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oco사 에서 만든 6축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한 게임. $0.99 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Wii의 모션 컨트롤러에 들어간 이후 게임계의 대세가 되고 있는 중이다. 아마 휴대용 게임기에는 전부 들어갈 듯. 중력센서(가속도센서)만 있는 경우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모션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4에는 이미 들어가 있으며 갤럭시S에는 없다.
건레인지는 이런 자이로 스코프 센서를 잘 활용한 게임이다. FPS게임과 같지만 동영상을 보면 아이폰4를 움직이는 것으로 조준 바가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의 가속도 센서만으로는 (정교한 건 슈팅 게임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움직임을 감지해 낼 수 없다.
장비라고 보기보단 일종의 정지해있는 거대 유조선이라 보는게 좋을듯. 2001년 현대중공업이 제조.
지하 5000ft아래의 해저지면을 뚫고, 지하 18000ft까지 파넣은 시추봉이 장비의 폭발로 인해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구멍이 생겼고 압력으로 인해 그곳으로부터 원유가 유출되고 있죠. 하루 유출량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유조선 한척이 침몰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하네요. 현재 남한 정도의 기름띠가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구멍을 막을 기술을 인류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적어도 8월까지는 손 놓고 있을거라는 군요. 8월까지 근처에 유정을 더 뚫어서 원유가 유출되는 속도를 줄인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는 구멍을 막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유정은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ritish Petroleum, BP)의 소유입니다. 영국계 에너지 기업입니다. 세븐시스터스중 하나죠. (요즘엔 뉴 세븐 시스터즈가 대세입니다) 막대한 배상을 해야할듯 하네요. ㄲㄲ
도로교통법 제66조(고장 등의 조치) 자동차의 운전자는 고장이나 그 밖의 사유로 고속도로등에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게 된 때에는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표지(이하 "고장자동차의 표지"라 한다)를 설치하여야 하며, 그 자동차를 고속도로등 외의 곳으로 이동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개정 2008.2.29>
도로 교통법 제156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개정 2009.12.29> 3. 제22조, 제23조, 제29조제4항·제5항, 제53조제3항, 제60조, 제64조, 제65조 또는 제66조의 규정을 위반한 사람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40조(고장자동차의 표지) ①법 제66조에 따른 고장자동차의 표지는 별표 15와 같다. ②밤에는 제1항에 따른 표지와 함께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의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를 추가로 설치하여야 한다. ③제1항에 따른 표지는 그 자동차로부터 100미터 이상의 뒤쪽 도로상에, 제2항에 따른 표지는 그 자동차로부터 200미터 이상의 뒤쪽 도로상에 각각 설치하여야 한다.
표지를 놓도록 되어있지만 고속도로에서 100m뒤로 '걸어'간다는 건 자살행위다. 밤에는 더더욱 말이다. 삼각대 설치하다가 죽는거보단 20만원 벌금 무는게 나을지도. 이번 사고가 고속도로에서 [고장자동차의 표지]를 설치하지 않아서 생겼다고 하는 기사에 대한 반대의견이다. 직접 한번 해봐라.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이다. 갓길에 차 대어본적이 있고 밖으로 나와봤으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 수 있다.
내 생각으로는 책임은 버스 기사가 크고, 차량이 고장난 걸 알면서도 고속도로 진입한 운전자도 문제다. (톨게이트 직원이 말렸다더라) 그리고 고속도로 가드레일이 너무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나면, 차를 가능한 갓길로 옮기고, 비상등 켜놓고 차 세우고, 운전자는 차를 세운 곳 보다 50m앞에서 갓길 너머의 가드레일 뒤로 넘어가서 구조 차량 올때까지 기다려라. 삼각대는 갓길 너머에서 차량보다 100m정도 앞으로 가서 갓길에다 넣을 것. 절대! 차 안에서 기다리지 말 것.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보험사보다 도로공사에 전화하는게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해준다. (114 또는 고속도로 티켓 뒷면에 전화번호 나와있다) 이후에 보험사에 전화해도 늦지 않다.
인천대교부근에서 고장난 마티즈 자동차가 2차선에 서 있었는데(편도 3차선 차로) 이를 피하지 못해 1톤트럭이 추돌했고, 뒤따라 오던 버스가 이를 피하다가 가드레일을 뚫고 4.5m아래로 굴러 떨어지며 전복된 사건. 25명 탑승(운전자 포함)에 현재 12명 사망, 10명 중상, 3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