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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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

미래 도시에 대한 3D 그래픽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DeviantArt에서 가져왔다. 보다보면 감탄해 마지않는 그림도 많다. 이중 몇가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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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s of view by ~rhoberto

※ 참고로 미래도시의 정답은 바로 현대의 도시가 바로 미래 도시다. 미래에도 건물의 형태는 지금의 육각형 형태를 벗어날 수 없다. (세금때문에) 가끔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조형물을 겸한 건축물 한두개를 세우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육각형 형태의 고층 건물이 주가 된다. 따라서 에니나 이미지의 미래 도시는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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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th enough by *radoxist

※ Worth enough 나 Points of view 에 좋은 점수를 주는건 실제 저렇게 극단적인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기 때문이다. 부자인 사람들은 현대화된 건물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도시의 하수구 옆에서. 비 현실적인것 같아도 지금도 전 세계를 둘러보면 비슷한 광경이 흔하니 말이다. 하지만 석양을 바라보는 사람의 뒷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건 필자의 느낌만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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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doxist.deviantart.com/art/Worth-enough-73247873
http://rhoberto.deviantart.com/art/Points-of-view-1139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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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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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 아이스크림

- 밀크, 다크, 화이트초콜릿 아이스크림
- 초콜릿칩, 초콜릿 볼을 첨가

※ '엄마는외계인'이라는 베스킨라빈스31의 메뉴. 아기가 좋아함. 뚱뚱해질까봐 자주 먹이진 못하지만 말이다. 나름 아기도 '엄마는외계인'이란 의미를 알아가고 있는 지도. ㅎㅎ UFO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다지 동의하지는 않는다.

※ BR31에서 주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나온 메뉴에 무료 더블업 해서 먹는거다. 가장 저렴하고 만만함. 요즘에 하는건 '이상한나라의솜사탕'인데 나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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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skinrobbins.co.kr/product/productDetail.jsp?prdcate=0001&prdgroup=0001&prdcode=00019&mcode=M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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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anagram) - tgeltaayehxnx

삼성이 홍보에 애너그램까지 쓸 줄은 몰랐네요.

tgeltaayehxnx 의 의미는 The Next Galaxy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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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기대 됩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에는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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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에 뭔가 발표하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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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geltaayehxn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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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게우스(Betelgeuse), 오리온자리 알파별(α Orionis)

오리온자리의 첫번째 별인 베텔게우스가 조만간 초신성 폭발할 것이라 하네요. '조만간'이긴 하지만 이 조만간이 20000년 이내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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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자리 천문도. 왼쪽 위가 베텔게우스. 출처: 위키백과


베텔게우스는 640광년 정도 떨어져 있어 우리 지구에서는 가까운 축에 속합니다. 초 거성인데, 이미 부풀러질 대로 부풀려진 적색 거성의 형태고, 여러 관측을 통해 폭발 직전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현재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만약 폭발하게 되면 폭발 직전(2일 정도)에 중성미자 폭발이 감지되구요, 폭발 직후에는 태양을 제외한 지구상의 가장 밝은 별이 될겁니다. 달보다도 밝고 낮에도 볼 수 있다네요.

폭발하게 되면 약간 문제되는 게 감마선 버스트입니다. 640광년은 6.05473818 × 10^18 미터이지만, 천문학에서는 가까운 편이니까요. 자전축이 지구와 다른 방향으로 되어있어, 다행이 베델게우스의 감마선 버스트에 영향 받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감마선 버스트는 자전축 방향으로 뿜어저 나옵니다) 감마선 버스트가 일어난다고 해서 인류가 멸망하지는 않겠지만, 오존층이 약해지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복구되는 동안(약 5년 걸림) 식물이나 생물이 살기 힘들어지니까요. 굶는 사람이 늘어나겠죠.

베텔게우스의 질량은 태양의 20배 정도. 폭발후 블랙홀이 될지 백색왜성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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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마트까지의 거리

집 → 홈:  1.5 km
집 → 홈2: 3 km
집 → 이1: 3 km
집 → 이2: 9 km

※ 이xx가 생각보다는 멀었군용. 역시 홈플이 훨 가까움. ㅎㅁ

※ 집 근처 홈xxx가 휴무하는 바람에 최근에 문을 연 근처 이xx를 갔는뒤, 생각보단 멀었다는 얘기임. 별로 크지도 않고 말이쥥. 울집 근처엔 재래시장도 없는뒤 왜 쉬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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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단상

준비되지 않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이고, 나를 위해서는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주변 상황 때문에, 거부할 수 없고,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결국 내가 손해를 보게 되더라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게 '정치'라고 하네요.

난 절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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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 광고쟁이에게 배우는 인생의 교훈

TED 재단의 무료 동영상입니다.사회의 유명인사가 나와서 청중들에게 강연하죠. 모든 강연 내용은 공개되어있고, 한글자막이 지원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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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유명한 거 몇가지 올려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제가 테드를 보게 만든 영상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하네요.

광고계의 구루 Rory Sutherland 의 Life lessons from an ad man 강연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꼭 보라고하는 영상이죠.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어떠한 혁신을 이루었는지 알려줍니다. 수평적 사고의 중요함도 깨닫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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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한도

트위터 사용에 한도가 있었네요. 트위터 고객센터의 [트윗, API, DM, 팔로잉 제한]글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4월에 조사했고, 2015년 6월 에 갱신했다)

- 쪽지: 하루 250개(2012.04) -> 1000개(2015.06)
- API 요청: 시간당 150개
- 트윗(리트윗 포함): 하루 1000개(2012.04). -> 2400개(2015.06) (30분당 몇개까지도 제한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안 알려줌)
- 계정 이메일 변경: 시간당 4회
- 팔로우 한도: 하루 1000명. 계정당 2000명. 2000명이 넘어가면 팔로워-팔로잉 비율의 제한을 받음.

※ 팔로우 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팸 계정을 가리는 기준까지는 아니어도 참고되기 때문이죠.

※ 시스템 부하에 따라 한도를 조절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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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pport.twitter.com/groups/31-twitter-basics/topics/114-guidelines-best-practices/articles/427880-api-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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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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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구글지도. 8비트시절 향수를 자극할 만한 캐릭터로 변환

이정도면 기술력 자랑이려나요. 구글 지도 서비스를 통째로 저렇게 만드는건 꽤 오래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서버 자원이 지원 되어야 가능한 일인데요. 게다가 저걸 허락해주는 구글의 윗 분들의 마인드도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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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구글 스트리트 뷰. 이것까지 8비트 시절로 변환


덕중의 최고는 양덕이라더니 대단하다는 말로도 안되는 군요. 스트리트 뷰까지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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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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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google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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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잘 가는 모 사이트에서 자주 나와서, '전성기'라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가 한번 찾아봄.

앨런 스미스(Alan Smith)라는 축구선수는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 Association Football Club)라는 영국 프로팀에서 활약했을 때(특히 2000-01 시즌,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도 이때가 전성기였다)를 전성기로 꼽는데, 이 선수가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이렇다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앨런이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앨런에게 '리즈시절'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영광의 시절인 셈이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한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재정문제로 나락에 떨어진 팀이라고 함.

'리즈시절'이란 단어가 축구 팬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지금은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