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12-09 11시30분 ~ 13시30분: 네트워크 장비 교체작업시 문제발생 - 일부 접속 불가
* 2005-02-21 00시30분 ~ 01시: 서버 프로그램 교체 버그 - 일부 서비스 접속 불가
* 이하는 모두 2006년 * 3월 9일 19시 ~ 23시 까지: 가비아측 DNS 존 파일 설정 오류 - 접속 불가 * 3월 14일 11시 ~ 12시 까지: 이미지 서버 다운 - 이미지 보이지 않음 * 6월 5일 09시 ~ 11시 까지: KT 전원장애 - 일부지역 접속 불가 * 7월 9일 06시 ~ 12시 까지: 네트워크 장비 오류 - 접속 불가
- 나같음 아웃소싱 안함 - 불쌍타. 아직 8년이나 남았네.
2003년 1월 25일 낮 12시경 시작된 울나라 인터넷 전체의 서비스 접속 장애에 대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전 그때 마침 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 있었는데, 정말 속수 무책이었죠. 당시 네트워크에 대해 초보 수준이었지만 이걸 계기로 조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장애는 발생했는데, 해결책이 없는것 만큼 답답한것도 없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시청역의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하는 일종의 마샬아츠 퍼포먼스. 하지만 무거운 느낌의 무술 시범(마샬아츠가 무술 시범은 아니지만)이 아니라 코믹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시간반동안 계속 웃었다. 박수도 치고. 무엇보다 그녀와 같이 갔으니깐 더 재미있는듯. ㅎㅎ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저런거 하는건데 ^^ 야마카시 같은건 해보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음
※ 마샬아츠(Marshall Arts): 실전보다 시각적 이미지와 기술을 우선하는 무술. 영문 그대로 해석하면 동양 무술을 통틀어 가리키는 '무예'가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전 용도는 아닌 무술을 뜻한다. ※ 카포에라(Capoeira): 브라질 노예들이 수갑을 찬 상태에서 발로만 움직여 연마한 무예. 발기술 중심의 무예이다. 얼핏보면 춤같아 보이고 노예의 주인들은 춤을 추는듯한 그들의 몸놀림 때문에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아름다운 몸놀림이었다는 이야기. ※ 야마카시(Yamakasi): 1990년대 후반, 프랑스 뒷골목에서 시작한 익스트림 스포츠.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고공점프,빌딩오르기,로프타기등 여기저기 재주를 넘는 일종의 스포츠 놀이다. 야마카시는 아프리카 토속어로(일본어 아님) '강인한 정신과 신체'라는 뜻이며 사냥이나 전투에 앞서 외치는 구호다.
※ 야마카시관련 영화 야마카시 (Yamakasi, Les Samourais Des Temps Modernes, 2001) 13 구역 (Banlieue 13, 2004) 야마카시 2 (Les Fils Du Vent, 2004)
햇빛이 강해짐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파장 스펙트럼
우선 자외선은 말 그대로 보라색 밖에 있는 빛입니다. 영어로는 UltraViolet, 줄여서 UV라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은 그 파장에 따라
UV-A: 315~380nm UV-B: 280~315nm UV-C: 100~280nm
로 나뉩니다. 이중 문제가 되는 것은 UV-A, UV-B입니다. UV-A는 피부를 검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UV-C는 피부암까지 일으키게 됩니다만, 다행이도 대기의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걸러집니다. UV-C가 지상으로 내려오면 지상의 식물들은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죠. UV-C는 로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위에서 설명한 UV-A, UV-B를 차단하는 로션을 뜻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은 SPA나 PA로 나타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숫자로 표기.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SPA-10이면 90%이상의 UV-B를 차단하며, SPA-20은 95%의 UV-B를 차단한다. 미국 FDA에서는 SPF-15 이상의 제품을 권장합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기호로 표기. '+'기호의 개수가 많을수록 좋음. PA기능이 있기만 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SPA-15, PA를 권장한다. 요즘엔 SPA-30, PA+++ 제품이 대세이긴 하지만 실제로 SPA-15, PA와 비교했을 때 자외선 차단 기능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PA++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좋구요.
이외에 로션에 보습 성분을 넣거나, 간단한 피부 보호 성분을 추가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더 말하자면 자외선 차단제는 듬뿍~ 발라야 합니다. 1㎠ 에 2㎎ 정도. 그리고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한다네요. (물에 들어간 경우는 그보다 더 자주 발라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