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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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요즘 눈독 들이고 있는 핸펀들

1.

SPH-W2100 (KTF) 출시되었으나 공급부족
SCH-W210 (SKT) 8월중 출시예정

MP3, 지상파 DMB, 200만화소 AF 카메라, MicroSD, 플래시

정작 저 핸펀의 최대 장점이라 하는 HSDPA이랑 화상통화는 관심이 없음 ^^ 디쟌이 굿~

아무래도 지를듯 ^^ 이게 아무래도 예전에 핸펀 지를때의 분위기와 느낌이 비슷한거 같음 ㅎㅎ

KTF는 20만원 보조금, SKT는 30만원 보조금. 가입기간등의 조건 상관 없는 보조금 일괄 지급임 (KTF는 무슨 배짱으로 10만원이나 덜 지급하는지 끄긍. 번호이동까지 해버릴까부다)

문제는 저넘의 출고가가 899,000원이라는거. ㅠㅠ 컴팩트 보조금 + 디카 + MP3를 감안해도 넘 비싸당 ㅠㅠ 현재 보조금 포함해서 50만원대 초반에 샀다는 사람이 대부분이군요.

SCH-Xnn0  삼성 Anycall SKT용 모델명
SPH-Xnn00 삼성 Anycall KTF용 모델명
SPH-Xnn50 삼성 Anycall LGT용 모델명

항상 맞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맞음

2.

Sky  IM-S110K (KTF)

MP3, FM Radio, 320만화소 AF 카메라, MicroSD, 플래시, 네비게이션

SKT의 전유물이었던 스카이가 KTF로 나온 제품. DMB만 되었으면 위의것은 쳐다보지도 않았을 제품임. 3.2메가 픽셀 AF라 왠만한 컴팩트 디카 성능 나옴. 라디오되는건 아주 땡기는 건데 ㅎㅁ

가격은 40만원 초반 (번호이동하면 ㅎㅎ)

3.

KTFT Ever EV-KD330

MP3, 지상파 DMB, 130만화소 카메라, 플래시,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순백색 디자인에 슬림형 슬라이드폰. 다른건 다 좋은데, 외장메모리 없는것이 가장 아쉬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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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W2100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35&nowpage=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368

IM-S110K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24&nowpage=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347

EV-KD330

http://mobile.naver.com/phoneinfo/review/view.php?product_no=1219&nowpage=1&product_make=6&menu_id=6&porder=1
http://www.ktf.com/front/terminal.do?cmd=list&mSeq=82&fSeq=706&sSeq=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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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RSS, AJAX, CSS 2 그리고 UCC

앞의 세가지는 차세대 홈페이지로 가기 위한 기술들이고, 마지막것은 차세대 홈페이지의 궁극적인 목표라 하겠죠.

RSS: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어. 버전별로 의미가 다르다. 가장 초기에는 RDF Site Summary로 불리었으나 현재 RSS v2.0이 나오면서 Really Simple Syndication 로 불린다. [매우 간단한 배급]이라는 뜻으로 컨텐츠(내용물)의 배급을 위해 만들어진 파일의 포맷. 블로그 오른쪽 아래의 오렌지색 사각형안의 무늬가 RSS를 지원하는 페이지를 의미한다. [자신의 사이트의 목차를 일정한 형식으로 공개]하는것이 기술적인 목표이고, 사용자는 공개된 목차를 이용해 적당히 가공한 후 자신의 사이트에 공개하거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 특정 사이트의 RSS를 보면 그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알 수 있고, 그 내용을 찾아가 볼 수 있다. 뉴스 사이트에서 특히 유용하다.

AJAX: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비동기 자바스크립트와 엑스엠엘. 기술적으로 웹 개발자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기술. 안할 수는 없고. ^^ 사용자들에게 가장 와 닿는 걸 예로 들자면 네이버에서 통합검색에 글자를 치면 아래에 검색 도우미가 뜨는데 이것이 AJAX를 이용한 서비스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웹 서비스의 근본 개념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이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서야 각광받게 된 기술.

CSS 2: Cascading Style Sheets 2. 종속형 스타일 시트. 아래아한글로 말하면 '스타일'이고, MS워드로 말하면 서식이다.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하냐하면, AJAX와 결합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홈페이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AJAX와 CSS로 만들 수 있는것 중 재미있는것이 몇가지 있다.

