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구글의 2013 만우절 이벤트

서버자원이 남아도는 곳이라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군요. 구글지도가지고 장난 치려면 지도데이터를 다시 만들어야 하고, 그걸 저장할 공간도 넉넉하게 준비해야 했을텐데요. 구글의 클라우드 기술의 승리라고밖에 안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쨌든 재미있네요. 제가 사는 곳에도 몇가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있습니다만, 표시되지 않은건 아쉽습니다.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구글 Play 스토어 계정 삭제 방법

※ [Play 스토어]에서는 삭제 안됨. 삭제하려면 아래와 같이 한다. 스크린샷은 갤럭시 노트2 (4.4 킷캣 버전) 에서 캡처했다.

1. [설정]의 [계정] 또는 [계정및동기화] 메뉴로 들어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정 -> 계정 -> Google 으로



2. 계정 목록이 나오면 Play 스토어 계정을 선택하고, 벤더 목록이 나오면 [구글]로 들어가 Play 스토어 계정을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lay 스토어 계정을 선택한다.



3. [삭제 버튼]을 터치하거나, [메뉴]를 눌러 [삭제]를 터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단에 보면 계정 삭제 버튼이 보인다. 버튼을 터치한다.

※ 적어도 이런건 폰마다 통일좀 시켜줬음 하는 바램이다. 찾는데 고생 했다. 삼성, LG, 팬택의 핸폰으로 확인해봤는데, 전부 위치나 메뉴 이름이 달랐다. LG와 팬택이 그나마 유사했다.

※ 결론적으로 시스템의 계정 관리에서 지워야 한다. 구글 Play 스토어 앱에서는 삭제가 안된다.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윈도7에서 엑셀문서 두개 창에 띄우기

※ 기본적으로 엑셀은 여러개의 문서를 MDI형식으로 하나의 창에 띄움. 다중 모니터 사용시 이게 불편할 때가 있는데 윈도XP에서는 연결프로그램 설정창에서 고급버튼을 눌러 액셀을 실행하는 명령을 수정해주면 되었다.

※ 하지만 윈도7에서는 아예 이 방법이 불가능하다. 프로그램 실행 명령을 수정할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7의 연결 설정 페이지. 커맨드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윈도7에서는 레지스트리를 직접 편집해야한다. 핵심은 DDE명령과 멀티 파일 명령을 전달하지 않고, /e 대신 /en 옵션을 줘서 excel.exe 를 실행시키면 된다.

 아래 내용으로 레지스트리 파일을 생성해 실행해주면 완료! 이 레지스트리는 윈도7 64비트 버전에서 엑셀 2007 또는 오피스 2007을 사용하는 경우다. 만약 윈도 7 32비트를 사용한다면 Program Files (x86) 이라 되어있는 2곳을 Program Files 로 수정해야 한다.

----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command]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ddeexec]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command]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ddeexec]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 (x86)\\Microsoft Office\\Office12\\EXCEL.EXE\" /en \"%1\""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 (x86)\\Microsoft Office\\Office12\\EXCEL.EXE\" /en \"%1\""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IE 10 을 64비트로 실행하기

Internet Explorer 9까지만 해도 64비트와 32비트 IE의 실행파일이 달랐는데, 이번 Internet Explorer 10부터는 통합되었다. 기본적으로 32비트 모드로 실행되며, [인터넷옵션 - 고급 - 보안 - 향상된 보호 모드 사용]에 체크해주면 64비트 모드로 실행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E 10에서 64비트 모드 활성화


DNT 추가된게 눈에 띄임. 빨라진거 같기도 하고, 기본 설정들이 좀 바뀐거 같고. 표준을 더 잘 지켰다니 쓸만 하다. 아직까진 안되는 홈페이지도 없었다.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aptX

사용자 삽입 이미지

aptX 는 CSR(Cambridge Silicon Radio, 영국의 모바일 반도체 회사)에서 개발한 오디오 코덱이다. (CSR의 모바일 부문은 삼성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퀄컴에 인수되었다) CD음질을 구현하는 평범한 코덱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코덱이 블루투스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코덱이기 때문이다.

