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로스트유니버스

슬레이어즈 라는 라이트 노벨을 쓴 작가가 쓴 또다른 라이트노벨. 그리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에니메이션. 전 26화. 1998년작. 우리나라에서는 [은하탐정 케인]으로 방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스트유니버스 DVD 1권 표지. 소드브레이커의 AI인 캐널.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필자는 재미있게 봤다. 처음봤을때에는 중간까지 보다가 마지막부분만 보고 끝냈는데, 이번에 시간이 났으니 정주행. 원래 이런류의 에니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인기는 그다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스트 유니버스의 히로인 밀레니엄. 슬레이어스의 리나와 닮았다.

세계관은 슬레이어즈와 공유하지만, 그다지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느낌은 아니다. 슬레이어즈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종보스 다크스타

주인공이 타고 다니는 로스트쉽(Lost Ship), 소드브레이커(Sword Breaker)의 디자인이 맘에 드는 편. 마지막은 뭔가 희망적인 내용으로 마무리 되는 듯. 완결이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장 쎈놈 물리쳤으니 다른 졸개들이야 문제 없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딩 장면중 하나. 설명은 생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딩중 한 장면. 설명은 역시 생략.

유명한 4화의 작붕(작화붕괴)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이긴 하다. 이후 나온 DVD판에는 작화붕괴가 수정되어있는데, TV판의 4화가 DVD판의 12화로 변경되었다. (어차피 에니메이션 초반은 옴니버스구성이라 화수가 변경되어도 스토리에 영향 없다) 필자가 본건 DVD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정된 작화(TV판4화, BD판 1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