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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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반지의 치수 재기

실이나 줄자를 이용해 반지를 낄 손가락을 둘러 꽉 조인 상태에서 치수를 잰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근처 금은방에서 링게이지로 재는것이 가장 좋다. 보통 남자는 17호, 여자는 12호. 나처럼 예외도 있지만 ^^

호수   둘레  반지안지름

01호 - 44 mm 13.1 mm
02호 - 45 mm 13.6 mm
03호 - 46 mm 13.8 mm
04호 - 47 mm 14.2 mm
05호 - 48 mm 14.5 mm
06호 - 49 mm 14.7 mm
07호 - 50 mm 15.0 mm
08호 - 51 mm 15.4 mm
09호 - 52 mm 15.8 mm
10호 - 53 mm 16.0 mm
11호 - 54 mm 16.4 mm
12호 - 55 mm 16.6 mm
13호 - 56 mm 17.0 mm
14호 - 57 mm 17.2 mm
15호 - 58 mm 17.7 mm
16호 - 59 mm 18.0 mm
17호 - 60 mm 18.3 mm
18호 - 61 mm 18.6 mm
19호 - 62 mm 19.0 mm
20호 - 63 mm 19.3 mm
21호 - 64 mm 19.6 mm
22호 - 65 mm 19.8 mm
23호 - 66 mm 20.1 mm
24호 - 67 mm 20.5 mm
25호 - 68 mm 20.8 mm
26호 - 69 mm 21.1 mm
27호 - 70 mm 21.5 mm
28호 - 71 mm 21.8 mm
29호 - 72 mm 22.1 mm
30호 - 73 mm 22.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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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퇴출되었다네요

수성, 水星, Mercury
금성, 金星, Venus
지구, 地球, Earth
화성, 火星, Mars
목성, 木星, Jupiter
토성, 土星, Saturn
천왕성, 天王星, Uranus
해왕성, 海王星, Neptune
명왕성, 冥王星, Pluto

태양계를 이루던 9개의 행성중 명왕성이 IAU(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국제천문연맹)에 의해 결국 퇴출되었다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류의 흐름(+극에서 -극)이 전자의 흐름(-극에서 +극)과 반대이듯이 잘못된거지만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놔두자였는데요. 어쨌든 아쉽습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명왕성의 천문학적 심볼입니다.

1930년 2월 18일 클라이드 톰바으에 의해 처음 발견할때는 명왕성이 지구 크기였다고 생각되었지만, 이후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명왕성은 달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너무 작다'는 의견이 많았죠. 그리고 이후에 발견된 소행성들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매년 IAU에선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76년이 지난 지금 결국 퇴출되었네요.

아래는 명왕성의 설명입니다.

평균거리: 5,906,376,272km (39.48AU)
궤도이심률: 0.248
근일점: 4,436,824,613km (29.66AU)
원일점: 7,375,927,931km (49.31AU)
적도반지름: 1,150km(지구의 0.18배)
평균밀도: 2.03g/cm³(지구밀도의 40%)
공전주기: 90,613일 (248.09년)

아래는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의 크기 비교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하얀 점이 명왕성입니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 비교. 출처: 나사(거리는 비례하지 않음)

아래는 역시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 관측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게 명왕성. 오른쪽에있는건 명왕성의 최대 위성(지구의 위성은 달)인 카론.

명왕성(왼쪽)과 그 위성인 카론. 출처: 나사

아래는 역시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의 공전 궤도 사진입니다. 보시면 해왕성 안쪽을 약간 침범하고 있는것이 보일 겁니다. 이러한 이유, (자기만의 궤도가 없다는 사실)도 명왕성을 퇴출시키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공정 궤도. 명왕성의 궤도가 특이하게 기울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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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larsystem.jpl.nasa.gov/planets/profile.cfm?Object=Pluto&Display=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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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캐논 신제품 발표
카메라: EOS 400D


- 1010만 화소
- 먼지 제거 기능 추가. 오오 드디어~ DSLR 카메라의 단점중 하나가 먼지가 CMOS에 뭍어서 사진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는거죠.
- 픽처 스타일 추가
- 2.5인치 LCD
- 스팟 없음. 아쉽네요.
* 먼지 떨이, 고정밀 AF포인트 빼곤 전혀~ 눈에 띄는 변경점이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먼지떨이, 고정밀 AF 갖고싶다. (참고로 전 내년 3/4분기에 나올(아마도) 30D 후속을 지르기로 맘 먹고 있습니다)
* 시판은 9월 8일(일본). 가격은 번들렌즈 포함 99만원(번들렌즈는 약 10만원 정도 합니다)

렌즈:

EF 50㎜ f1.2L USM
EF 70-200 f4L is USM

* EF 50㎜ f1.2L USM는 EF 85㎜ f1.2L USM II 과 경합하는 기종이될지도 모르겠네요.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바로 지름신 강림까지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0mm f1.4를 사려했었는데 보류.


