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C에서 크롬을 열고 주소에 chrome://inspect 을 친다. Devices 탭에 사용하고자 하는 디바이스가 떠 있을 것이다.
5. Android 폰에서 크롬을 실행한 후 탭을 열어 웹사이트에 들어간다. PC의 크롬에서는 아래와 같이 탭 목록이 보이게 된다.
6. 목록 하단의 Inspect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Chrome 디버깅 창이 열려 디버깅이 가능해진다.
※ chrome://inspect 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보이지 않는 경우
- 우선 기기가 윈도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되었고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모두 로드되었는지 확인한다.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다면 제조사 지원페이지에가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다시 설치한다.
- 또한 기기가 USB 디버깅 인증 되지 않은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인증되었는지는 ADT를 설치한 후 ADT에 번들되어있는 adb를 사용해 알 수 있다. "adb devices" 명령을 주었을 때 디바이스ID 옆에 unauthorized 로 나와있으면 미인증 기기다.
ADB 실행 화면. (Device ID는 화면에서 삭제되어있다)
- 이런 경우 재인증 하면 된다. 케이블을 분리한 후, Android 폰의 개발자 옵션에서 "USB 디버깅 권한 승인 취소"를 선택해 권한 승인을 취소한 후 다시 연결 하면 "3단계" 에서 보인 "USB 디버깅을 허용할까요?" 팝업이 다시 뜰 것이다. 이때 확인을 선택해 디버깅을 허용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보더 더 무시무시한 말이 나왔죠. 디폴트입니다. Default. 채무 불이행. 민법상의 말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디폴트라고 언론에 뜨면 보통 국가단위의 채무 불이행을 말합니다.
6월 30일이 만기인 IMF의 채권은 '민간'에게 진 빚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 값지 않아도 디폴트는 아니라고 하죠. 하지만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했던 그렉시트가 되었건 어쨌든 상황은 좋게 끝나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젠 끝이 보입니다. 2010년 4월부터 시작되었던 그리스 사태의 끝이 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 몰려서도 자기 앞길 찾아가는 건 부럽기도 하지만, 빗나간 유탄 맞아 괜히 고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씁쓸하네요. 아직은 관망세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그리스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왜 그렉시트라는 말이 나왔느냐, 즉 그리스가 왜 위기를 맞았느냐는 그리스 내적인 문제가 크고 그들이 책임질 문제이지만, 외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서도, 못 갚을줄 알면서도 그리스에게 높은 이율로 파생상품을 제공한 금융자본들, 그리스가 감당할 수 없을 줄 알면서도 유로존에 가입시킨 (물론 그리스가 유로존 가입을 원하기도 했지만) 그들도 문제가 있는건 맞으니까요. 괜히 그리스 국민들이 채권단을 적대시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 요즘 나오는 스마트 TV에 들어가 있는 기능이다.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기능이지만 필자는 최근에야 접해봤다. 기기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영상과 음성을 그대로 다른 기기로 전송해 출력하는 기능이다. 마치 거울을 보는듯 해서 미라캐스트라고 이름 붙었다. WiFi 기술중 하나다.
※ 와이파이를 통해 음성/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미라캐스트라고 부른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Wi-Fi Direct, WPS를 구현해 두 기기를 Wifi로 연결하고, HDMI 정보를 WiFi에 싣어 보내는게 주된 기술이다. 한마디로 HDMI over Wifi 라고도 정의하기도 한다.
※ 유사한 기술로 WiDi, AllShare Cast, Screen Mirroring 이 있다. 세가지는 최신 스펙에서는 서로 호환된다.
※ 안드로이드 4.2부터 쓸 수 있으며, 4.4에서는 Wi-Fi Alliance 의 인증을 받았다. 삼성의 스마트폰에는 Screen Mirroring 으로 부른다.
※ 생각보단 지연(Latency)이 있어 실시간 게임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영화보는데에는 전혀 지장없다. 화질이 좋아 필자도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