메 원안. 2011년. 총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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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의 최고의 에니죠. 우로부치라는 인물을 알게 만든 작품입니다. 우로부치는 팬텀오브인페르노나 사야의 노래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의 마마마보다는 임펙트가 약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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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9화 캡처. 호무라의 집. 여기에 깔린 복선만 십여개는 넘을 듯.


※ 마마마도 처음 2화까지는 그냥 마녀를 소탕하는 평범한 마법소녀물로 보입니다만, 3화에서 조금 어긋나더니 8, 9화에서 친구였던 마법소녀가 마녀가 되죠. 그리고 하얗고 귀여운 큐베가 마법소녀 옆에 있는 착한 애완동물이 아니라는 게 느껴집니다. 이쯤되면 이 에니가 해피엔딩이 아닐꺼란 느낌이 강하게 들죠. 그래도 끝까지 보게 됩니다. 9화 이후부터는 단숨에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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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3화 캡처

※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드려는 큐베와 이를 저지하려는 호무라, 하지만 결국 큐베도 호무라도 이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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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기카 마도카 10화중 한장면

※ BD판으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작화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하네요. 원래 일본에니들은 TV에서 방영된 후 문제시된 작화를 약간 고칩니다. 그다지 티나진 않습니다. 소소한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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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2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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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2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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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12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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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나, 츠키노 우사기 16세 고등학교 1학년
성격은 쫌 촐랑거리고 울보라고나 할까?
하지만 사실은 말야
사랑과 정의의 세일러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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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부터 방영된 마법소녀 계의 전설적인 에니. 우리나라에서는 달빛요정 세일러문으로 번역되어 방영해줬다. 칼질이 좀 심했지만

※ 시리즈는 아래와 같음. 총 200화다.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 1992년. 총 46화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 1993년. 총 43화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1994년. 총 38화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uperS - 1995년. 총 39화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세일러스타즈 - 1996년. 총 34화

※ 스토리 소개는 생략. 너무 많다. 다시봐도 재미있다.

※ 최초의 백합(?)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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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로스트유니버스

슬레이어즈 라는 라이트 노벨을 쓴 작가가 쓴 또다른 라이트노벨. 그리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에니메이션. 전 26화. 1998년작. 우리나라에서는 [은하탐정 케인]으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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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유니버스 DVD 1권 표지. 소드브레이커의 AI인 캐널.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필자는 재미있게 봤다. 처음봤을때에는 중간까지 보다가 마지막부분만 보고 끝냈는데, 이번에 시간이 났으니 정주행. 원래 이런류의 에니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인기는 그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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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유니버스의 히로인 밀레니엄. 슬레이어스의 리나와 닮았다.

세계관은 슬레이어즈와 공유하지만, 그다지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느낌은 아니다. 슬레이어즈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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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다크스타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로스트쉽(Lost Ship), 소드브레이커(Sword Breaker)의 디자인이 맘에 드는 편. 마지막은 뭔가 희망적인 내용으로 마무리 되는 듯. 완결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장 쎈놈 물리쳤으니 다른 졸개들이야 문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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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장면중 하나.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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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중 한 장면. 설명은 역시 생략.

유명한 4화의 작붕(작화붕괴)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이긴 하다. 이후 나온 DVD판에는 작화붕괴가 수정되어있는데, TV판의 4화가 DVD판의 12화로 변경되었다. (어차피 에니메이션 초반은 옴니버스구성이라 화수가 변경되어도 스토리에 영향 없다) 필자가 본건 DVD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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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작화(TV판4화, BD판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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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아방이 조수석측 전조등이 나갔다.

지난번 교환때 어떻게 하는지 봤으니 이번엔 직접 교환 할 생각. (아방이 매뉴얼 보니깐 어려울것같지는 않다) 대신 이왕 DIY하는 거라면 좀 더 좋은 전구를 쓸까 생각중이다.

- 저가 할로겐 전구(20,000원 이하) 쓰느니 차라리 순정(17,000원 정도)을 쓰는게 좋다.

- 색온도는 4,000K 정도가 좋다. 색온도가 너무 낮으면 너무 어둡고 (가로등 아래에 있으면 라이트를 켰는지 껐는지 구분이 안될 정도임) 6,000K가 넘으면 비올 때 앞이 안보인고 한다. (확인하진 않았지만 6,000K빛이 물방울에 흡수된다고 한다) 10,000K면 푸른 하늘의 햇빛 정도의 밝기고, 흐린 낮에는 7,000K, 주광 6500K, 차가운백색 4,500K, 따뜻한백색 3,500K 정도. 순정은 3,500K~4,500K 사이다. 아반떼XD 순정은 3,300K이다.

- 전력은 55W가 국제 표준규격이다. 이 경우 스펙이 13.2V, 5.15A, 1000~1500lm 정도 됩니다. 할로겐 전구는 3,300K가 기본입니다. (3,300K 색온도를 가진 전구가 '어두운 곳'에 가면 사람에게 가장 밝게 보인다고 합니다. 불행이도 가로등의 색온도와 같아서, 가로등 아래에서는 켰는지 안 켰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 90W정도 전구라면 전류가 7.5A로 높아집니다. 근데 90W라도 소나타II가 아닌 국산 차량이라면 다 버텨낸다고 하네요. 100W까지도 문제 없답니다.

- 그냥 순정 쓰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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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뉴아반떼XD(2006년형)의 사양은 아래와 같음(내꺼가 그렇다는 얘기. 딴 아반떼는 책임 못짐)

아반떼XD 전조등 H7  상향등 H1

- Hx는 할로겐 램프의 규격이며 국제 표준이다. H1, H3, H7, 880등이 작은 편이고 H4, 9000 램프등이 상당히 크다.

- H4의 경우 한개의 램프안에 필라멘트가 두개 들어있는 구조로 전조등/상향등 일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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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이 운전석측 전조등 교환: http://windy.luru.net/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