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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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Weather Girls
대만의 날씨 소녀

경주소녀에이어 날씨소녀도 하나 만들어야 하려남요. 일본에서 비키니 입고 날씨 알려주는건 봤습니다만, 아예 이건 대놓고 미소녀가 캐스팅 해주네요. (날씨 안내할때 뒤에서 깜찍(?)하게 춤을 출 뿐 '말'은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성우가 있는듯 하네요) 머 보는 저는 좋습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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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날씨소녀의 컨셉: 행복한 졸업(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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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날씨소녀의 컨셉: 행복한 졸업(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대만의 Next TV에서 날씨를 방송해줄때 나오는 아가씨들입니다. 매달 코스튬이 바뀌고 요일별로 담당하는 소녀가 따로 있네요. 꽤 오래전부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런건 보통 잠깐 하다가 말고 그러니까요. 소위 말해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감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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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컨셉: LOVE ♥ GALAXY(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유튜브에서 'Taiwan Weather Girls'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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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gm.nexttv.com.tw/weather
http://www.facebook.com/WR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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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릭, 비아그라

실데나필(Sildenafil, C22H30N6O4S)은 레바티오(Revatio)나 비아그라(Viagra)의 주 성분입니다. 협심증이나 저혈압 치료제로 만들려다가 임상실험에서 더 좋은 효능이 발견되는 바람에, 용도가 변경되었죠. 비슷한 걸로 타다라필(Tadalafil)이나 바데나필(Vardenafil)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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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데나필의 모식도. 출처: 위키피디아

실데나필의 물질특허가 우리나라에서 5월 17일 만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제약회사들은 비아그라의 복제약, 전문용어로 제너릭을 발매할 채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특히 복제약 만드는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기 때문에, 이런건 잘 만듭니다. 실데나필의 용도특허가 있긴 하지만,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용도특허를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터라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은 별로 신경 안쓴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실데나필의 용도특허를 인정했기 때문에 용도특허가 만료될때까지 제너릭을 못 만듭니다)

근데 약 이름이 재미있네요. 구체적인 예를 들기엔 블로그의 질을 낮출 수 있는거 같아 생략합니다. 구글등에서 '비아그라 복제약' 검색해보면 쉽게 나올겁니다.

제너릭이 나오면 일반 소비자들은 좋은겁니다. 우리가 먹는 약의 상당수가 제너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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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280K (노리F2)
SHW-A300K (미니멀폴더)

현재 팔리고 있는 몇 안되는 폴더폰 중 하나. 휴대폰 약정이 끝나니 별의별 메시지가 다온다. 이걸로 무료로 바꿔준다기에 한번 찾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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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300K

당연히 공짜폰이고,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 폰이다.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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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280K

디쟌은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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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 7일 제품 발표

언론사에 초청장까지 발송한걸 보면 뭔가 발표하겠죠.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3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발표한답니다. 우리나라시간으로는 3월 8일 새벽 3시겠네요. 아이패드3 발표가 확실합니다만, 발표전까진 모르죠. 이외에도 새로운 애플TV나 iOS6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루머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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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초청장. (출처: 월스트리트저널)



이번 떡밥의 최대 관심 포인트는 아이패드3에 '홈버튼'이 살아있는지 여부겠네요. 듀얼코어냐, 쿼드코어냐,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올랐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다 사라지고, 홈버튼이 살아있느냐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모바일 제품에 '홈버튼'은 일종의 '상징'이니까요.

전 '홈버튼'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필름붙이기도 좋아지고, 구멍 하다 없어지면 오래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삼성 갤럭시는 버튼이 아니라 터치 형태로 이미 바꿨는걸요.

하나 더 관심 가는 건 얼마만큼의 주 기억장치(Main Memory)를 탑재했느냐입니다. 1GB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iPad2 는 512MB) 쿼드코어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CPU가 느리면 좀 참으면 되지만, 메모리가 부족하면 실행도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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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 1214 b

적색왜성인 GJ 1214 주의를 돌고 있는 행성. 2009년 12월에 발견되었으며, 지구로부터 약 40광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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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 1214 와 GJ 1214 b (출처: 위키피디아)

표면온도가 200~30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대기 성분을 모르다가 '수증기'인것으로 최근 밝혀졌다고 하네요. 2015년에 발사할 JWST 에 의해 연구할 대상이 된 행성이라고 합니다. '물'이 있는 행성이면 왠지 과학자들이 달려드는 거 같습니다. 저도 관심있게 기사를 챙겨보고 있구요.

단, 행성이 서식가능 영역(Habitable Zone, HZ)에 위치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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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두들 발렌타인데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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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두들 발렌타인데이 2012 스크린 캡처

구글의 발렌타인 데이 로고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왔네요. 함께하는게 가장 좋은 발렌타인데이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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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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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http://en.wikipedia.org/wiki/File:Cappuccino_blue_table.jpg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 물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 우유
카페마키아토: 카페라떼 + 거품
카페모카: 카페라떼 + 초컬릿시럽
카라멜마키아토: 카페마키아토 + 카라멜시럽 *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 우유(적게) + 거품(많이) + 시나몬 *

*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을 넣기도 함.

