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힉스입자(Higgs boson)
- 다른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소립자. 표준모델에 의하면 이 세계는 힉스입자로 가득차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소립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이제 거의 발견하는 걸로 되는거 같네요. CERN의 LHC에서 거의 발견이 확실시 된다고 합니다.

LHC의 실험 이미지. 선은 소립자가 변한 물질이 날아간 궤도. 이 궤도와 질량(에너지)를 분석해 소립자의 종류를 추정한다. 출처: CERN
- 힉스입자를 포함해, 소립자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소립자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 측정 가능한 물질로 변하는데 이 물질들을 측정해 변하기전의 소립자를 유추해보는 거죠. 문제는 변하는게 확률이 있습니다. 소립자는 몇%의 확률로 A로 변하고 몇%의 확률로 B로 변한다는 식입니다. 표준모델로 몇 %인지는 계산 가능하기 때문에 수백만번 실험해봐서 %가 동일하게 나오면 원래 입자는 예측한 소립자가 맞는다는 식인거죠. 따라서 수백만번 실험해보는데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 현재 LHC에서 충분할 정도로 실험을 반복해 의미있는 수치에 도달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작업이 2012년 말이면 거의 완료됩니다.
- 아직 발견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왜 서둘러 발표했는지는 모릅니다만 (저도 기사 제목만 보고 발견 확정된건줄 알았습니다) 요즘의 유럽 재정위기와 무관치 않다고 보는 견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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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LHC: http://windy.luru.net/454


꿀벌이론(일벌이론)

꿀벌
1. 벌이 100마리가 있는 집단 A를 살펴보면, 25마리는 열심히 일하는 벌, 25마리는 게으른 벌, 나머지 50마리는 그낭 중간 정도 하는 벌이라고 한다.
2. A집단과 다른 3곳의 집단에서 게으른 벌 25마리씩 모아 100마리의 집단 B를 만들고, 열심히 하는 벌 25마리씩 모아 100마리의 집단 C를 만들자.
3. 집단 B와 C도, A처럼 25:50:25로 일벌의 행동이 나뉜다. 즉 게으른 벌만 모으거나, 열심히 일하는 벌만 모아도 "집단"이 되면 결과적으로는 구성비는 같다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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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분명.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지어낸 이야기라는 의심도 가지만 증거는 없다. 하지만 이 이론(?)을 인용하는 이유는 수긍이 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집단이던 노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자의던 타의던간에 말이다.
집단에는 필연적으로 생기는 일이니, 노는 사람도 일정양의 재화를 가져가야하지만, 열심히 일한 사람보다 더 많은 재화를 가져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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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부근 3D 지도

kr.battle.net 의 공지사항 캡처
최근에 본 잼난 짤방 - 바니 데스크 컴퓨터

졸려서 쓰러지는 부분만 GIF 로 올라온걸 봤는데 꽤 괜찮음. 회사 PC바탕에 깔아놓을까남. 원본 출처는 유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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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덱스의 메인 페이지. 구글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