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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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Storage Accelerator(DSA)

절전모드상태에 있는 경우 디스크를 깨우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심지어 SSD조차도)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디스크의 성능이 떨어진다.

현대의 CPU의 경우 CPU 절전상태인 C 상태로 매우 자주 진입하는데, HDD는 이슈되지 않았지만 SSD의 경우에는 성능저하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인텔의 기술이 DSA다.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RST) 12부터 지워된다. AHCI명령중 GLTS (Get Charismatic Storage Accelerator Status) 를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 인텔의 8시리즈 칩셋과 인텔 RST드라이버 12에서 지원한다. 바이오스와 드라이버에서 모두 활성화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인텔에 의하면 15%정도의 성능 향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는 C스테이트를 최대로 설정하고 벤치마크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만약 절전모드를 완전히 끄면 이 기능을 활성화 해도 성능향상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정확한건 안 써봐서. 아직 인터넷상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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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mputerpcdeal.com/computers-technology-hardware-articles/news_2013-02-19-05-00-01-784.html
Intel Smart Response Technology(인텔 지능형 응답 기술): http://windy.luru.net/1154
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RST): http://windy.luru.net/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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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팬택 폰 화면 캡처 방법

베가 아이언으로 해봤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음량 키: 하), (전원 키) 동시에 길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이 캡처됩니다. 캡처한 화면은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으며, 홈 화면의 배경 화면 또는 연락처 사진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매뉴얼상에 되어있는데, 안됨. 그러다 되었다. ㅎㅁ

정말 '동시'에 '길게' 눌러야 함. 타사폰은 두개의 키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눌러도 캡처가 되었는데, 이건 정말 두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야 한다.  느낌상 음량키 하를 더 빨리 눌러야 한다는 느낌. ㅎㅁ 그리고 바로 캡처 되는 것도 아니고 1초 정도(?) 텀이 있는 듯.

갤럭시의 모션 기능으로 캡처하는 버릇때문에 (손바닥으로 드래그하여 캡처) 편하게 쓰다가 이거 쓰려니 힘드넹. 만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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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장치간 통신(D2D, Device To Device), 사물간 통신(M2M, Machine To Machine)

다른 말이지만 지향하는 건 결과적으로 동일하다. 가장 최근에 통용되는 말이 IOT다. 모든 사물에 주소를 심고 가벼운 통신 칩을 심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는다는게 핵심이다.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이 되게 하는건 마음만먹으면 모두 가능했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Ehternet, Wifi를 이용하던가 3G/LTE같은 기술을 장치에 심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PC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밖에 없었다. Bluetooth가 나와 장치와 장치를 연결하게 해줬지만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었다. RFID가 나오면서 저렴하게 무선 통신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었다. 10000원짜리 물건에 20000원짜리 이더넷 모듈을 탑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그리고 이런 기기에 IP를 설정할 수 있도록 버튼을 만들고 화면을 만드는건 더 많은 비용을 요구했다.

하지만 IOT는 그보다 더 저렴하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IOT라는 말은 1999년 캐빈 애시톤이라는 사람이 만든 말이지만, 완성된 기술이 아닌 이제 시작인 기술이다. 하지만 이젠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것을을 연결해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

사물에 아예 IP를 넣어서 출시하는 것이다. 최소한 설정을 위한 장치가 빠지고 칩 하나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칩하나로 두 기기가 서로 통신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IP가 필요한데 이는 IPv6의 등장으로 가능해졌다.

IOT설명한 곳에서 IOT를 만드는 목적인 '가격'을 안 써놓은 곳이 많아 답답해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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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Photosmart 7520 (CZ045A) 잉크


            이름             코드    미국    국내 매수
HP 564XL 검정 잉크 카트리지  CN684WA $23.99  \2.3 550
HP 564XL 포토 잉크 카트리지  CB322WA $19.99  \2.1 290
HP 564XL 파랑 잉크 카트리지  CB323WA $19.99  \2.1 750
HP 564XL 분홍 잉크 카트리지  CB324WA $19.99  \2.1 750
HP 564XL 노랑 잉크 카트리지  CB325WA $19.99  \2.1 750


- 초기에 준 SETUP 카트리지가 거의 다 사용하고 있음. 셋업 카트리지란, 잉크양은 표준 잉크와 동일하지만, 처음 프린터 셋업시 잉크 잔여용량을 초기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카트리지를 말한다. 말 그대로 처음에 셋업할때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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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Photosmart 7520은 HP의 564번 잉크를 사용함. 잉크 용량에 따라 564와 564XL이 있는데 XL이 대용량으로, 오리지날보다 1.8배 비싼 대신, 2배 이상 더 출력 가능하다.


