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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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KBS CoolFM(2FM, 89.1MHz), 매일 밤 8시 ~ 10시

월: 울어라 탬버린
화: 가해자 체험수기
수: 내일은 챔피언
목: 조사하면 다나와
금: 비뚤어질테다
토: BGM 아티스트 ㉠부터 ㉭까지
일: 까꿍 카운셀링

요렇게 한다. 아는것도 많고, 노래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 주는게 대단하다고 느낀다. 월~금은 시간상 듣기 힘들고, 토요일이나 일요일껀 가끔 듣는다. 그중 [까꿍 카운셀링] 나오면 왠지 관심이 간다.

까꿍 카운셀링이란 김태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뭐랄까, 연애 카운셀링이라고나 할까.

요점은 이거다. 연애, 사랑은 '재미'있고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거라고. 속상하거나 슬픈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가슴 아픈 멜로 드라마가 울나라 사람들의 사랑관념을 뒤바꿔 놓은듯 하다고... (아참 김태훈씨가 남자기 때문에 남자의 입장을 대변해주기도 한다. ㅎㅎ)

ㅎㅎ 동감동감. 밑에 답글 말대로 싱크로 100%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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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http://www.kbs.co.kr/radio/coolfm/volume/

김태훈의 FREEWAY
http://www.kbs.co.kr/dmb/fre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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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요즘 눈독 들이고 있는 핸펀들

1.

SPH-W2100 (KTF) 출시되었으나 공급부족
SCH-W210 (SKT) 8월중 출시예정

MP3, 지상파 DMB, 200만화소 AF 카메라, MicroSD, 플래시

정작 저 핸펀의 최대 장점이라 하는 HSDPA이랑 화상통화는 관심이 없음 ^^ 디쟌이 굿~

아무래도 지를듯 ^^ 이게 아무래도 예전에 핸펀 지를때의 분위기와 느낌이 비슷한거 같음 ㅎㅎ

KTF는 20만원 보조금, SKT는 30만원 보조금. 가입기간등의 조건 상관 없는 보조금 일괄 지급임 (KTF는 무슨 배짱으로 10만원이나 덜 지급하는지 끄긍. 번호이동까지 해버릴까부다)

문제는 저넘의 출고가가 899,000원이라는거. ㅠㅠ 컴팩트 보조금 + 디카 + MP3를 감안해도 넘 비싸당 ㅠㅠ 현재 보조금 포함해서 50만원대 초반에 샀다는 사람이 대부분이군요.

SCH-Xnn0  삼성 Anycall SKT용 모델명
SPH-Xnn00 삼성 Anycall KTF용 모델명
SPH-Xnn50 삼성 Anycall LGT용 모델명

항상 맞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맞음

2.

Sky  IM-S110K (KTF)

MP3, FM Radio, 320만화소 AF 카메라, MicroSD, 플래시, 네비게이션

SKT의 전유물이었던 스카이가 KTF로 나온 제품. DMB만 되었으면 위의것은 쳐다보지도 않았을 제품임. 3.2메가 픽셀 AF라 왠만한 컴팩트 디카 성능 나옴. 라디오되는건 아주 땡기는 건데 ㅎㅁ

가격은 40만원 초반 (번호이동하면 ㅎㅎ)

3.

KTFT Ever EV-KD330

MP3, 지상파 DMB, 130만화소 카메라, 플래시,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순백색 디자인에 슬림형 슬라이드폰. 다른건 다 좋은데, 외장메모리 없는것이 가장 아쉬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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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W2100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35&nowpage=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368

IM-S110K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24&nowpage=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347

EV-KD330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19&nowpage=1&product_make=6&menu_id=6&porder=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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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RSS, AJAX, CSS 2 그리고 UCC

앞의 세가지는 차세대 홈페이지로 가기 위한 기술들이고, 마지막것은 차세대 홈페이지의 궁극적인 목표라 하겠죠.

RSS: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어. 버전별로 의미가 다르다. 가장 초기에는 RDF Site Summary로 불리었으나 현재 RSS v2.0이 나오면서 Really Simple Syndication 로 불린다. [매우 간단한 배급]이라는 뜻으로 컨텐츠(내용물)의 배급을 위해 만들어진 파일의 포맷. 블로그 오른쪽 아래의 오렌지색 사각형안의 무늬가 RSS를 지원하는 페이지를 의미한다. [자신의 사이트의 목차를 일정한 형식으로 공개]하는것이 기술적인 목표이고, 사용자는 공개된 목차를 이용해 적당히 가공한 후 자신의 사이트에 공개하거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 특정 사이트의 RSS를 보면 그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알 수 있고, 그 내용을 찾아가 볼 수 있다. 뉴스 사이트에서 특히 유용하다.

