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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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안전모드

※ 스마트폰에도 안전모드가 있다는건 최근에 알았다. 머 이런거 몰라도 쓰는데는 지장 없으니깐. 스마트폰이 이상하면 공장초기화를 하기도 했고 말이다.

※ 스마트폰의 안전모드는 PC의 안전모드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안전모드가 존재하는 이유도 동일하다. 앱/프로그램 설치로 인한 OS 멈춤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모드로 들어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안전모드 진입 방법은 스마트폰마다 다른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2 (안드로이드 버전 4.4.2)에서는 아래와 같이 했다. 아마 삼성 갤럭시 폰은 대부분 다음과 같을거다.

1. 폰의 전원을 끈다.
2. 전원을 켜고 하단 볼륨키를 누르고 있는다.
3. 부팅이 완료되면 왼쪽 하단에 '안전모드'라고 써 있다.

※ 안전모드가 된 상태에서, [환경설정 → 더보기  애플리케이션관리자]로 들어가 앱을 삭제할 수 있다. 삭제한 후, 폰을 껏다 켜면 안전모드에서 나오게 된다.

※ 하지만... 몇몇가지 정보는 초기화되는듯. 와이파이 설정 화면에서, 와이파이 비번 설정해놓은게 다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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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드에서 특정 앱 삭제 방법 (삼성)
https://www.samsungsvc.co.kr:449/online/diagnosisgoVw.do?domainId=NODE0000033866&node_Id=NODE0000124957&kb_Id=KNOW0000017610&pageNo=665#ph_solution002

위 사이트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 안전모드 진입 방법

갤럭시S3 / 갤럭시노트2 포함 이전 모델
- 부팅시 사업자 로고 나오고 터치키(메뉴,취소) 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 메뉴키를 누른 채로 부팅

갤럭시S4 / 갤럭시S4 LTE-A
- 부팅시 삼성 로고 나오고 사업자 로고로 넘어갈 때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노트3
- 부팅시 삼성 로고 나오면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S5 / 갤럭시S5 광대역LTE-A
- 부팅시 삼성 로고(또는 LTE-A 로고) 나오고 2초 대기 후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노트4 포함 이후 모델
- 부팅시 사업자 로고 나오고 2초 대기 후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 안전모드 진입 방법 (갤럭시노트2 등 최근 스마트폰 기준)
- 부팅시 각 통신사 로고 나오고 3~4초 후 메뉴와 취소 터치키에 불이 들어오는데, 터치키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 메뉴키를 부팅시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안전모드로 부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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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2 - 롤리팝(Android L, Lolipop) 업데이트?

2012.09 에 안드로이드 4.1을 달고 출시된 갤럭시 노트 2가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될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는데요, 삼성전자 핀란드 사이트에 갤럭시 노트 2가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나왔네요. 직접 확인해보니 그렇습니다. 잘못 게시한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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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보니 맞네요. 일단, 롤리팝 지원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언제 업글해준다는 말은 없네요. 그래도 6개월 안에는 해주려나요. 2013년 9월에 구글에서 킷캣 발표하고, 2014년 6월에 삼성에서 노트2에 킷캣업데이트 해줬으니 2015년 6월엔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해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게, 예전엔 킷캣 업데이트 전에 2013년 12월에 4.3으로 업데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더 빨리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합니다). 이번에도 느긋하게 기다려봐야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번에는 Android Runtime (ART) 을 꼭 넣어주고 런처도 새롭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UI 차별(에어 커맨드, S 파인더 등등)을 위해 안해주는 것 같지만, 그거 해준다고 노트 4 살사람들이 안사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지원 잘해준다고 소문나서 더 팔리지 않을까 생각중. UI는 업그레이드 되는게 아닌감.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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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업데이트 삼성전자 폴란드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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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2의 롤리팝 업데이트를 확인했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소문에는 올해 상반기중으로 예정되어있다고도 하네요. 어쨌든 롤리팝 업데이트는 확정된거 같네요.

https://twitter.com/SamsungPolska/status/56545013211700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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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결국 업데이트 안되네요. ㅎㅁ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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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fi/info/upd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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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4.4.2 킷캣(Kitkat)

몇일전(6월 2일 저녁)에 갤럭시 노트 2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직은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는 안되구요, PC에  KIES 3 를 설치해서 케이블 연결을 통해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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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S 3에서 완료한 갤럭시 노트2 킷캣 업데이트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족합니다. 걱정했던 호환문제도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했구요. 킷캣이 나온지는 좀 되었으니 앱 호환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버벅이는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쾌적해진 느낌이드네요.

- 커널 버전은 3.0.31 버전으로 4.3과 동일한걸로 나옵니다. 킷캣 개발할때는 리눅스 커널 3.4를 기준으로 삼은걸로 아는데요, 어차피 커널 버전이 중요한건 아니기때문에 호환에는 문제 없을것으로 기대합니다.

- 메모리 사용량이 줄긴 줄은거 같은데 전 기사만 보고 500MB정도만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부팅후 확인해보니 약 800MB정도 사용합니다. 그래도 기준의 1GB보다는 많이 줄였네요.

