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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아방이 조수석측 전조등이 나갔다.

지난번 교환때 어떻게 하는지 봤으니 이번엔 직접 교환 할 생각. (아방이 매뉴얼 보니깐 어려울것같지는 않다) 대신 이왕 DIY하는 거라면 좀 더 좋은 전구를 쓸까 생각중이다.

- 저가 할로겐 전구(20,000원 이하) 쓰느니 차라리 순정(17,000원 정도)을 쓰는게 좋다.

- 색온도는 4,000K 정도가 좋다. 색온도가 너무 낮으면 너무 어둡고 (가로등 아래에 있으면 라이트를 켰는지 껐는지 구분이 안될 정도임) 6,000K가 넘으면 비올 때 앞이 안보인고 한다. (확인하진 않았지만 6,000K빛이 물방울에 흡수된다고 한다) 10,000K면 푸른 하늘의 햇빛 정도의 밝기고, 흐린 낮에는 7,000K, 주광 6500K, 차가운백색 4,500K, 따뜻한백색 3,500K 정도. 순정은 3,500K~4,500K 사이다. 아반떼XD 순정은 3,300K이다.

- 전력은 55W가 국제 표준규격이다. 이 경우 스펙이 13.2V, 5.15A, 1000~1500lm 정도 됩니다. 할로겐 전구는 3,300K가 기본입니다. (3,300K 색온도를 가진 전구가 '어두운 곳'에 가면 사람에게 가장 밝게 보인다고 합니다. 불행이도 가로등의 색온도와 같아서, 가로등 아래에서는 켰는지 안 켰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 90W정도 전구라면 전류가 7.5A로 높아집니다. 근데 90W라도 소나타II가 아닌 국산 차량이라면 다 버텨낸다고 하네요. 100W까지도 문제 없답니다.

- 그냥 순정 쓰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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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뉴아반떼XD(2006년형)의 사양은 아래와 같음(내꺼가 그렇다는 얘기. 딴 아반떼는 책임 못짐)

아반떼XD 전조등 H7  상향등 H1

- Hx는 할로겐 램프의 규격이며 국제 표준이다. H1, H3, H7, 880등이 작은 편이고 H4, 9000 램프등이 상당히 크다.

- H4의 경우 한개의 램프안에 필라멘트가 두개 들어있는 구조로 전조등/상향등 일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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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이 운전석측 전조등 교환: http://windy.luru.net/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