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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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리눅스 커널 3.x

- 2.4, 2.6만 보다가 리눅스 커널 홈페이지 가보니 3.2까지 나와있네요. 3.0 나온건 알았는데 벌써 3.2가 나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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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Rendered TUX(TUX는 Linux 마스코트의 이름)

- 2.4는 2001년 1월에 나왔죠. USB지원했고 PnP지원했습니다. LVM이 들어갔고, ext3도 2.4.x때 나왔습니다.

- 2.6은 2003년 12월에 나왔습니다. 굉장히 많은 것이 바뀌었죠. 리눅스 커널이 엔터프라이즈 급으로 올라선 때가 이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3.0은 2011년 7월 22일에 나왔습니다. 큰 변경점은 토발즈의 말을 빌리자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버전이 리눅스 커널 3.x대를 사용합니다.

- 3.2는 2012년 1월 5일에 나왔습니다. ext4를 공식 지원하네요.

- 물론 아직 주류는 2.6입니다만, Ubuntu 12.04가 커널 3.2를 사용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분투는 잘 안씁니다만, 이번 12.04는 LTS버전일 테니 나름 기대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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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rn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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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디아블로 3 5월 1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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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의 기대작중 하나죠. 디아블로3(Diablo 3)입니다. 3월출시다, 4월출시다 말이 많았는데, 발매일을 5월 15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내 가격은 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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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도 있습니다. 머 그리 땡기지는 않지만 4GB USB에 디아블로 II가 담겨있네요. 가격은 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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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attle.net/d3/ko
http://kr.blizzard.com/diabl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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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중국 공산당

- 중국공산당: 중국의 집권 정당으로 중국은 1당 독재체제다.

-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임위원회: 현재 9명의 위원으로 구성.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불림. 상무위원은 중국 국가 권력의 정점이다.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정치국 상무위원중 대표 1명. 현재는 후진타오.

- 물론 중국에도 정부가 있고 군대가 있지만 사실상 중국 공산당이, 그중에서도 중앙정치국 상임위원회가 사실상 통치하고 있다.

- 상하이방: 중국 공산당 내 계파중 하나.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한 정치세력.
- 공청단: 중국 공산당 내 계파중 하나. 주요 인사는 후진타오.
- 태자당: 중국 공산당 내 계파중 하나. 주로 중국 고위층 인사들의 자녀들이다. 주요인사는 쩡칭훙 전 국가 부주석.

- 태자당의 보시라이의 실각은 우리나라로써도 큰 손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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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2012 브라우저별 점유율

2010년 10월에 이 글을 쓴적이 있는데 몇일전 무심코 보니 확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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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의 브라우저별 비율

일단 크롬의 약진이 눈에 띄입니다. 23%나 차지하네요. 제가 애용하는 파이어폭스는 2010.10년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줄었네요. 5%입니다. IE는 71%로 여전히 많이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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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운영하는 IT사이트 방문자의 브라우저별 비율

하지만 제가 운영하는 IT관련 사이트에서는 크롬 점유율이 43%나 됩니다. IE는 46%정도네요. FF는 11%입니다.

크롬이 일단 빠르긴 하니, 그것 때문에 점유율이 급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편의성은 비슷하다고 보니까요. IE의 시대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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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 익스플로러 점유율: http://windy.luru.net/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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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제너릭, 비아그라

실데나필(Sildenafil, C22H30N6O4S)은 레바티오(Revatio)나 비아그라(Viagra)의 주 성분입니다. 협심증이나 저혈압 치료제로 만들려다가 임상실험에서 더 좋은 효능이 발견되는 바람에, 용도가 변경되었죠. 비슷한 걸로 타다라필(Tadalafil)이나 바데나필(Vardenafil)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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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데나필의 모식도. 출처: 위키피디아

실데나필의 물질특허가 우리나라에서 5월 17일 만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제약회사들은 비아그라의 복제약, 전문용어로 제너릭을 발매할 채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특히 복제약 만드는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기 때문에, 이런건 잘 만듭니다. 실데나필의 용도특허가 있긴 하지만,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용도특허를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터라 우리나라 제약회사들은 별로 신경 안쓴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실데나필의 용도특허를 인정했기 때문에 용도특허가 만료될때까지 제너릭을 못 만듭니다)

근데 약 이름이 재미있네요. 구체적인 예를 들기엔 블로그의 질을 낮출 수 있는거 같아 생략합니다. 구글등에서 '비아그라 복제약' 검색해보면 쉽게 나올겁니다.

제너릭이 나오면 일반 소비자들은 좋은겁니다. 우리가 먹는 약의 상당수가 제너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