* EF 70-200 f4L IS USM은 EF 70-200 f2.8L USM 과 비교되겠네요. 애기 백통이라 불리는 EF 70-200 f4L USM이 가벼운데다가 선명환 화질을 자랑했지만 IS(손떨림 보정 기능)가 없어서 2%부족했었는데, 그 소원이 풀렸습니다. 캐논이 웬일인지 모르겠네요. 역시 가격만 착하다면 제 목표도 수정될듯 하네요.


* 두렌즈 모두 시판은 11월이라네요.

렌즈는 정말 그대로만 나오면 렌즈 수급 판도를 바꿀 대박 제품들입니다. 성능이 사뭇 기대되네요.

새로운 4L렌즈 3총사가 나오겠네요

EF 17-40㎜ f/4 L USM
EF 24-105㎜ f/4 L IS USM
EF 70-200㎜ f/4 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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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21
http://www.kbench.com/news/?no=33596&pr=3&cc=62

http://www.canon-ci.co.kr/product/info/sub01_detail.jsp?c_seq=207&c_cd_pd=AA0008&c_ref_pd=AA0001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3&c_cd_pd=AA0064&c_ref_pd=AA0003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4&c_cd_pd=AA0014&c_ref_pd=AA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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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30세에 1억원을 맡긴 경우 36년 후인 66세에

연 수익 4%인 경우 4억원
연 수익 6%인 경우 8억원
연 수익 8%인 경우 16억원

연수익 23%인 경우 3년후에 2억원

- 1%가 중요하다고 할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임. 실제로 단순하게 복리로 계산하고 세금 빼면 비슷하게 나옴.
- 요즘 연수익 4%면 무쟈게 높은 수치임 ^^

머니 마켓 펀드(Money Market Funds, MMF)
- 투자신탁회사가 공모 펀드를 구성해 단기 상품(만기 1년 미만의 기업 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콜) 등의 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단기 금융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펀드지만 환매 수수료가 없다. 단 하루만 맡겨도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님, 원금 손실은 가능하지만 채권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음
- 예금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 이체 불가능함(당연하지만). ATM기 사용 불가.
- 예전의 SK글로벌의 회사채 문제 또는 카드사 회사채 문제와 같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입/출금이 제한될 수 있음
- 가입 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없음, 가입 기간 제한 없음
∴ 예금보다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굴릴만 한거 같은 생각. 이율은 3.9%대.

단기금융시장예금계정(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DA)
- 은행 및 농협에서 MMF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5000만원 한도)의 대상. 원금 보장.
- 예금이므로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이체 가능. ATM기 사용 가능.
- 가입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500만원이상), 가입 기간 제한 있을 수 있음
∴ 이게 MMF보다 더 좋을꺼 같은데. 실세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보통예금보다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음. 500만원 이하 예치시 이자 없음 ^^. 1억원 이상 예치시 3.3%. 문제는 1억 있냐는거. ㅠㅠ

자산관리계좌(Cash Management Account, CMA)
- 투자금융회사, 종합금융회사,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MMF와 비슷한(기업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채권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자 보호법의 대상인 경우도 있음.
- 증권사와 제휴된 ATM기기는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운용방식에 따라 크게 어음형, 환매조건부채권형(RP), MMF형의 세가지로 나뉨.
∴ MMDA보다 더 좋은거 같긴 한데... 이율은 4%대로 세가지 금융상품에 비해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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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드디어 나왔다~! 삼성 DDR2 PC2-6400 메모리.

이전에 PC2-6400 안나와서 고민이라는 내용의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windy.luru.net/73 인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안정성 문제로 타사 제품을 쓸 수는 없고 해서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언제 나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등록된지는 꽤 되어 보입니다만, 이제야 글을 쓰게 됩니다.

메모리는 정말 우리나라가 잘 만듭니다. 삼성과 하이닉스 합쳐서 전세계 시장의 43.9%를 괜히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죠. 메모리는 크게 메모리 콤포넌트(칩)을 만드는 기술과 메모리 모듈을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른 나라 업체들을 압도합니다. 이거 자세히 쓰면 한도 끝도 없겠네요. 생략. 조만간 메모리에 대해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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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