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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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영토 논란이 일고 있는 것들?

대한민국 국민인 내 입장에선,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조차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어도: (중국명 쑤옌자오(蘇岩礁, 소암초))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떨어진 수중 암초. 땅은 아니다. ^^

독도: (일본명 다케시마(竹島, 죽도)) 울릉도에서 남동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산재하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독도와 백두산에 이어 이어도까지... 일본과 중국에서 말이죠. 어떻게 보면 동북공정과 연계된 양동작전인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중국이 이어도때문에 얻는건 별로 없을테니 다른걸 원하는거겠죠.

혹시 이 글이 중국/일본 애들에게 검색될까봐 써놔야겠습니다.

이어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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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리나라 역사의 일부라는 건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사실 아닌가요... 황당한 이야기로 치부하긴 중국에 있는 증거가 너무 많은것 말입니다. 동북공정 보면서 중국에서 발악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 해봅니다. 중국은 대한민국의 속국이었거늘, 뭔 소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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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동전 모으기

생년에 나온 동전을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글쎄요, '수집'에는 그리 큰 취미를 붙이질 못했네요. '제작'이라면 몰라도요. 남들이 '수집'할만한걸 '제작'하는건 재미있는 일이겠죠.

민트(Mints): 통화를 위한 동전 제조 설비(조폐국)
민트세트(Mint Set): 한 나라의 조폐국에서 일정한 해에 주조한 각 타입의 주화 1개씩을 세트화한것.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만들고,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이렇게 6개의 동전이 들어있는 세트이다. 현용주화세트라고 한다.
민트마크(Mint Mark): 조폐국 표시. 즉 어느 조폐국에서 제조되었는가를 나타내기 위해 주화 일부에 특정기호로 표기하는데 이를 민트 마크라 한다. 국가 규모에 따라 조폐기관이 둘 이상 있는 경우(대한민국에는 한개의 조폐국이있지만 미국에는 9개의 조폐국이 있다) 주화의 품질 또는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표기하는 것이 유래가 되었다.
프르프세트: 일정량의 은을 함유해 제작한 특수한 동전(무광 프루프와 유광 프루프로 나뉨)

- 1998년 500원 주화는 8000개가 발행되었으며 모두 민트세트에 포함되어있다. 주화는 보통 1억개 이상이 발행되는데, 1998년 500원짜리는 일반 발행이 안되고, 민트세트 8000개의 제작을 위해 발행된 것이다.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즉 시중에 있는 1998년 500원짜리 동전은 민트세트에 있던 걸 사용한 것이다.

- 1원, 5원짜리 동전이 발행되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민트세트 제작을 위해 발행한 것이다. 즉 2006년도 1원짜리가 존재한다는 뜻. 그리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연 민트세트 구입한 사람이 쓸까 하는 생각도 함) 1원, 5원 주화를 사용하지 못한다는건 아니라는 뜻이다.

- 민트세트는 한국은행 본점(서울 광화문) 옆에 있는 화폐금융박물관의 기념품 매장에 가면 구매할 수 있다. 2006년도 현용주화세트 가격은 6300원에 판매되었다. 지금은 당연히 품절되었다. (한사람당 2개까지 판매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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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seum.bok.or.kr/shop/shop_02.html
http://www.seowonbok.co.kr/html_s/sub_03/chec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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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아산만 가자~! 라고 하다가 삽교 유원지로 변경. 다시 오는길에 들린 장어구이집. 유명한 옛날돌집장어 구이집이다.

옛날돌집장어 (A라고 표시된곳) 충남 아산 인주면 문방리 374-8, 041-533-6700 (지도는 엠파스 지도에서 캡처)


1kg에 42,000원이라 하는데 아래와 같이 4마리 준다. 저게 1kg라는게 믿기지가 않지만 말이다. 다 못 먹은것으로 기억함^^

삽교호에서 낙조 보려다가 실패. (구름때문) 삽교호에 잔디가 있는 공원이 있다는것도 의외였지만...(지식인에 안 나왔음 ㄲㄲ) 어쨌든 돗자리 펴고 누우니 구름 흘러가는게 잘~ 보이더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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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8월 1일에 찍은건 파일 정보 보면 나오는건데... 남이섬에 이런게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몇 안되는 맘에 드는 사진. 인형 좋아하긴 하지만 저런 오리같은 인형 별로 안 좋아했지만, 저렇게 기대어있는 걸 보면 왠지 가와이한 생각도 들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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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안면도

