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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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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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에  결국 나도 감염되었다. 그냥 몸이 좀 안좋은 상황에서, 감염된 사람과 같이 있으면 거의 걸리는 듯. 어쨋든 일주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열이 많이 난다. 정말 열이 많이난다. 온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체온을 재보면 38도다. 자칫하면 수분 부족일어날것 같아 물을 많이 섭취했다. 코로나19 진단받은 병원에서 준 약 5일치도 꾸준히 먹었다. 다행이도 열 이외에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이상태로 4일차 되니 열은 내렸다. 이제 좀 살만한 느낌.

일주일 지나 격리기간이 끝났지만 목이 안 좋다. 목소리가 걸걸해진 느낌. 계속 콧물이 넘어가는데 어쨋든 병원에 가서 약을 타와 다시 먹었다. 항생제다. 2주째 먹어서 그런지 몸도 꽤 허약해졌다.

주변에 물어보니 꽤 오래간다고 한다. 어쨌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없어져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염증이 온 몸에 생긴다고 했다. 특히 심하지만 않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고. 이런 상태가 1달 이상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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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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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school 에서 제공하는 날시 영상. 현재 제주도 남쪽 600km 정도에 있다.


2022년 11호 태풍이 북상중이라 온 나라가 긴장중이다. 수도권에 사는 나도 영향을 받을 정도로 크다. 상륙은 9월 6일 오전 부산에 상륙 예정이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9월 4일 오후만 되어도 바람이 세다고 느끼고 있고, 습기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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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2022년 09월 04일 16시 00분 발표



태풍의 힘은 수증기에서 나오고, 수증기가 많으려면 바다 표면의 온도가 높아야 한다. 표면의 온도가 25도 이상이면, 태풍은 점점 강해진다고 한다. 지금은 강한 태풍인데, 내일 오전에 초강력 태풍으로 강해질거라는데 걱정이 앞서긴 한다.

대비는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잘 지나가길 기원한다.

https://earth.nullschool.net/ko/#current/wind/surface/level/orthographic=-229.95,33.0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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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추가

중부지방은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갔지만, 포항쪽이 문제다. 포항 제철이 크게 침수된 모양. 정상화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한다. 6개월 정도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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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배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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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배관이 끊어졌다. 그래서 주저 앉았다. 어떻게 배관이 끊어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끊어졌다. 그래서 완전히 새로 교체하기로 했다.

우리집 세면대는 P 자 트랩을 사용하고, 수동 팝업을 사용한다. 11번가에서 구매했다. 팝업기기와 P자 배관을 구매했고 KS 인증제품이라해서 골랐다. 배송비 포함해서 총 1.7 만냥 들었다.

교체할 때에는 기존 트랩과 팝업을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조립했다.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총 1시간 걸렸는데, 다음번에 하면 30분정도면 될 것 같다. 필요한 도구는 십자 드라이버와 몽키스패너, 테프론 테입이다. 몽키 스패너는 반드시 3cm 이상 벌려지는걸 사용해야 하고, 경험상 몽키스패너 손잡이 부분이 짧은게 작업하기 좋다.

테프론 테입은 한 30 cm 정도만 있으면 된다. 물론 이렇게 짧게 파는경우는 없다. 그래도 500냥이면 하나 구매하니 꼭 구매하자. 배관을 조립하다 보면 P자 트랩에 테프론 테입을 사용해야할 곳이 1곳 있는데, 테프론 테입을 사용하지 않으면 반드시 물 샌다. 꼭 사용하자.

기존걸 보니 꽤 많이 녹 슬어 있었다. 스테인리스 배관이 어떻게 녹슬었는지는 모르겠다. 처음부터 불량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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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시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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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 마치고, 회의가 일찍 끝나서 잠깐 들렸다. 그냥 퇴근하러가는 길목이다. 그러다가 왠지 이국적인 느낌에 한장 찍었다. 오오~~~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사진찍기 꽤 꽨찮은 플레이스들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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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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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먹으러 간 곳. 정작 막국수 사진을 찍질 못했다.

아이들은 별로라고 했고, 나랑 아내는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역시 기름 때문인지 호불호가 갈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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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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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회사 근처 한강 시민공원에 가서 앉아있다가 오곤 한다. 한번 찍어 보았다.

풍광이 좋아서 찍은거긴 하지만, 노트10의 지우개도 꽤 쓸만한듯.잘 지워준다. 앞으로 애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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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살롱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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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잠깐 쉬려고 들린 곳 아트살롱 가평. 하지만 대 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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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커피라고 해서 시켰는데, 마시기에 좋았다. 가끔 이때 먹은 커피맛이 생각날 듯. 강릉가서 먹었던 인상 깊었던 커피도 그렇고 꽤 맛있는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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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에는 숙박할 수 있는 곳과 작은 풀장이 있다. 숙박업도 겸하는듯. 카페 손님도 풀장에 들어갈 수는 있다고 했다. 물론 물에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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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갈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가게 되면 꼭 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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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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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제법 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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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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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나들이로 갈만한데 찾아보다가 가게된곳. 나름 괘찮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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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물은 깨끗한편. 제법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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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은 아니고 그냥 레일만 사진찍으라고 깔아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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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반대편에서 본 전경. 그냥 멍때리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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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는 작아보이는 폭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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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찍오보니 제법 컸다.

원래는 호수 갔다가 다른 커피샵 가려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았다. 꽤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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