AJAX: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비동기 자바스크립트와 엑스엠엘. 기술적으로 웹 개발자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기술. 안할 수는 없고. ^^ 사용자들에게 가장 와 닿는 걸 예로 들자면 네이버에서 통합검색에 글자를 치면 아래에 검색 도우미가 뜨는데 이것이 AJAX를 이용한 서비스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웹 서비스의 근본 개념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이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서야 각광받게 된 기술.

CSS 2: Cascading Style Sheets 2. 종속형 스타일 시트. 아래아한글로 말하면 '스타일'이고, MS워드로 말하면 서식이다.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하냐하면, AJAX와 결합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홈페이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AJAX와 CSS로 만들 수 있는것 중 재미있는것이 몇가지 있다.

스타크래프트: http://sea-bug.3322.org/game/sc.htm
오피스:       http://www.writely.com/

자바스크립트로 오피스 만드는게 머가 대단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1. 저게 잘 된다면 비싼 오피스 사서 쓸 사람 아무도 없다. 2. 인터넷 브라우저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앞으로 없다. 핸드폰은 물론 게임기, 냉장고, TV까지 설치된다. 그 얘기는 냉장고에서 메일 보고 워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된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오피스를 자바 스크립트로 만드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다. 게임 만드는것도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마지막으로 UCC

UCC: User-Created Content. 사용자 제작 컨텐츠. UCC가 있는 사이트라면 이미 뜬~사이트이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여 공개한 컨텐츠.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UCC가 지식IN서비스

에혀... 해야할것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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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You've been invited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두근두근 설레는 처음 만나는 모험들
언제나 새로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려
가슴에 소원 담고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시간이 멈춰 버리고 축제가 시작돼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와!)
사랑을 담은 노래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
손에 손을 잡으면 친구가 되는 곳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Everland~!!

1976 4월 17일 자연농원 개장
1985 장미축제 시작
1987 자유이용권판매시작, 눈 썰매장 개장
1996 에버랜드로 변경, 캐리비안베이 개장
2001 문라이트퍼레이드
2004 올림푸스판타지

에버랜드로 바뀐지가 생각보단 오래 되지 않은듯. 지금은 30주년 기념때문에 행사 많이 하고 있다.

올림푸스판타지, 그냥 불꽃놀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조금씩 바뀐다. 어젠 정말 화려했음. ㅎㅎ

어제는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사람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음 ㅎㅎ. 사람들 보면 전부 연간회원권 사용하는 사람들이던데. 적어도 1/3이상은 그런듯 하다. 역시 이시대의 필수 아이템인듯 ㅋㅋ

에버랜드에서 걷다 보면 가끔(하지만 생각보다는 자주) 유모차 밀면서 SLR 카메라에 배낭까지(모가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무거워보임) 짊어지고 다니는 '아저씨'들 보면서 숙연해지는 감정도 느껴지기도 한다. 울 회사사람이 웃으면서 그러더라. 유부남에겐 휴가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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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verland.com/web/everland/wow/music/wow_everland_musicban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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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일부 주유소 기름, 다른 회사 제품 '둔갑']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라 생각한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얘기. 그런 얘긴 인터넷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때 사실인 것 같다.

난 집 근처의 십여개가 넘는 주유소 중에 딱 두곳만 간다. 현대오일이랑 에스오일. 이렇게 말하지만 집 근처에 현대오일만 해도 몇개 되는군. 끄긍.

휘발유의 품질을 측정하긴 어렵겠지만, 주유후에 [엔진의 흔들림이 덜 하고, 엔진 소음이 적은 곳]이 불순물이 적은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연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앞서 말한 두가지보다는 덜 신경 쓴다.

주유기를 조작해 양을 속이거나, 유사 휘발유를 섞거나, 수입 휘발유 섞거나, 주유시설이 노후되어 물(지하수)이 섞이거나. 이렇지만 않으면 정말 좋은 주유소다. 이런 주유소는 비싸도 가야 한다는것이 지론이다. ㅎㅎ 아방이에 들어가는 기름이 그리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

섞어쓰기의 주 원인이 물류비용 때문이라는데...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안 나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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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374384&section_id=101&section_id2=310&menu_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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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극장
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한강에 괴물이 출연했다는 설정으로 울나라도 이런 영화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작품.