서해안 고속국도 홍천나들목에서 나오면 바로 이정표가 보인다. 나들목에서 30km 정도 더 가면 꽃지해수욕장이 나온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간월도를 지나 안면/안면도 방향의 이정표를 보며 계속 가면 된다. 가을과 겨울엔 이곳으로 낙조를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리고 내 목적도 낙조. 2차는 대하구이. 돌아오는길에 항구에 들려 먹은 싱싱한 대하구이도 굿~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찍은 낙조. 이런거 다시는 찍기 힘들듯~ 어쨌든 맘에 들었다

어둑해질무렵 카메라 들고 있는 그녀의 실루엣 샷. [실루엣으로 나오는데 올려도 되죠?]

대하구이 살아있는넘이라서 달콤하고 아주 맘에 들었음. 저만큼이 1 kg로 40,000원. 둘이 먹기엔 많았다. 뒷 배경은 메추라기알을 까주고 있는 그녀

어떻게든 까볼려고 했지만 처음엔 실패. 새우 힘이 좋은지라 힘들게 깠다. 역시 새우는 회를 쳐야 제맛. 정말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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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육십갑자

정보랄것도 없지만 한번 정리해봄.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辛【신】
壬【임】
癸【계】

子【자】쥐
丑【축】소
寅【인】호랑이
卯【묘】토끼
辰【진】용
巳【사】뱀
午【오】말
未【미】양
申【신】원숭이
酉【유】닭
戌【술】개
亥【해】돼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거 모르는사람 별로 없겠죠. 각각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는 하나 머랄까 철학적이라기 보단 점괘 보는거 같아 관심은 없고 그렇다고 모르기엔 너무 무식해지는거 같고 해서 딱 저렇게만 알고 있다. (한자는 못 읽는다^^)

재미있는건,

자: 아들자
축: 이름추
인: 동방인
묘: 해당없음
진: 별(star)진
사: 해당없음
오: 정오오
미: 아닐미
신: 납신
유: 술유
술: 해당없음
해: 해당없음

과 같이 음운이 다르다. 용이 龍(용용)이 아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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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에게 12간지 물어보면 잘 대답한다. 이상한(?) 노래를 부르면서... 똘기떵이호치새촘이자축인묘~드라고요롱이마초미미진사오미~뭉치키키강다리찡찡이신유술해~ ...

12전지 폭렬 에토레인져(十二戰支 爆裂 ! エトレンジャ-), 국내명 꾸러기 수비대의 한국판 오프닝이다. 1995년 KBS에서 방영한 내용으로 나도 재미있게 봤다. 내용이 흥미진진한데다 원화도 좋았고해서 말이다. 나도 12간지를 이때야 외웠으니깐. ^^ 어린아이들에게 12간지를 알려주는 점만 봐도 이 만화는 어린 아이들에게 유익하다. 총 39편이지만, 36편만 국내 방영되었다.(3편은 왜색이 강한데다 내용상 필요 없었다고 한다) 지금도 각종 만화 채널에서 자주 보여준다.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원더랜드. 오로라공주는 [밤 12시에 출발해 자신의 성에 먼저 도착하는 순서대로 12간지를 뽑겠다]고 한다. 고양이인 쿠키는 자신이 꼭 12멤버에 뽑힐것이라며 준비하는데, 돌연 오로라 공주가 꿈에 나타나 12시 5분전에 출발해도 좋다고 말한다. 쿠키는 12시 5분전에 출발해 성에 도착하지만, 5분전에 출발했다는 이유로 탈락하고 만다. 이에 쿠키는 악의 화신 해라가 되어 원더랜드와 12전지, 그리고 오로라 공주에게 복수하는데...

