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 부터 하드디스크 오류가 났고 복구는 불가능 하다 생각해서 부랴부랴 기존 백업본으로 복구. 추석 연휴는 이거 하느라고 다 채웠다.
거의 일년마다 한번씩 오류가 나고 있다. 2009년 이후부터 말이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오류가 나서 교체했다. 하드디스크는 제조사 가릴거 없이, 고용량으로 갈 수록 문제가 많다는 느낌. 예전에 쓰던 저용량 하드는 그래도 3년은 썼는데 이건 1~2년 정도가 한계라는 생각. (지금도 집에서는 80GB 하드디스크가 멀쩡히 잘 돌아간다. 백업용으로 잘 쓰고 있다)
이번에 바꾼건 좀 오래 갔음 하는 바램이다. 총알이 장전되는 대로 SSD로 교체할 생각. 장전될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은 있음. ㅎ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