- 요즘은 무한잉크의 방어책으로 예전같이 잉크가 비정상적으로 비싸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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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잉크가 두개인데, CN684WA은 검은색 안료고, CB322WA는 다른 칼라잉크와 같은 검은색 염료다. 포토 프린터만 검은색 염료 잉크가 들어간다. 포토 출력 전용잉크로 평상시 문서 출력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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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Photosmart 7520

- 결국 이걸로 구매. 23만냥. ㅎㅎ

-제어패널이 터치라 좋긴 하다만, 어차피 처음 설정할때만 잠깐 쓸꺼라 이렇게까지 만들 필요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듬. 감압식 터치패널이다.

- 인쇄, 스캔, 복사, 팩스, 웹 이 된다. 가장 좋은건 WiFi지원이라 선 하나가 줄었다는 거. 반드시 프린터를 컴퓨터 옆에 둬야 할 필요는 없으니 편하다. 그래도 와이파이 잘 터지는 곳 근처에 둬야 하는 제약은 있지만 말이다.

- 애플 AirPrint 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부분은 나름 쓸모 있을지도. 당장은 iPad2뿐이라 쓸일은 없지만 말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에 바로 프린트하는건 별도의 ePrint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 그래도 포토 프린터라 사진 출력은 수준급. 전용 용지로 프린트 하는것도 수준급. 하지만 집에있는 소니 포토 전용 프린터보다는 안 좋다. A4를 넣을 수 있는 용지함과 포토 용지를 넣을 수 있는 덮개가 있는 용지함이 준비되어있다. 용지 크기를 선택해 프린트 하면 프린터에서 알아서 어느 용지함에 있는 종이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해준다.

- 포토 전용 용지(4x6) 출력은 약간 아쉽지만, 가격이 소니의 그것에 비해 매우 싼 편이니 나름 만족. 하지만 색감이나 품질은 큰차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보면 다른게 보이긴 한다) 물론 소니의 염료승화형 프린터는 비싼대신 마지막에 사진을 코팅해주기 때문에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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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서버
윈도 NT 버전

윈도NT 4.0      = 4.0
윈도2000        = 5.0
윈도XP          = 5.1
윈도XP x64      = 5.2 = 윈도 서버 2003
윈도Vista       = 6.0 = 윈도 서버 2008
윈도7           = 6.1 = 윈도 서버 2008 R2
윈도8           = 6.2 = 윈도 서버 2012
윈도8.1         = 6.3 = 윈도 서버 2012 R2


윈도XP, 윈도7이니 하는건 마케팅 용어고 내부적으로 커널 버전은 따로 매기고 있다. 커널 버전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보면 어느정도의 수정이 가해졌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윈도2000이 명작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최고로 꼽는다. 이 이후 커널 변동사항은 미미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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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D-Link DIR-815 영문 펌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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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815Wireless N300 Dual Band Router



- D-Link DIR-815 한글 버전 펌웨어는 1.01 이후 더이상 개발되지 않고있다. 하지만 현재 최신 버전은 1.04까지 나와있다. 당연히 좀 더 좋아졌고, 빨라졌고, 오동작이 없어졌으니 당연히 바꿔야 한다.

- 영문 펌웨어로 변경하면, 한글 지원은 안되니, 그냥 영문으로 사용하는걸 감수해야 하지만, 영문이라고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 영문 펌웨어로 변경하는 작업은 한글 펌웨어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항목을 사용해 할 수 없다. 펌웨어 업로드시 업로드한 펌웨어가 한글인지 검사하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한다. 진행하기 전에 먼저 D-Link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놔야 한다.

1. 컴퓨터를 192.168.0.2/24 IP를 사용하도록 세팅한다. 라우터/게이트웨이/DNS등은 설정할 필요 없다.