블루투스의 음악 전송 프로토콜인 A2DP (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에서 사용 가능한 코덱으로 SBC(SubBand Codec)가 있다. SBC는 압축효율이 좋아 전송량이 많지 않지만, 음역대가 100Hz~13Khz이어서 MP3와 비슷하지만, 고음질 음악을 표현하기엔 음역대가 너무 좁고 압축효율이 낮아 비트레이트가 높은 편이다. 이를 해결해주는게 aptX다. aptX는 56kbps에서 CD음질수준의 구현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기에서는 소니, 야마하, 애플에서는 AAC를, 삼성과 HTC는 aptX를 밀고 있다.

갤럭시노트2는 SBC와 aptX를 지원한다.

블루투스 헤드셋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데, 음악 감상용이라 aptX가 가능한 것을 사용해야 할 듯. 삼성 HS3000, 소니 MW1 중 고민중. 현재로써는 HS3000 살듯. 조만간 지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http://www.csr.com/products/60/aptx
http://www.samsung.com/sec/news/productnews/2012/samsung-electronics-the-uk-mobile-sector-csr-company-acquisitions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 무선랜 표준

802.11: 2.4Ghz 대역, 최대 2Mbps를 지원하는 표준. 1997년에 제안되며 가장 먼저 사용되었지만 오늘날 지원하는 기기를 찾아보긴 어렵다.
802.11a: 5Ghz 대역, 최대 54Mbps를 지원하는 표준. OFDM 변조 사용. 가용 채널수가 13개로 가장 많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는 802.11b와 동일한 시점에 제안되었지만 실제 상용 제품이 나온건 2001년이었다.
802.11b: 2.4Ghz 대역, 최대 11Mbps를 지원하는 표준. DSSS 변조 사용. 채널당 22MHz 를 사용한다. 요즘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802.11g: 2.4Ghz 대역, 최대 54Mbps를 지원하는 표준. OFDM, DSSS 변조 사용. 채널당 20MHz 를 사용한다. 802.11b와 호환된다.
802.11n: 802.11g 에서 더 넓은 대역(40Mhz까지 확장 가능)을 지원하고, MIMO 를 지원하며 2.4GHz와 5GHz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최대 4채널까지 MIMO를 사용할 수 있으며 40MHz를 사용하는 경우 채널당 최대 150Mbps 속도를 낼 수 있다. OFDM 변조(64-QAM, 5/6)만 지원한다.
802.11ac: 802.11n 에서 더 넓은 대역(160Mhz까지 확장 가능)과 더 많은 MIMO 채널(최대 8채널), 더 좋은 변조방식(256-QAM, 3/4 또는 5/6)를 사용하는 표준. 옵션으로 빔포밍을 지원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방식 자체는 802.11g와 802.11b, 802.11a가 있고 이후부터는 다음은 MIMO같은 채널 본딩이 전부다.

※ 802.11a의 실패

요즘 널리 사용되는 방식은 802.11g 과 802.11n 이다. 802.11a 를 지원하는 기기를 찾아보기 힘든데, 이는 5Ghz를 사용하는 기기는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이유가 있다. 또한 5GHz 를 사용하면 전파 회절이 덜 일어나기 때문에 음영지역이 넓어진다. 그래서 802.11b 지원 기기보다 2년 늦게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출시된 제품들도 문제가 있어 사용되지 않았다. 다시 제대로된 제품이 나왔을때에는 저렴한 802.11g 지원 기기가 나왔을 시점이었기 때문에 결국 시장에서는 외면받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 2.4GHz대역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5GHz대역을 사용하기 위해 802.11a를 사용하고 있다. 802.11n 규격도 원래 5GHz 대역도 사용가능했지만 저가 무선랜기기들은 지원하질 않곤 했는데, 최근에는 주파수 포화상태라 5GHz 대역도 지원해주는 추세다.

※ 와이파이 인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이파이 연합에서 자체적으로 인증해주는 인증 규격.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인증 받고 출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공유기들은 인증받고 출시하는게 거의 없다. 인증 받지 않아도 사용하는덴 문제 없지만 (인증이 강제사항은 아님) 왠지 꺼림직. 필자가 공유기를 고를때 반드시 확인하는 것중 하나가 와이파이 인증 여부다.

※ 벽

벽에 가로막히면 전파는 못 뚫는다. 전파가 장애물을 만났을때에는 통과하거나 회절하거나 반사하거나 흡수되는데, 콘크리트 벽은 대부분 "흡수"된다. 벽 뒤에서 와이파이 통신이 되는 건 나무문이나 유리창을 통과한 전파가 회절되어 전파가 도달했기 때문이다. 금속은 전파를 반사시킨다.