※ 괴물로 인해 희생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의 꺼벙한(?) 연기도 괜찮았고, 괴물의 CG가 생각보다는 좋다는 생각도 했고. 처음엔 박강두(송강호분)가 평범하게 나오길래, 후반에서 변신!해서 영웅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끝까지... 평범한 아.버.지.로 남아있는다. 할리우드의 영웅주의적 영화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은듯. 한가지 더 있다면 '미군'에 대한 반감이랄까? 감독의 그런것이 느껴지더라는 것 정도. 감독 봉준호가 어렸을때 한강에서 괴물을 본것을 지금에야 영화로 재현한 것이다. 왠지 피터잭슨의 킹콩(King Kong, 2005)과 비슷한듯한 느낌이 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니들 그 냄새 맡아본적 있어? 새끼잃은 부모 속타는 냄새말여. 자식 때문에 부모 마음이 썩으면... 그 썩은내가 십 리 밖까지 난다고 했어'

- 감동적이고 엄숙한 대사지만 막상 비주얼은 그렇지가 않다 ^^

- Host는 '주인'이라는 뜻도 있지만, 생물학적으로 '숙주'라는 뜻도 있다. 영화의 영문 이름이 Monster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 누군가에게 의해 기생 당하는 생명체를 숙주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뭔가가 심도 있는 내용이 나올것 같았는데...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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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투스카니 신형

신형 투스카니(2007년형 투스카니)가 아니라 F/L이겠죠. (Face Lift: 얼굴 성형이란 뜻이지만, 여기서는 자동차 외장및 내장을 살짝 변경해놓은 것을 말합니다)

2006년에 있었던 아가미가 사라져서 매우 아쉽습니다. 아가미에 등 달아놓은게 멋져서 한번 살려고도 생각했었는데 없어지다니요. 끄긍. 범퍼도 조금 이상하게 바뀌었습니다만 좋다는 사람도 있긴 있네요. 리어는 매우 좋아진듯 하네요.

위 이미지에서 상단은 2006년형 투스카니, 아래는 2007년형 투스카니입니다. (2007년형 투스카니 이미지는 좌우가 반전되어 있습니다) 2007년형 투스카니는 이번 북경 모터쇼에서 COUPE(쿠페)라는 이름으로 선보였습니다. 출시는 (파업이 없는한) 9월 예정입니다.

차라리 아래처럼 컨버터블로 나오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아래 이미지는 200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했던 컨셉카입니다. 이 계획은 아쉽게도 백지화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반떼HD를 베이스로 2008년에 출시할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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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공개SW? 공짜SW?

공개 소프트웨어(Open Software)와 공짜 소프트웨어(Free Software)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 공개 소프트웨어란 소스가 공개(Open Source)되어있는 소프트웨어를 뜻하고 공짜 소프트웨어란 말 그대로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소프트웨어에서 소스(Source)란 일종의 제품 설계도와 같다. 소스를 컴파일러를 이용해 컴파일 하면 실행 코드가 나온다. 이는 자동차 설계도(소스)를 가지고 공장에서 기계(컴파일러)를 이용해 작업(컴파일)하면 자동차(실행코드)가 나오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문제는... 소스가 공개되어있다고 해서 공짜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특성상 원가가 없다, 복제가 자유롭다는 것 때문에 공개된 소스를 이용해 거의 0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 실행코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공개소스소프트웨어는 대부분 공짜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항상 그런건 아니다.

단지 소스만 공개되어있을 뿐이다. 그것이 쓸만한 소스이고 그것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려면 설계도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게 공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다. [소스만 공개]되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자, 그럼 소스를 왜 공개할까? 자칫하면 프로그래머들의 밥줄을 끊어놓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조금 잘못된 생각이다. 당신이 자동차 설계도를 얻었다고 해보자. 그것 가지고 당신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가? 아니다. 우선 그 설계도를 이해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그 설계도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 프로그래머 취직 더 잘된다. ㅎㅎ