2. 공유기의 전원을 끈 다음 RESET 버튼을 누른채로 전원을 켠다. 전원을 켠 채로 RESET 버튼을 15초 동안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3.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http://192.168.0.1 에 접속한다. 펌웨어만 업로드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보일 것이다.

4. 찾아보기를 클릭해 미리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푼 펌웨어 바이너리 파일(DIR815A1_FW104b03.bin)를 선택한 후 전송 버튼을 클릭한다.

5. 잠시 지나면 펌웨어가 영문으로 변경되며 공유기가 다시 시작된다. 공유기를 꺼서는 안된다.

6. 잠시 기다리면, 어드민 페이지가 나오며, 기본 관리 사용자(admin, 패스워드는 없음)을 사용해 로그인 한 후, 공유기 설정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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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발된 DIR-815에 영문 펌웨어 1.04 를 입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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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815 지원 페이지: http://support.dlink.com/ProductInfo.aspx?m=DIR-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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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추가

국내 정발 펌웨어도 최신기능을 지원한다. 그걸로 업그레이드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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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키워드 제공하지 않음

구글은 2012년 초부터 구글을 거쳐간 페이지에 키워드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https을 사용하거나,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경우에 한해 그렇게 하겠다고 했죠. 이 비율이 전체 트래픽의 15% 정도였으니 당시로써는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최근엔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구글에서 오는 대부분의 트래픽에 대해 검색 키워드를 알아낼 수 없어지게 된거죠. 비율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키워드를 못 알아내는 비율이 10% -> 90% 이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구글은 미국에서 접속하는 사용자에 한해, 무조건 https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겁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들도 몇개월전부터 효과가 보이고 있네요. 다행이 지금은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하면 키워드를 볼 수 있습니다만, 좀 불편합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낳겠죠.

웹 마케팅 업체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키워드에서 얻는 마케팅 정보가 상당했었는데, 이젠 이게 소용 없어졌으니 말이죠. DNT(Do Not Track)이후의 최대 사건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을 추적하는 일을 피할 수 있으니 나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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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blog.blogspot.kr/2011/10/making-search-more-sec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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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iPad Air

애플이 5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를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초부터 판매 할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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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이번 아이패드 5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볍다는 점입니다.

        iPad2     iPad4    iPadAir  iPhone5s
두께    8.8mm     9.4mm      7.5mm     7.6mm
무게     613g      662g       478g      1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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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에서 두께를 줄이기 위한 노력

지문인식센서가 들어가지 않았고, 카메라 모듈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은건 아쉽습니다만, 나름 살만하네요.

아직 상세스펙은 나오질 않았는데 조만간 알려지겠죠. 상세스펙은 조만간 다시 업데이트 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나왔으니 이제 아이패드 프로 나오는 건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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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gear ReadyNas Duo RAIDiator 4.1.12 업그레이드

※ 이미 Netgear ReadyNas Duo 제품은 단종되었고, 나온지 4년 쯤 된거 같은데요, 그래도 꽤 오래 지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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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NAS Duo의 후속제품인 ReadyNAS 102. 가격은 전과 비슷한 26만원.

※ 이번 펌웨어 업글은 거의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윈도8에서 SMB규격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그걸 지원해주는거 같네요.

※ 구체적인 업그레이드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Updated CIFS service to address security issues.
    Updated DLNA service to address security issues.
    Updated iTunes service to address security issues.
    Updated AFP service to address various issues.
    Fix a couple DLNA scanner crashes with certain types of media files.
    Fixed Frontview display issue with German umlauts.
    Improved DLNA operation with newer Sony devices on MKV and AVI files.
    Updated Frontview to fix security issues.
    Updated SMB client to make backup jobs from Windows 8 clients work properly

※ 지금 전 Duo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찾아봤는데, 역시나 아직까진 지원 해주네요. 넷기어가 그래도 펌웨어 지원은 잘 해주는 편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성능이 좋지 않아 인기 없는 넷기어 NAS를 구매 대상 목록에 포함만 시키고 있는거겠죠. 전 성능은 기본만 나오면 별로 신경 안씁니다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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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2 릴리즈노트: http://www.readynas.com/?p=6999
4.1.10 릴리즈노트: http://www.readynas.com/?p=6577
Netgear ReadyNas Duo 업그레이드 방법: http://windy.luru.net/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