Espresso: 에스프레소. 커피 가루에 고온, 고압의 물을 가해 추출해내는 농축 커피 원액을 말함
Americano: 아메리카노. 2차 대전때 유럽의 바리스타들이 미군을 위해 만든게 시초.
Caffè: 카페. 커피(Coffee).
Latte: 라떼. 우유.
Macchiato: 마키아토. 이탈리아어로 '얼룩'이라는 의미.
Mocha: 모카. 예멘의 모카에서 수입한 커피로 만든 커피가 카페모카였다.
Whipping Cream: 휘핑 크림.

※ 아메리카노는 흔히 드립커피(필터 또는 여과지를 걸러 만드는 커피)라고도 불리기도 하다. 둘이 같은건 아니지만 커피 농도가 비슷해진다. 하지만 맛은 완전히 다르다.

※ 생크림은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한 것. 법적으로 유지방이 18% 이상이어야 한다. 휘핑크림은 생크림보다 더 높은, 30% 이상의 유지방 함유율을 가지고 있다. 즉 생크림과 휘핑크림은 사실 동일한 원료에서 만들어진다. 기본적으로 유지방 농도 차이다.

※ 휘핑 크림은 주로 데코레이션이나, 거품을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유지방이 많으면 거품이 잘 난다.

※ 휘핑 크림과 초코시럽을 넣은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편. (모카치노라고 불림)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자주는 못 먹음. 평소에는 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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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3 루머

블룸버그에서 iPad3 에 대해 언급한 기사가 있네요. 머 3월에 발표하는건 당연한거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스펙이 궁금할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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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 분명의 iPad3 루머 이미지. 현재는 기술적으로 안되는 디자인일 듯.

일단 iPad3는 좀 더 얇아지고, LTE를 지원하며,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상도를 올린다는 말은 없네요. 다른 루머에는 해상도 가로 세로 각 2배씩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해상도가 올라가면 좋긴 합니다만, 그만큼 처리 능력도 배가 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배터리 소비 문제도 발생하니 쉽진 않겠죠.

제가 iPad3에서 스펙상 가장 관심가는 부분은 메모리 용량입니다. 플래시 메모리 말고요, 주 기억장치를 말하는 겁니다. iPad2는 512MB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1GB는 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야 앞으로 나올 업그레이드될 iOS를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iPad2도 iOS5 로 넘어오면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메모리가 50MB정도 늘었습니다. 물론 스왑해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차이는 안납니다만, 앞으로도 기본으로 많은 어플이 구동될텐데, 그러면 점점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겠죠. 512MB로는 1~2년이야 괜찮겠지만 3년 넘어가면 더이상 지원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PU개수는 듀얼코어로도 일단은 충분하니까요. iPad에서 인코딩 할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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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omberg.com/news/2012-01-13/apple-said-to-prepare-march-ipad-3-debut-with-sharper-screen-faster-chi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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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정

※ 2012 부산국제모터쇼
→ 2012.05.24~06.03
→ BEXCO
→ http://www.bimos.co.kr/

※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 2012.04.26~04.29
→ COEX A, B홀
→ http://www.photoshow.co.kr

※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 2012.07.12~07.15
→ COEX A, B홀
→ http://seoulautosalon.com/

※ 오토모티브위크 2012
→ 2012.03.23 ~ 2012.03.25
→ KINTEX
http://www.autoservicekorea.com

※ G★ 2012
→ 2012.11.08 ~ 2012.11.11
→ BEXCO
→ http://www.gstar.or.kr

※ MyCarShow
→ 2012.11.14~11.16
→ KINTEX
→ http://www.mycarsh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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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Value Added Tax, VAT)

재화와 용역의 공급, 재화의 수입시 부가되는 가치에 대한 간접 세금. 우리나라는 10%로 낮은 편이다. 농축산물, 도서류, 생리대에는 VAT가 붙지 않는다.

누구나 물건을 구매하거나 하면 일정하게 내는 세금이라 손쉽게 걷을 수 있고 워낙 많은 금액이 오고간다. VAT는 세금계의 혁명적인 일이니 말이다. 물가가 올라가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세수 확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본다. 세금 저항이 없어 정부에서 잘~이용하고 있는게 문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 부가가치세법을 제정하고 이듬해 시행했다. 기존에 있던 각종 간접세(영업세, 물품세, 직물류세, 석유류세, 전기가스세, 통행세, 입장세법, 유흥음식세 등등)를 다 없애고 부가세 하나로 통일했다.

일본의 경우 소비세라 하여 5%가 붙고, 캐나다도 5%의 부가세가 있다. 스위스는 7.6%.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높거나 같다. 스웨덴 같은 나라는 부가세가 25%다.

최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리때문에, 소비세를 10%로 올리려고 한다는데 잘 될지는 걱정이다. 이게 잘 되어야 원전 수습 잘 되서 우리나라에 영향 안줬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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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법: 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LawThree.jsp?WORK_TYPE=LAW_THREE&LAW_ID=A1389&PROM_NO=10409&PROM_DT=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