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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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독서증(Hyperlexia)

의미를 알지 못한채, 문장만 읽는 증세. 아주 어렸을때(만 3세 미만)부터 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에게 보이는 현상이다. 적당히 하면 문제 없지만 말이다. 나아가서 유사자폐(선천적인 자폐와는 달리, 육아의 문제 때문에 보이는 자폐. 시간이 걸리지만 치료는 가능하다) 현상까지 보인다.

어린아이에겐 일단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걸 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공부는 5세(만 4세)부터. 울 아기는 독서를 너무 안하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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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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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10.1 (03.22 발표 사진)


- 1280 x 800, 10.1인치 디스플레이
- nVidia Tegra 2 1GHz(ARM9, DualCore)
- 1GB RAM
- 16~32GB 플래시 메모리
-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 Google Android 3.0

태블릿산다면 아이패드2가 좋아 보이긴 하지만, 일단은 관심가는 제품입니다. 쉽게말해 갤럭시 탭의 10.1인치 버전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가격만 좋으면 (아이패드2보다 저렴하면) 잘 팔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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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매각

- 일본의 히다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HGST)가 미국 웨스턴디지탈에 총 43억 달러(현금 35억달러 및 주식 2500만주. 웬디 주식의 10%라고 하네요) 에넘어간다고 합니다. 점점 이윤을 내기 힘들어지니, 결국 넘어가네요. 웬디입장에서는 좋은 거래일듯 합니다.

- 이제 하드디스크 제조 업체는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탈, 삼성, 도시바, 후지쯔만 남네요. 퀀텀이나, 아이비엠의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이 각각 시게이트와 히다치에 인수되었었구요. SDD가 점점 HDD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니, HDD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 거겠죠.

- 그렇다고 HDD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SDD도 용량의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가 HDD보다 낮거든요. SSD는 2TB 정도가, HDD는 10TB 정도가 한계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방식이 등장하지 않는한, 용량한계에 도달하면 더이상 용량의 확장이 없을겁니다.

- 예전에 퀀텀 좋아해서 퀀텀 많이 썼었죠. 퀀텀이 시게이트에 합병되자, 아이비엠으로 갈아타고, 다시 웨스턴디지털 잠시 쓰다가 시게이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쭈욱~ 시게이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요즘엔 다른 회사의 하드디스크로 갈아탈 생각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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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드디스크 부문 매각: http://windy.luru.net/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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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가 도래하겠네요.

현재 주유소 무연 보통 휘발유의 평균값입니다.

전국: 1910.73
서울: 1977.78
경기: 1917.85

울 집 근처에서 제가 넣는 곳은 아직 1800원 후반대입니다. 몇일내로 오르겠죠.

에혀... 지난번에 1800원대도 차 굴리기가 버거웠는데, 지금은 2000원대가 안된것도 감지덕지네요.

제가 처음 차를 샀을때는 1400원대였습니다.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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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et 유가정보서비스: http://www.op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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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하자드 Zero

라쿤시티의 이상 보고로 인해, 스타스 특수부대 브라보팀의 레베카(Rebecca Chambers)의 이야기.

※ 바이오하자드 1(영화 레지던트 이블1)

시리즈 첫번째 작품. 라쿤시티의 이상으로 인해 특수부대인 스타스의 브라보팀이 조사를 갔지만 돌아오지 않는다. 이에 알파팀이 조사를 나가게 된다. 알파팀의 질(Jill Valentine)과 크리스(Chris Redfield)가 저택을 조사하던중 브라보팀의 유일한 생존자인 레베카를 만난다. 그곳에서 만난건 T바이러스를 주입한 타일런트라는 생체병기. 괴물을 물리치고 레베카가 건물을 폭파시키고 떠난다.

※ 바이오하자드 2

신임경찰인 레온(Leon Scott Kennedy) 라쿤시티로 발령받아 떠나던중, 오빠를 찾기 위해 라쿤시티로 가는 클레어(Claire Redfield)를 만나게 되어 합류한다. 좀비와 싸우던중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아빠를 찾아 라쿤으로 온 아이를 만납니다. 아이의 아빠는 엄브렐러의 연구원이었죠. 아이의 목걸이에 항생제 프로토타입이 있음을 안 엄브렐러는 아이를 찾기 위해 괴물을 보내고 살기 위해 스스로 바이러스를 주입해 괴물이 된 아이의 아빠를 처치하고 탈출한다.

※ 바이오하자드 CODE:Veronica

클레어와 크리스의 이야기. 클레어가 찾던 오빠가 크리스다. 2편 이후 3개월 후. 오빠를 찾기 위해 파리의 엄브렐러 연구소에 잠입했다가 엄브렐러에 의해 체포된 그녀는, 오빠를 만나고 연구소를 폭발시키고 탈출한다.

