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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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포카혼타스 (Pocahontas)

인디언 부족 알공킨의 추장 포와탄의 딸.

하지만 동명의 디즈니 에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합니다. 식민 개척시대. 영국의 가장 큰 식민지 제임스타운(현 버지니아주)에서, 인디언 부족의 대표(?) 포카혼타스는 그곳의 대표인 존 스미스(John Smith)와 만나 사랑을 나누다가 존 스미스가 폭발 사고로 인해 영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포카혼타스는 그가 죽은줄 알죠. 포카혼타스는 스미스 타운에남아 영국과 인디언의 화애를 위해 일하죠. 그러다가 영국군에 의해 납치되는데, 이때 영국군 장교였던 존 롤프(John Rolfe)와 결혼합니다. 개종해 레베카라는 세례도 받습니다. 아들 토마스를 낳고 가족과 함께 영국에 건너가 극진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1년후 22살의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죽습니다.

이렇게 영국의 입장에서 보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고, 미국의 입장에선 인디언과의 평화의 상징이 되지만, 인디언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질 않죠. 거의 매국노 수준일 겁니다. 추장의 딸로써 자신의 일족을 배신하고, 자신의 종족의 땅까지 바친게 되 버리니까요. ㅎㅁ 이렇게 보면 나쁘게 보이네요.

하지만 영화를 볼때는 그냥 단순한 사랑 이야기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역사적인 사랑 이야기에는 원래 이것 저것 잡음이 많은 거니까요.

1995년 월트디즈니의 포카혼타스
2006년 뉴라인시네마의 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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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스팸방지를 위한조치

잊을만 하고 좀 풀어주면 다시 스팸이 붙네요. 일단 다시 조치해놨습니다.

1. 코멘트 스팸 방지를 위해 영문만으로 된 코멘트는 달 수 없습니다. 사용하실때 참고해주세요.

2. 트랙백 스팸 방지를 위해 트랙백 서버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확인합니다. 태터툴즈 1.0.5 기능입니다. 트랙백 처리가 조금 늦어지겠지만 어쨌든 트랙백 스팸은 확실하게 제거되겠네요.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레퍼러 상으로는 구글 제팬에서 오는것으로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레퍼러 조작된듯 하네요. IP 추적결과 루마니아인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마 이 IP도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온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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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2개월 걸렸군요.

이 블로그에 xyz같은 넘들이 !#$%^&*같은 댓글을 달기까지요. ^^ 이 블로그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이런 일도 생기네요. ㅎㅎ 에혀. 스팸 답글 지우는것도 일인뎅. 끄긍.

이것때문에 친구들의 다른 블로그와 일부러 링크를 안 걸었습니다. (블로그 개설한 친구도 몇 안되지만 ^^) 여기 링크 타고 들어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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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ㅎㅎ 몇가지 플러그인설치 완료. 트랙백 스팸과 코멘트 스팸을 막기 위해 이런것도 해야되는군요. 영어로만 된 답글은 달리지 않도록 해놨습니다. 국제화시대에 역행하는 단점이 있지만, 임시적으로 이거라도 써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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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이번에 나온 아반떼 HD중 [뉴 아반떼XD 님프]급에 해당되는 차가 바로 [S16 ELEGANCE SPECIAL]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경보장치, 레인센서, 자동변속기 달고 400만원 올렸다. 그래서 나온 가격이 1615만원.

이런~ !#$%^&*

사이드 커튼 에어백: 말 그대로 에어백이 좌우에 달려있음. 측면충돌시 그나마 안전.
액티브 헤드레스트: 사고날때 머리를 심하게 부딛히지 않도록 목 받힘대가 앞으로 휘어짐.
후방경보장치: 후방의 사물을 감지해 비프음으로 알려주는 장치
레인센서: 와이퍼를 자동으로 켜주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센서

* 아반떼 HD 2.0 이 1580만원(자동변속기130만원 제외)이란말이닷!

* 뉴 아반테XD 님프랑 비교한 건 이 차종이 현대자동차에서 실수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옵션에 비해 가격이 낮다는 얘기. TCS(ABS)에 듀얼 에어백이 있는 GOLD모델이다.

* 2007년 아반떼 HD 의 가격은 http://windy.luru.net/28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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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yundai-motor.com/OwnersClub/CarInfo/CarInfo_Deluxe.aspx?gmodelcode=N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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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집에선 30분밖에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난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뀐 후에 한번도 안가봤다. ^^

가려고만 하면 비가오질 않나, 아님 갑자기 일이 생긴다거나, 시간이 안 맞는다던가.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못갔다. ㅠ_ㅠ 그리고 어제! 그 징크스 하나를 깼다. ㅎㅎ 옆에 이뿐 아가씨 하나 데리고 말이다~ ㅎㅎ

머 그걸 말하려는건 아니구. 에버랜드에서 배운 노래 하나가 바로 저거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놀이기구 탈때나 도우미들이 소개할때 항상 마지막에 말하는것이 저 캣치 프레이즈. 조금 바꿔 말하면 '지금 계시는 곳은 [에버랜드]라는 곳이며, 이곳은 환상적인 기쁨을 주는 나라입니다'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들려주니깐, [정말 맞는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다. 특히 어린 애들에겐 더더욱 효과적일 꺼다. 마케팅 교과서, 디즈니랜드에 가면 이런게 가장 심하다고 하던데.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좋아좋아 하면서 가겠지만 말이다.

[ㅎㅁ 그럼 하나는 담번에 안가겠네?] [바부~. 또 가야쥐. 잼나]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wow/music/wow_everland_musicban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