- SK버전의 경우 T연락처, T전화가 기본앱으로 추가 제공됩니다.

- 기본 제공 앱을 삭제/비활성화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필수앱 17개 빼고는 대부분 삭제 가능해지네요. 갤럭시 노트의 필수(?) 앱인 S노트와 Play스토어, T스토어도 비활성화/삭제 가능합니다. 상당히 과감한 결정이라 생각되네요.

-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가 좋아졌다고는 합니다만 어차피 안 쓸테니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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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에서 젤리빈(4.3) 업그레이드시 충전 지연

- 인터넷 뒤지다 보면 4.3 업그레이드 후 폰으로 충전시 충전 시간이 느려진다는 말이 많다. 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 충전기 끼우고 충전해도 배터리 게이지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 갤럭시시리즈의 경우 현재 충전 전류량을 보여주는 앱이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charging current" 로 검색해보면 무료로 사용 가능한 몇가지 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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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Charging Current Lite



- 이걸로 확인해보면, 아마 충전 전류가 매우 낮게 나올 것이다. 500mA이면 USB 에서 흘려주는 전류와 같기 때문에 충전이 매우 느리게 진행된다. 보통 1000mA 이상이 되어야 뭔가 빠르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필자의 노트2로 확인해보니 400mA가 나왔다. 물론 갤럭시노트2에 번들된 충전기를 사용했고 번들된 하얀 케이블을 사용했는데도 저렇게 나왔다.

- 케이블을 바꿔보면 잘 된다고 하는 글이 있으나 비용이 들어가므로 가장 마지막에 해볼 생각.

- 케이블의 접점을 닦아주고 잘 말려준 후에 사용해보면 충전 전류가 높아진다는 글을 보았다. 충전 단자가 별로 더러워 보이진 않기 때문에 일단 패스.

- 노트2의 [환경설정-더보기-배터리]에서, [남은 배터리 용량 표시]를 끄고 충전 하면 충전 전류량이 높아진다는 글이 있었는데, 정말 그렇다. ㅎㅎ 지금은 800mA 가 나온다.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400mA에서 두배로 뛰었다. 그래도 1500mA 는 되어야 하지 않남.

-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되면 충전 전류를 낮춘다는 글을 보았다.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음.

- 2014.06.01 추가: 케이블 바꾸자. 가장 확실하다.

- 2014.06.08 추가: 킷캣으로 업그레이드도 효과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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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에서 안드로이드 4.3 업그레이드시 개발자 모드

- 갤럭시 노트2에서, 이번 4.3 업데이트 이후 개발자 모드가 숨겨져있다. [환경설정-더보기-디바이스 정보]로 가서 [빌드번호] 란을 계속 터치(10회 정도?)하면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 된다. 디바이스 정보 바로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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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옵션을 활성화한 화면

- 안드로이드 4.3 업데이트에서 달라진점 중 하나가 'OpenGL ES 2.0앱에서 4x MSAA 실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OpenGL ES 2.0을 사용하는 앱에서,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그래픽이 눈에띄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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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 MSAA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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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2(Galaxy Note 2)

말도 많고 고민도 많았던 기변을 목적으로 한 번호이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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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2

결국 갤럭시 노트2로 낙찰. 머 기존에 쓰던 폰이랑은 하늘과 땅 만큼 차이 나고 있음. ㅎㅎ

일단 케이스를 바꿔야 하고, 필름도 좀 쓰다 버릴듯. 그다지 클리어 하지 않은 느낌. 케이스는 갤럭시3 순정과 비슷한걸 찾고 있다. 헬로키티가 그려진걸로. ㅎㅎ 마트에서 본 리락쿠마 케이스도 괜찮아보이던뒤.

예전에 아이패드 샀을때의 감흥이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듯. 좀 넓으니 볼만 하다. 쿼티 자판 쓰려면 역시 노트 정도는 되어야 좀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중.

아이패드,아이폰 쓰다가 적응안되는거 한가지. 버튼이 3개인데, 그중 왼쪽 버튼의 용도가 '설정'이다. 노트에서 어플 실행시켜서 설정 메뉴 찾다 보면 안보이는데 이건 그냥 버튼 누르면 된다. 아이폰 앱들은 어딘가 구석에 만들어 놓는데 말이쥥. 뒤로가기나 취소를 의미하는 버튼도 마찬가지.

대신 다른건 큰 불편함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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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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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E
- Samsung Exynos 4412 (1.6GHz QuadCore, Mali-400MP)
- 2GB RAM
- Android 4.1
- 5.55인치 1280 x 720 (HD Super AMOLED, 16:9)
- 3100mAh 배터리
- S Pen
- WiFi-HT40
- 800만화소, 190만화소
- GPS, Glonass

※ 17만원 된 S3는 안삼. 걍 노트2로. 원래는 S3 사려고 했음. 설마 노트2도 저렇게 되진 않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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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은게 말이 되남. 약간 출혈 감수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