----

무선랜 채널: http://windy.luru.net/1748
글쓴시간
분류 기술,IT/모바일 라이프

삼성 갤럭시 노트2(Galaxy Note 2)

말도 많고 고민도 많았던 기변을 목적으로 한 번호이동.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 갤럭시 노트2

결국 갤럭시 노트2로 낙찰. 머 기존에 쓰던 폰이랑은 하늘과 땅 만큼 차이 나고 있음. ㅎㅎ

일단 케이스를 바꿔야 하고, 필름도 좀 쓰다 버릴듯. 그다지 클리어 하지 않은 느낌. 케이스는 갤럭시3 순정과 비슷한걸 찾고 있다. 헬로키티가 그려진걸로. ㅎㅎ 마트에서 본 리락쿠마 케이스도 괜찮아보이던뒤.

예전에 아이패드 샀을때의 감흥이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듯. 좀 넓으니 볼만 하다. 쿼티 자판 쓰려면 역시 노트 정도는 되어야 좀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중.

아이패드,아이폰 쓰다가 적응안되는거 한가지. 버튼이 3개인데, 그중 왼쪽 버튼의 용도가 '설정'이다. 노트에서 어플 실행시켜서 설정 메뉴 찾다 보면 안보이는데 이건 그냥 버튼 누르면 된다. 아이폰 앱들은 어딘가 구석에 만들어 놓는데 말이쥥. 뒤로가기나 취소를 의미하는 버튼도 마찬가지.

대신 다른건 큰 불편함 없는듯.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HTML 5 테스트

'인터넷 표준'이라는 광풍이 불었을때, ACID3라는 브라우저 테스트가 한참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지금이야 ACID3정도는 가볍게 통과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통과하는 브라우저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ML 5 Test

요즘은 HTML5에 힘입어 HTML5 테스트가 나왔다. 나온지는 한참되었는데, 무관심하다가 이제야 관심있게 보는중. 그래봤자, IE가 지원 못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기 힘드니 미리미리 알아둬도 소용 없다는 건감.

500점 만점에 IE9은 138점. 보너스 점수는 5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라우저는 맥손이라는 트라이던트와 웹킷 기반의 중국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브라우저다. 2위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고 그 뒤를 오페라와 파이어폭스가 바짝 뒤쫒고 있다.

----

http://windy.luru.net/355
http://html5test.com/
http://html5test.com/results/desktop.html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오프라인 웹 브라우징이 한때 각광받던 적이 있습니다. 웹에서 클라이언트측에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건 얼마전까지만 해도 쿠키가 유일했죠. 하지만 보다 정형화되고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오프라인 브라우징은 제대로 안되었죠.

그래서 나온게 Web SQL Database였습니다. 현존하는 기술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입력하는 가장 보편화된 언어인 SQL을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내장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W3C Working Group에서는 이에대한 표준화를 더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구현하기 어렵다가 그 주된 이유죠.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굳이 이렇게 복잡한걸 구현하지 않아도 대체할건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현재 각광받고 있는게 Indexed Database API 입니다. 제가 보기엔 NoSQL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SQL을 사용하지 않고 인덱싱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이 데이터베이스엔진은 SQL기반이 아니구요.

앞으로 쓸일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http://www.w3.org/TR/webdatabase/  Web SQL Database
http://www.w3.org/TR/IndexedDB/    Indexed Database API

글쓴시간
분류 기술,IT
SSHD(Solid State Hybrid Drive)

SSD 의 빠른 성능과 HDD의 용량. 두가지를 다 잡을 수 없을까 해서 만들어진게 SSHD입니다. SSHD는 하드디스크에 용량이 큰 플래시 메모리를 캐시로써 사용합니다. HDD에는 캐시 '메모리'가 64MB 정도 들어가 있는데 비해, SSHD에는 8GB의 '플래시메모리'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셈입니다.

2007년 3월에 최초의 SSHD가 삼성에서 나왔고, 지금은 시게이트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agate Desktop SSHD



윈도 비스타부터 SSHD 를 감지해 사용합니다. 윈도 비스타의 Ready Drive 가 SSHD만을 위하 개발된 건 아니지만, SSHD와 유사한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