※ 바이오하자드 3(영화 레지던트 이블2)

바이오하자드 1의 다음 이야기. 시점상으로는 바이오 하자드 2의 중간쯤부터 시작된다. 크리스는 엄브렐러를 조사하기 위해 떠나고, 질은 라쿤시티로 들어갑니다. 소개작전을 펼칠 라쿤시티에서 질이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레지던트 이블2에서는 앨리스가 나옵니다.

※ 바이오하자드 4

레온의 이야기. 엄브렐러가 붕괴된 후의 이야기다. 미국의 에이전트가 된 레온은 대통령의 딸 에슬리(Ashley)을 구출하기 위해 유럽의 어느 마을에 도착합니다. T바이러스와는 다른 G바이러스로 좀비가 나오지 않는다. 마을에서 만난 미지의 여인 아다(Ada Wong)와 함께 딸을 구출한다는 내용입니다.

※ 바이오하자드 5

크리스의 이야기.TODO.

※ 바이오하자드 디제너레이션(3D 에니메이션)

클레어와 레온의 이야기. 엄브렐러가 붕괴되었지만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T바이러스가 빼돌려져 각지에서 테러에 사용되고 있었다. 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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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 그 후(Life after People)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는 멸망 할것인가? 에 대한 대답은 오래전에 내려졌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아니오'다. 오히려 다양한 생물들이 번영할지도 모른다. 지적 생명체에 대한 환경 파괴는 없을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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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문 제목도 라이프 에프터 피플. 직역하자면 (인류)사후세계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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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꼭 봐야할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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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story.com/shows/life-after-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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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많이 긁긴 했지. ㄲㄲ 근데 프리미엄 회원이 2,535 명밖에 안되남. 나한테 자꾸 뭔가 사달라고 하면 안되쥥.

- 내년엔 프리미엄 회원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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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AMD vs Intel

최근의 두가지 소송에서 인텔은 상대방에게 거액을 물어줬습니다만, 진건 아닙니다.

AMD에겐 12.5억달러(약 1조4천억원, 2009.11 합의), nVidia 에겐 15억달러(약 1조6천8백억원, 2011.01 합의)를 줬습니다만, 조건이 재미있죠.

- AMD에겐 향후 5년간 Intel에게 어떠한 소송도 제기하지 않을것.

- nVidia 에겐 향후 6년간 Intel에게 nVidia의 모든 GPU 특허를 사용가능하도록 할것.

대신 AMD와 nVidia는 얻은게 별로 없습니다. 쉽게 말해 딴지 걸지 말라는 것 정도 얻은것 같네요. 인텔은 소송이 끝난 후 AMD에게 일시불로 14.5억달러를 줬습니다. 돈많은 회사라 다르긴 다르네요. 이번 nVidia에서는 어떻게 줄지 모르겠네요. 정말 통큰 인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이엠디, 엔비디아는 인텔에게 상대가 안됩니다. 경쟁사급도 안되죠. ^^

회사명  나스닥   시가총액
Intel     INTC    115.41B
AMD       AMD       6.27B
nVidia    NVDA     11.99B

Microsoft MSFT    241.44B
IBM       IBM     183.42B
Apple     AAPL    314.14B
Oracle    ORCL    156.8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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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UU ST-100

※ 작년 9월에 샀던 컴팩트 카메라가 고장났다. 흔들면 렌즈 부근에서 딸그락 하는 소리난다. 당연히 줌도 안됨. ㅎㅁ 사진은 찍히지만 초점이 맞지 않네요. 이번 경험으로 확실하게 알게된 건, 경통이 돌출되는 카메라는 아이가 떨어뜨려서 부순다는 사실. 산지 5개월 된건데 말이다.

※ 이너줌과 HD영상 촬영이 되는 카메라에서 25만원 정도되는 카메라를 보고 있음. 하나 눈에 띄이는 건 이거. 삼성 VLUU ST-1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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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VLUU ST-100



- 1420만화소
- 6.3mm~31.5mm F3.6 ~ F4.8 (환산 35mm ~ 175mm)
- SD(2GB), SDHC(8GB)
- IS, Touch Screen, 720p, 전면 LCD

전면 LCD가 땡기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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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새로운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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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새로운 대규모 구조 (출처: NASA)

우리 은하의 새로운 대규모 구조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페르미 감마선 우주 망원경(Fermi Gamma-ray Space Telescope)으로 관측한 결과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는 영역입니다. 가시광선으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영역이군요. 감마선으로 관측된거라면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구조일듯 합니다. 길이가 거의 5만광년 정도 되네요. 얼핏 우리 은하만큼 정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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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mi Gamma-ray Space Telescope(출처: NASA)

도대체 은하 한가운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현재의 과학으로는 아직 정확하게 모릅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빛이 너무 세기 때문에 관측에 방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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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Fermi 브리핑: http://www.nasa.gov/mission_pages/GLAST/news/new-structu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