바로 이것이 12간지에 흔한 동물중 하나인 고양이가 빠진 이유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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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푸른빛 은은하게 나오는게 가장 맘에 듬. 계기판 푸른 조명(아방이 XD는 넘 퍼런것 같음)도 아주아주 맘에 들고...ㅎㅎ

그러나... 외장은...ㅠㅠ 아방이XD가 더 맘에 든다.

이런거에 동의하는 사람 꽤 있는듯 ㅎㅎ 초창기라 아직 자질구레한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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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타이어 표기

P195/55R16 85H (BMW MINI의 규격임)

P: 승용(Passenger), C: 상용(Commercial), T: 임시(Temporary)

195: 타이어의 너비, mm. 넖을수록 광폭 타이어라 불리며, 접지력이 좋아 미끄러지지 않으나 마찰이 크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진다

/55: 편평비. (%) 타이어의 너비 × 편평비 = 높이. 편평비가 높아 타이어가 높으면, 승차감이 좋지만 고속에 약하다

R: 래디얼(Radial) 방식의 타이어, B: 바이어스 벨트(Bias Belt), D: 디아고널(Diagonal)
16: 림 지름(인치) 즉 타이어에 끼울 수 있는 휠의 지름

85: 타이어가 버틸수 있는 최대하중. 84: 500kg, 85: 515kg 따라서 4바퀴로 굴러가는 승용차의 경우 총 2060kg까지 버틸 수 있음
H: 견딜 수 있는 최고 시속. U(200km/h), H(210km/h), V(240km/h), W(270km/h), Y(300km/h), ZR(240km/h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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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인치업을 위해서는 타이어의 지름을 봐야 한다. 지름이 문제가 될 경우 자칫 차에 무리를 줘 낭패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반떼XD에 들어가는 타이어는 3가지인데(모두 순정사양이다)

P185/65R15 → 185 × 0.65 × 2 + 15 × 25.4 = 240.5 + 381.0 = 621.5mm
P195/60R15 → 195 × 0.60 × 2 + 15 × 25.4 = 234.0 + 381.0 = 615.0mm
P205/55R16 → 205 × 0.55 × 2 + 16 × 25.4 = 225.5 + 406.4 = 631.9mm

가 된다. 출고시 나오는 타이어에 비해 1cm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문제 없다.

타이어 폭의 경우 2cm나 차이나지만 이 역시 순정 사양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미쉐린(MICHELIN) ENERGY MXV8 (205/55R16) 14'0000원 정도 된다. 4짝 다 바꾸려면 ㅠㅠ 휠도 바꾸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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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rbibles.com/tyre_bible.html
http://www.michelin.co.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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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자동차 유리의 부식?

유리는 엄연히 액체! 따라서 흐른다. 흐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릴뿐이다. 조금 단단할뿐 액체다. 겉보기엔 단단하지만, 결정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형태가 없다. 녹는점도 일정하지 않다.

아무리 코팅 많이 했어도 아무래 강화했어도 유리인 이상 액체이고 긁히는데다가 부식(심한 때가 끼는것이지만)된다.

와이퍼가 뻑뻑 거리는건 뭔가 묻어있어서 그런거고. 그게 보통 빗물의 알카리성 먼지비슷한거 아닐까 하는 추측. 내 아방이는 와이퍼부터 갈고 봐야겠지만 말이다. 에혀 바꿀께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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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아반떼XD 공차중량

1,220 kg

라고 써 있다. 카탈로그의 제원표에는.

그러나...

내 차(뉴아반떼XD 님프(골드) 1.6)의 제원표(차대번호 적혀있는 곳)에는

1,550 kg

라고 써있다.

옵션이 300kg 이상 들어갔단 얘기. ㅠㅠ ABS랑 에어백만 있음 되는데... 이것저것 다 달려있으니 말이다 (좋긴 하지만)

그래서일지도... 앞에 달리던 [뉴 아반떼 XD 디럭스 1.6 VVT] 살짜쿵 못따라잡았다. ㅠㅠ

[최고의 튜닝은 경량화] 라던데 수긍 가는 말임. 일단 오일부터 갈아야겠고 말이지. 바꿀때도 됬구 말야.

참고로 NF 소나타 F24 공차중량 1,515 kg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횬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