스타크래프트: http://sea-bug.3322.org/game/sc.htm
오피스:       http://www.writely.com/

자바스크립트로 오피스 만드는게 머가 대단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1. 저게 잘 된다면 비싼 오피스 사서 쓸 사람 아무도 없다. 2. 인터넷 브라우저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앞으로 없다. 핸드폰은 물론 게임기, 냉장고, TV까지 설치된다. 그 얘기는 냉장고에서 메일 보고 워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된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오피스를 자바 스크립트로 만드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다. 게임 만드는것도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마지막으로 UCC

UCC: User-Created Content. 사용자 제작 컨텐츠. UCC가 있는 사이트라면 이미 뜬~사이트이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여 공개한 컨텐츠.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UCC가 지식IN서비스

에혀... 해야할것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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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You've been invited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두근두근 설레는 처음 만나는 모험들
언제나 새로운 일들이 우리를 기다려
가슴에 소원 담고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면
시간이 멈춰 버리고 축제가 시작돼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와!)
사랑을 담은 노래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
손에 손을 잡으면 친구가 되는 곳
생각만 해도 즐거운 세상~ 매일 매일 가고 싶어~
Everyday is a holiday! 신비하고 재밌는 세상
에버랜드! (오세요!) 에버랜드! (즐겨요!)
매일 새로운 축제 열리는 나라 환상이 가득한
에버랜드! (여기서!) 에버랜드! (만나요!)
모험 가득한 나라 마법의 나라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Everland~!!

1976 4월 17일 자연농원 개장
1985 장미축제 시작
1987 자유이용권판매시작, 눈 썰매장 개장
1996 에버랜드로 변경, 캐리비안베이 개장
2001 문라이트퍼레이드
2004 올림푸스판타지

에버랜드로 바뀐지가 생각보단 오래 되지 않은듯. 지금은 30주년 기념때문에 행사 많이 하고 있다.

올림푸스판타지, 그냥 불꽃놀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조금씩 바뀐다. 어젠 정말 화려했음. ㅎㅎ

어제는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사람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음 ㅎㅎ. 사람들 보면 전부 연간회원권 사용하는 사람들이던데. 적어도 1/3이상은 그런듯 하다. 역시 이시대의 필수 아이템인듯 ㅋㅋ

에버랜드에서 걷다 보면 가끔(하지만 생각보다는 자주) 유모차 밀면서 SLR 카메라에 배낭까지(모가 들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무거워보임) 짊어지고 다니는 '아저씨'들 보면서 숙연해지는 감정도 느껴지기도 한다. 울 회사사람이 웃으면서 그러더라. 유부남에겐 휴가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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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verland.com/web/everland/wow/music/wow_everland_musicban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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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일부 주유소 기름, 다른 회사 제품 '둔갑']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라 생각한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얘기. 그런 얘긴 인터넷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때 사실인 것 같다.

난 집 근처의 십여개가 넘는 주유소 중에 딱 두곳만 간다. 현대오일이랑 에스오일. 이렇게 말하지만 집 근처에 현대오일만 해도 몇개 되는군. 끄긍.

휘발유의 품질을 측정하긴 어렵겠지만, 주유후에 [엔진의 흔들림이 덜 하고, 엔진 소음이 적은 곳]이 불순물이 적은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연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앞서 말한 두가지보다는 덜 신경 쓴다.

주유기를 조작해 양을 속이거나, 유사 휘발유를 섞거나, 수입 휘발유 섞거나, 주유시설이 노후되어 물(지하수)이 섞이거나. 이렇지만 않으면 정말 좋은 주유소다. 이런 주유소는 비싸도 가야 한다는것이 지론이다. ㅎㅎ 아방이에 들어가는 기름이 그리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

섞어쓰기의 주 원인이 물류비용 때문이라는데...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안 나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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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374384&section_id=101&section_id2=310&menu_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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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극장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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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 괴물이 출연했다는 설정으로 울나라도 이런 영화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작품.

※ 괴물로 인해 희생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의 꺼벙한(?) 연기도 괜찮았고, 괴물의 CG가 생각보다는 좋다는 생각도 했고. 처음엔 박강두(송강호분)가 평범하게 나오길래, 후반에서 변신!해서 영웅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끝까지... 평범한 아.버.지.로 남아있는다. 할리우드의 영웅주의적 영화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 닿은듯. 한가지 더 있다면 '미군'에 대한 반감이랄까? 감독의 그런것이 느껴지더라는 것 정도. 감독 봉준호가 어렸을때 한강에서 괴물을 본것을 지금에야 영화로 재현한 것이다. 왠지 피터잭슨의 킹콩(King Kong, 2005)과 비슷한듯한 느낌이 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니들 그 냄새 맡아본적 있어? 새끼잃은 부모 속타는 냄새말여. 자식 때문에 부모 마음이 썩으면... 그 썩은내가 십 리 밖까지 난다고 했어'

- 감동적이고 엄숙한 대사지만 막상 비주얼은 그렇지가 않다 ^^

- Host는 '주인'이라는 뜻도 있지만, 생물학적으로 '숙주'라는 뜻도 있다. 영화의 영문 이름이 Monster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 누군가에게 의해 기생 당하는 생명체를 숙주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뭔가가 심도 있는 내용이 나올것 같았는데... 안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