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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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퍼시픽(THE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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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의 인터타이틀. 출처: Wikipedia

밴드 오브 브라더스(BOB, Band Of Brothers)를 기억하는가? 미국 HBO에서 2001년 방송한 10부작 미니시리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의 제작 참여로 관심을 모았었는데,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전쟁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필자도 보면서 감동해마지 않았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지역에서 Richard D. Winters 소령을 중심으로 [101 공수사단 506 공수보병연대 2대대 E중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우리나라에서는 MBC에서 2004년 10월 방송했다.

BOB의 후속작이 바로 퍼시픽(THE PACIFIC)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태평양 전쟁을 다룬 10부작 미니시리즈다. 2010년에 방송했다. 스필버그와 행크스도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행크스는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드라마는 과달카날부터 시작하며 이오지마, 오키나와까지 나온다. 해병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고 난 느낌으론, BOB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다. 대규모 전투씬은 없지만, 전쟁이 얼마나 잔혹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인건 확실하다. 적어도 내가 본 전쟁 영화 중에서는 인상이 강렬했다.

드라마에도 대사로 나오지만, 기관총으로 달려드는 일본군 병사를 보며 이해할 수 없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때문이다] 라고 한마디로 단정하긴 어려운 뭔가가 있을듯. 그렇게 절박하게 전쟁을 치뤄야 할 이유가 있었던가 하는 의문도 든다.

모든 전쟁영화는 반전영화라고 했던가. 그말이 딱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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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공식 홈페이지: http://www.hbo.com/the-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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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워터 쿨링(Water Cooling, 수냉)

아직 컴퓨터에서 워터 쿨링이 반드시 필요한 곳은 아직은 없다. 고성능 컴퓨팅을 하는 곳 조차도 아직은 공랭이니깐. 대신 방열판이 크긴 하지만 말이다.

워터 쿨링을 하려는건 단순 호기심 아니면 초저소음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비용. 그나마 요즘엔 많이 싸졌다. 수냉을 한번 해보고 싶지만 은채가 튜브를 뽑기라도 하는 날엔 X되니 은채가 클때까지 미루련다.

워터 쿨링에 필요한 요소는 아래와 같다.

- 워터 블록        2~4만원
- 튜브             1~2만원
- 워터 탱크        
- 워터 펌프
- 라디에이터
- 물과 부식 방지액 1~2만원

워터자켓은 CPU쿨러에 물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는 히트싱크고, 워터 탱크는 물을 보관하는 저장소다. 워터 펌프는 물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라디에이터는 물의 열을 배출한다.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와 같다) 물에 닿으면 녹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줄여주는 부식방지액이 필요하다. 부동액은 굳이 안 넣어도 된다. (집안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있다면 필요하다)

요즘엔 워터 탱크, 워터 펌프, 라디에이터 및 쿨러 일체형이 주로 사용된다. 케이스 내부에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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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의 RESERATOR XT (워터 쿨링 셋)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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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기아 K5 가격

---- 총평

잘 나왔다. 회사 근처에 돌아다니는 차를 봤는데 확실히 소나타보다 맘에 든다. 울나라 차 같지도 않음. 이게 현대에서 나왔으면 초 대박 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든다.

---- 가격

스마트 M/T   1975
- 사이드커튼에어백,VSM,MDPS,

스마트 A/T   2145
+ 스마트 M/T
- 6단자동변속기,풋파킹브레이크

스마트 스페셜 A/T    2225
+ 스마트 A/T
- 듀얼풀오도테어컨,블루투스,오토라이트컨트롤,ASD,후방경보기

디럭스 A/T 2365
+ 스마트 스페셜 A/T
- LED사이드미러,우드그레인,가죽시트,스마트키

럭셔리 A/T 2495
+ 디럭스 A/T
- 17인치타이어,블랙가죽시트,운전자파워시트,ECM룸미러,ETCS,크루즈컨트롤

프레스티지 A/T 2595
+ 럭셔리 A/T
- LED램프,자외선차단앞유리,슈퍼비전클러스터,우적감지와이퍼

프레스티지 브라운 A/T 2595
+ 프레스티지 A/T
- 브라운칼라가죽시트

노블레스 A/T 2725
+ 프레스티지 A/T
- 무드램프,후방디스플레이룸미러,디멘션오디오

2.4 GDI 프레스티지 A/T 2825
+ 프레스티지 A/T
- 2.4 세타 GDI엔진, 듀얼머플러,HID헤드램프

2.4 GDI 노블레스 A/T 2965
+ 2.4 GDI 프레스티지 A/T
- 무드램프,후방디스플레이룸미러,디멘션오디오

---- 옵션

액츄얼네비게이션 145
썬루프 112
하이클래스 70
컴포트시트 I(통풍가능한시트) 35
컴포트시트 II 58
18인치타이어+TPMS 35

옵션은 각자 볼것.

럭셔리에 네비게이션 다는것도 좋을듯. 갠적으로 HID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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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iPhone 4, Galaxy S

            iPhone 4                     Galaxy S(SHW-M110S)
OS(업글)    iPhone OS 4                  Android 2.2
CPU         1GHz ARM (A4)                1GHz ARM(S5PC111)
RAM         256MB                        512MB
GPU         SGX535                       SGX540
메모리      16G, 32G                     16G + 외장메모리
카메라      500만화소                    500만화소
부피/무게   58.6mm 115.2mm 9.3mm 137g    64.2mm 122.4mm 9.9mm 121g
무선랜      802.11n                      802.11n
배터리      7시간                        7시간 + 탈착식
동영상      -                            DivX, XviD
디스플레이  3.5" Retina, 960*640         4" AMOLED, 800*480
블루투스    2.1 + EDR                    3.0
기타        iPhone 범퍼                  DMB
센서        GPS, 전자식컴패스,           ?
            중력, 가속, 조도, 근접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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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



- 쩝... 나오긴 했다만 Galaxy S가 두께도 밀리고, 해상도도 밀리고. 화질도 밀리고. 색감은 아몰레드가 좋으니 영화 볼때는 괜찮으려나요. ㅎㅁ 그래도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자부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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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의 테두리 바꿔볼 수 있는듯

- 카메라 스펙은 거의 비슷. 갤럭시 S가 좀 더 앞서가는 느낌(손떨림방지, 반셔터 기능 있음)

- 갤럭시 S가 블루투스 3을 지원한다. 파일 전송에 더 유리할 듯.

- 좀 의외인건 아이폰이 화질로 승부를 걸 줄은 몰랐습니다. '화질' 하면 삼성이 유리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iPhone 4가 326ppi인데 이건 엄청 높은 수치입니다. 일반 모니터가 96dpi 정도 되고 레이저 프린터가 300dpi정도 되죠. 전자책을 노린건 아닐텐데 좀 지나칠정도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지금은 아이폰이 나아보이지만 내년엔 휴대폰 스펙은 삼성이 훨씬 많이 앞서나가겠네요. (물론 스펙이 다는 아닙니다만) 소프트웨어는 내년쯤엔 평준화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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