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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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요즘 차를 보면 휠만 보인다. 아방이 휠을 갈아줄 때가 드디어 왔는지도... 아방이 XD 신형 휠은 그 자체로도 좋다고 하던데. 왠지 사제 휠이 더 이뻐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듯. 은색 광나는걸로 한번 바꿔볼까 생각중임 물론 아방이 1년은 타야겠지


주로 휠은 빗살 무늬를 찍었음. 왠지 멋있어 보이는데 말이지... 가격은 물어보기 겁나지만. 타이어까지 같이 바꿔야 하니 저 가격에 적어도 15만원은 더 줘야 한다고 보면 됨. 4짝을 다 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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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이름은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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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지난 부산 모터쇼 못간것 땜시 이번엔 꼭~! 가겠다고 맘먹었었다. 문제는 비. 코엑스 옆에 항상 주차하는 탄천주차장의 침수위기(실제론 침수 안된걸로 알고 있음)때문에 버스타고 갔당. 이 불굴의 의지!

첫 느낌은 예전엔 경주소녀들이 전부였는데, 그나마 차가 많았다는 거. 게다가 나 역시 차에 관심이 많아진 관계로 다른게 별로 눈에 안 띄었다는거.

휠을 한번 바꿔볼까 하는 생각땜시, 휠만 주로 봤다. 역시 빗살무늬가 내 취향엔 딱인듯. 문제는 그게 아방이한테 어울릴꺼냐 이거쥐. 게다가 내 아방이가 은색이라 더 안어울릴것 같은 느낌. ^^ 번쩍번쩍 한것도 많고 광 나는것도 많더만 가격에 좌절.

터보같은것도 달고 싶긴 하지만 아방이 1.6에 그런거 달면 사치일듯 ^^ 투스카니 엘리사 튠한거 본네트 열고 나왔는데, 웬지 좋아보이데ㅎㅎ 투스카니에 문 위로 여닫는거 달아놓은거 시연한것도 봤고. 열고 닫아봤는데, 웬지 좋은 느낌. 슈퍼카가 된 느낌. 아방이한테도 달아줄까나 ^^

옆에선 '저거 낮게 깔은거 봐라. 쥑인다~' 라는 말도 들렸는데, 흠. 저렇게 낮게 깔면 돌에 걸리지 않남 하는 순진한 생각도 잠시 해봤음 ^^

역시 사진 찍는덴 줌 렌즈가 좋다는 생각만 절실하게 느낌. 다른 사람들은 광각이 땡긴다던데 난 망원렌즈가 땡긴다. 포토라인때문에 가까이서 찍을수가 없다. 간혹 포토라인을 넘는 !#$%^&* 인간들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지른다 지른다 했건만 아직 못 지른 망원렌즈 하나 지를지도 ^^

P.S. 사진은 정리중임 ^^ 8GB 메모리 반도 못채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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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autosa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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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손석희님~ 파이팅~!

매일 오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가끔 MBC 표준FM (95.9 MHz) 오전 6시 15분 ~ 8시에 하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이란 프로를 듣게 됩니다. 차를 끌고 가는 경우엔 항상 듣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죠. [MBC 100분 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손석희씨는 공식적으론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 문화정보학부 교수]입니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조다이 요시로 의원과 독도 관련 문제로 한판 붙어서 승리. 그리고 오늘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와의 한판에서 역시 승리. 정말 말 하나 만큼은 잘하시네요. 오늘껀 직접 못 듣고 인터넷에 전문 나와있길래 읽어봤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언론인 1위라 하던데, 성신여대 인문학과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여대만 아니라는 가정하에...)

인터뷰 내용은 아래에 링크되어있습니다. 첫번재것이 오늘 산케이신문 국장과 한거고 두번째것이 올해초 시마네현 의원과 한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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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40771.html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50225092604&s_menu=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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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

저는 기본적으로 반대입니다. 어느 게임은 아이템 거래를 활성화 한다고 하지만, 그건 자승 자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 자신이 망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1. 사행성 조장 - 확률에 의해 좋은 아이템이 나오는 온라인 게임은, 확률에 의해 좋은 패가 나오는 온라인 도박과 다를바 없다고 봅이다. 두가지 모두 마우스 클릭이나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걸로 같습니다. 두가지 모두 합법적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다면 더욱 그렇겠죠. 게임을 도박으로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업무방해 - 게임은 현금거래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개발됩니다. (고려할 수도 없습니다) 게임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므로 게임의 활성화에 방해됩니다.

3. 세금 -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하지만 한푼도 안내고 있습니다. 엄연히 [거래]에는 부가세가 붙는데요. 게임업체 역시 현금화가 가능한 물품을 개인에게 양도했으므로 아이템 하나 줄 때마다 양도세등의 각종 세금을 내야한다고 봅니다. 부가세도 내야겠죠. 아이템을 주은 개인 역시, 소득을 얻은것에 해당하므로 소득세를 내야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 게임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하는게 취미가 아니라 알바가 되니까요.

아이템 거래를 양성화 하고 싶으면 그로 인한 폐해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야하는데,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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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만남을 방해하는 요소들...

