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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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우리나라에 발매될 닌텐도 DSi의 후속기종입니다. 일본에서는 작년 2011.02.26에 발매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2.04.28에 발매 예정이고 가격은 22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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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3DS Pink

닌텐도 DSL에 비해서는 많은 것이 변경되었습니다만, 이게 빅 히트 할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안팔리지도 않습니다. 게임은 재미있거든요.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은 갈거라고 봅니다)

대박은 힘들거라는건 휴대용 게임기에는 초 강력 경쟁자인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이죠. PS Vita도 아직은 킬러소프트의 부재로 고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굳이 휴대용 게임기를 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 가격이 iOS보다 비싸죠.

그래도 게임은 재미있어 보이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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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DS         2004.11  15000엔
- 256 x 192, 256kB 내장 저장장치, 4MB 메인메모리, 802.11b, GBA 호환슬롯, 67MHz ARM9, 33.5MHz ARM7

Nintendo DS Lite    2006.03  16800엔
- DS의 경량화 버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음

Nintendo DSi        2008.11  18900엔
- 30만화소 전후면 카메라, 256MB 내장 저장장치, 16MB 메인메모리, 802.11g, SD 카드 슬롯, 133MHz ARM9, 33.5MHz ARM7 - GBA 호환슬롯 삭제

Nintendo DSi XL     2009.11  20000엔
- 국내발매하지 않음. 배터리 용량 증가, 번들 프로그램 강화

Nintendo 3DS        2011.02  25000엔
- 400 x 240, 3D 지원, 자이로센서, 2GB 내장저장장치, 128MB 메인 메모리, WPA 지원(그전까지는 WEP 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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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intendo.com/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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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의 BOM(Bill Of Material) 비용

쉽게 말해 부품 원가.

물론 애플에서 부품원가를 공개한건 아니니, 추측이긴 하지만 시장에서 이정도 부품은 이정도 가격을 받는다는 것 정도는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분해해보면 충분히 산정 가능하다.

UBM Tech Insights 에서 공개한 BOM비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비싸다는거.

          iPad 3G 16GB     iPad2 3G 16GB     new iPad 4G 16GB
산정기준       2010.04           2011.03              2012.03
부품가격        270.86            276.77               310.00
판매가격        629.00            629.00               629.00
마진율             57%               56%                  51%

마진율이 무려 5% 포인트나 줄었다. 이는 상당한 수익 악화지만, 현금을 쌓아두는 애플에겐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일 듯. 오직 부품가격만 산정했고 마케팅 비용이나 OS개발 비용, 앱스토어 운영비등은 전혀 고려되어있지 않다. 또한 애플의 대량 현금 구매, 선 지급등을 통한 할인을 생각하면 실제 부품가격은 더 싸진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자칫하면 적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누차 말하지만, 애플 iPad, iPhone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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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bmtechinsights.com/teardowns/new-apple-ipad-gen3-teardown-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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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패드 발열

- 배터리 용량이 iPad2의 6944 mAh(24.8Wh) 에서 new iPad 는 11666 mAh(42.5Wh)로 늘어났다. 약 68% 증가한 수준. 그런데 사용시간은 그대로. 애플의 정보대로라면 새 아이패드는 배터리를 iPad2보다 68% 더 먹는 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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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xit의 The new iPad 분해 사진. 배터리가 전작보다 커졌다

- 또한 디스플레이에 소비되는 전력뿐만 아니라 코어가 2배로 늘어난 새 아이패드의 GPU를 감안하면 3D게임시 iPad2 보다 발열이 많은건 당연하다.

- 문제는 발열을 감내할 수 있느냐인데, 컨슈머리포트의 답은 46.7℃까지 올라간다는 의미. iPad2는 40℃까지라고 했다. 이정도면 단지 따뜻하다고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저온 화상의 염려는 있다. 40℃는 독감에 걸리면 나오는 높은 체온 정도 봐줄 수 있지만, 46℃는 체온으로 비교하기엔 너무 높은 온도다. 인체의 세포는 44℃가 넘으면 복구되지 않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물론 대 여섯 시간 동안 잡고 있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이패드를 그렇게 들고 있을 수는 없으니 (무겁다 ^^)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본다.

- iPad2 를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문제 될만한건 아니라는 느낌. 새 아이패드의 장점은 스펙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과 궁극의 배터리 관리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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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onsumerreports.org/electronics/2012/03/our-test-finds-new-ipad-hits-116-degrees-while-running-games.html
http://news.consumerreports.org/electronics/2012/03/ipad-heat-how-hot-is-too-hot-and-other-faq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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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잘 가는 모 사이트에서 자주 나와서, '전성기'라는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가 한번 찾아봄.

앨런 스미스(Alan Smith)라는 축구선수는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 Association Football Club)라는 영국 프로팀에서 활약했을 때(특히 2000-01 시즌,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도 이때가 전성기였다)를 전성기로 꼽는데, 이 선수가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이렇다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앨런이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앨런에게 '리즈시절'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영광의 시절인 셈이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한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재정문제로 나락에 떨어진 팀이라고 함.

'리즈시절'이란 단어가 축구 팬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지금은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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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Weather Girls
대만의 날씨 소녀

경주소녀에이어 날씨소녀도 하나 만들어야 하려남요. 일본에서 비키니 입고 날씨 알려주는건 봤습니다만, 아예 이건 대놓고 미소녀가 캐스팅 해주네요. (날씨 안내할때 뒤에서 깜찍(?)하게 춤을 출 뿐 '말'은 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성우가 있는듯 하네요) 머 보는 저는 좋습니다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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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날씨소녀의 컨셉: 행복한 졸업(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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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날씨소녀의 컨셉: 행복한 졸업(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대만의 Next TV에서 날씨를 방송해줄때 나오는 아가씨들입니다. 매달 코스튬이 바뀌고 요일별로 담당하는 소녀가 따로 있네요. 꽤 오래전부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런건 보통 잠깐 하다가 말고 그러니까요. 소위 말해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감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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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컨셉: LOVE ♥ GALAXY(이미지는 공식 날씨소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옴)

유튜브에서 'Taiwan Weather Girls'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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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gm.nexttv.com.tw/weather
http://www.facebook.com/WRGir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