소스가 공개되어있으니 그대로 만들면 타사와의 제품 차별성이 전혀 없어져 판매할 수가 없다. 살짝~ 바꿔야 한다. 소스를 가지고 조금 더 좋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서 제품 팔면 안될까? 하는 얌체같은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이는 라이센스때문에 안된다. 대부분의 오픈 소스 제품은 GPL(GNU Public License)이라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이 라이센스의 핵심은 'GPL라이센스를 따르는 오픈 소스 제품을 소스를 수정한 경우 수정된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그렇다. '나만의 제품'도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그럼 GPL로 하면 돈이 안되겠네. 회사들은 다 망하는거 아냐? 하고 생각할 수 있겠다. 소스를 공개해놓고 제품 만들어 파는건 회사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라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소프트웨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실례로, 레드햇이라는 회사는 [리눅스]라는 제품의 소스를 수정해 만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 이하 RHELS]라는 제품을 판매하며, [리눅스]가 GPL을 따르기 때문에 당연히 저 제품도 소스가 공개되어있다. 그리고 이 공개된 소스를 가지고 센트오에스라는 곳에서 'CentOS'를 만들었다. 따라서 RHELS와 CentOS는 사실상 동일하다. 단지 RHES는 약 40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이고 CentOS는 무료라는 점이다. 그럼 레드햇이란 회사는 어떤가? 잘나가고 있다. 돈 잘~번다. 왜냐... 한가지때문이다. 바로 [지원]. 소프트웨어란 버그가 있게 마련이고, 그 버그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급하게 필요로 할 때가 있다. 이런때 필요한 것이 레드햇 회사의 [지원]이다. 'CentOS'는 그런거 없다. 즉 회사에서는 40만원의 부담되지 않는(?)가격이라면 살만 한 것이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공개소스가 있다. 어차피 FEB(반도제 제조 공장)을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 이거 공개한다고 무슨 소용이겠냐만 어쨌든 공개는 되어있다. 오픈 스팍(Open SPARC) 이라는 CPU가 그 좋은 예이다.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와 공짜 소프트웨어는 같은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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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의 GPL 라이센스
http://www.gnu.org/copyleft/gpl.html

GNU의 GPL 라이센스 한글판(비공식) - 공식적으로 GPL은 번역하지 않습니다
http://korea.gnu.org/people/chsong/copyleft/gpl.ko.html

레드햇
http://www.redhat.com/

CentOS
http://www.centos.org/

오픈 스팍
http://opensparc.sunsource.net/nonav/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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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네비게이션 고르기

3개만 보면 된다. 지도 종류, GPS모듈 종류, 업데이트 주기

1. 지도종류

국내에서는 두가지. 만도에서 나온 MAPPY, 그리고 아이나비에서 나온 아이나비. 맵 자체는 아이나비가 좋다는데, 두가지중 하나면 아마 맵에 대해서는 불만 없을듯 하다. 간혹 만도 맵피를 받아 자체적으로 변환해 쓰는 업체가 있는데 이 역시 좋다. 만도맵피를 사용한 네비게이션은 만도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안내 음성을 변경할 수 있다. 현영 버전은 꽤 인기 있는듯. 아이나비 버전의 경우 팅크웨어(아이나비맵 제조업체)에서 왠만큼 안정적인 회사가 아니면 공급을 해주지 않는다.

2. GPS모듈

서프(SiRF)칩을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 현재 SiRF III 까지 나와있다. 현재 나온 칩중 가장 수신율이 좋고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3. 업데이트 주기

우리나라만큼 도로 정보 변경이 잦은 나라도 없다. 따라서 지도의 잦은 업데이트는 필수. 업계평균은 지도의 경우 일년에 4회 정도 업데이트, 교통 안전 정보(간단히 말해 무인과속감지기 설치 지점 안내 ^^)는 월 2회 업데이트이다. 유료업데이트/무료업데이트는 내 경우엔 상관하지 않을것 같다. 지도만 정확하다면야 일년에 만원 못내겠냐 이거지.

이 조건에 맞는 제품이면 별 문제 없을듯 하다. 이외에 지상파 DMB나 6인치 이상의 대형 액정을 사용한 것이면 더욱 좋겠다. A/S 도 좋은지 여부를 확인하는것도 좋다.

하이온콥 HN-3300T           (85만,아이나비)
유경테크놀로지스 Viliv N-70 (60만,아이나비)
프리넥스 VITAS DM-750       (55만,아이나비)
현대오토넷 PONTUS HNA-6220  (60만,만도)
카포인트 XROAD COREA Z3000  (40만,만도)

(본인은 위 회사들과 전혀 관계 없음. 관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

두번째 글: http://windy.luru.net/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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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ndomap.co.kr/
http://www.inavi.co.kr/
http://www.sirf.com/

http://www.hyoncorp.com/
http://www.yutc.co.kr/
http://www.vitas.co.kr/
http://www.hyundaiautonet.com/
http://www.ex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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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투스카니 엘리사 튜닝한것. 이거보고 집에와서 엘리사 가격 알아봤다^^

흡기구 붉은 필터가 인상적이었던 차. 뭔진 모름...^^


뿜뿌 받은 오디오 카. 저음에서 탁월한 성능 및 비주얼도 좋았다고 생각됨. 저 우퍼 울리는게 대단했음


차 열쇠고리 튜닝한것. 순은 또는 순금으로 수작업으로 세공한다는데 한번 바꿔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