1. 비
길이 미끄러우니까 위험하다며 오지 말라고 한다. ㅠㅠ

2. 감기
매년 정기적으로 걸리니 ㅠㅠ 옮을까봐 가까이 갈 수가 없다

3. 휴대폰
[확인] 버튼이 안 눌러진다. 꼬~옥~ 눌러줘야 눌린다. 그래도 샘숭껀뒤. 넘 많이 눌렀남 ㅎㅎ

그외에도 많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생략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을 뻔했다. 다름아닌 예.비.군. 대한민국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데, 안 갈수는 없고... ^^ 근데 예비군이 오후 3시에 끝난다는 문구를 보고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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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 2004-06: 한국IBM에 IT인프라 관리 아웃소싱 10년 계약

* 2004-12-09 11시30분 ~ 13시30분: 네트워크 장비 교체작업시 문제발생 - 일부 접속 불가

* 2005-02-21 00시30분 ~ 01시: 서버 프로그램 교체 버그 - 일부 서비스 접속 불가

* 이하는 모두 2006년
* 3월  9일 19시 ~ 23시 까지: 가비아측 DNS 존 파일 설정 오류 - 접속 불가
* 3월 14일 11시 ~ 12시 까지: 이미지 서버 다운 - 이미지 보이지 않음
* 6월  5일 09시 ~ 11시 까지: KT 전원장애 - 일부지역 접속 불가
* 7월  9일 06시 ~ 12시 까지: 네트워크 장비 오류 - 접속 불가

- 나같음 아웃소싱 안함 - 불쌍타. 아직 8년이나 남았네.

2003년 1월 25일 낮 12시경 시작된 울나라 인터넷 전체의 서비스 접속 장애에 대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전 그때 마침 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 있었는데, 정말 속수 무책이었죠. 당시 네트워크에 대해 초보 수준이었지만 이걸 계기로 조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장애는 발생했는데, 해결책이 없는것 만큼 답답한것도 없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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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마샬아츠, 카포에라, 야마카시, JUMP

시청역의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하는 일종의 마샬아츠 퍼포먼스. 하지만 무거운 느낌의 무술 시범(마샬아츠가 무술 시범은 아니지만)이 아니라 코믹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시간반동안 계속 웃었다. 박수도 치고. 무엇보다 그녀와 같이 갔으니깐 더 재미있는듯. ㅎㅎ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저런거 하는건데 ^^ 야마카시 같은건 해보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음

※ 마샬아츠(Marshall Arts): 실전보다 시각적 이미지와 기술을 우선하는 무술. 영문 그대로 해석하면 동양 무술을 통틀어 가리키는 '무예'가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전 용도는 아닌 무술을 뜻한다.
※ 카포에라(Capoeira): 브라질 노예들이 수갑을 찬 상태에서 발로만 움직여 연마한 무예. 발기술 중심의 무예이다. 얼핏보면 춤같아 보이고 노예의 주인들은 춤을 추는듯한 그들의 몸놀림 때문에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아름다운 몸놀림이었다는 이야기.
※ 야마카시(Yamakasi): 1990년대 후반, 프랑스 뒷골목에서 시작한 익스트림 스포츠.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고공점프,빌딩오르기,로프타기등 여기저기 재주를 넘는 일종의 스포츠 놀이다. 야마카시는 아프리카 토속어로(일본어 아님) '강인한 정신과 신체'라는 뜻이며 사냥이나 전투에 앞서 외치는 구호다.

※ 야마카시관련 영화
야마카시 (Yamakasi, Les Samourais Des Temps Modernes, 2001)
13 구역 (Banlieue 13, 2004)
야마카시 2 (Les Fils Du Ven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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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jum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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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350291&section_id=103&section_id2=239&menu_id=103

올드카 마니아들에 한한 이야기겠지만, 포니를 20년 이상 타고 다니면 나같아도 안 바꿀듯... 어케 생겼는지 잘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다.

지금 타는 아방이도 점점 정이 들어가려 하는데 말이지. 불만은 여전히 있지만. 흔들림이야 기어 중립 놓으면 전혀 없으니 그렇다 쳐도, 가속 페달 밟을때 한박자 늦은 반응은 왠지 적응 안됨. 이러다가 미리 밟기 시작하는 황당한 사태(위험함)가 일어나지 않길 바래야겠지.

그래도 에쿠스랑은 바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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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자외선 차단제

햇빛이 강해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장 스펙트럼

우선 자외선은 말 그대로 보라색 밖에 있는 빛입니다. 영어로는 UltraViolet, 줄여서 UV라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은 그 파장에 따라

UV-A: 315~380nm
UV-B: 280~315nm
UV-C: 100~280nm

로 나뉩니다. 이중 문제가 되는 것은 UV-A, UV-B입니다. UV-A는 피부를 검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UV-C는 피부암까지 일으키게 됩니다만, 다행이도 대기의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걸러집니다. UV-C가 지상으로 내려오면 지상의 식물들은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죠. UV-C는 로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위에서 설명한 UV-A, UV-B를 차단하는 로션을 뜻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은 SPA나 PA로 나타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숫자로 표기.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SPA-10이면 90%이상의 UV-B를 차단하며, SPA-20은 95%의 UV-B를 차단한다. 미국 FDA에서는 SPF-15 이상의 제품을 권장합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기호로 표기. '+'기호의 개수가 많을수록 좋음. PA기능이 있기만 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SPA-15, PA를 권장한다. 요즘엔 SPA-30, PA+++ 제품이 대세이긴 하지만 실제로 SPA-15, PA와 비교했을 때 자외선 차단 기능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PA++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좋구요.

이외에 로션에 보습 성분을 넣거나, 간단한 피부 보호 성분을 추가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더 말하자면 자외선 차단제는 듬뿍~ 발라야 합니다. 1㎠ 에 2㎎ 정도. 그리고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한다네요. (물에 들어간 경우는 그보다 더 자주 발라야 하구요)

P.S. 가장 좋은 자외선 차단제는 옷과 모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