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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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아반떼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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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반떼가 예쁘게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HD, MD 다 별로 였습니다. 글고보네 제 차도 뽑은지 만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반떼를 다시 살리는 없겠지만 확실히 명차임에는 틀림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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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XD 소유자로써, 신형 아반떼가 나올때마다 관심있게 보는건 연비입니다. 편의사양이라던가, 엔진 토크/마력 좋아진 건 어차피 가격 상승분 생각하면 당연한걸로 보구요. 하지만 아반떼 AD의 18km/l 에 달하는 연비는 지금 타고 있는것보다 50% 정도 좋은거네요. 차를 많이 타는건 아니라 연비가 유지비에 큰 차이날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연비는 제생각엔 차를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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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는 HD나 MD의 창문이 작아보여(실제로 작지는 않았습니다만) 답답해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조금 좋아져 보이네요.

201509_avante.pdf

2015.09 아반떼 AD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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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절대온도

※ 절대온도란 -273.15℃을 말한다. 분자의 운동이 정지하는 온도다. 물리학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온도다. 기호는 K를 사용한다. 즉 "0 K = -273.15℃"이다.

※ 몇가지 온도

숯불: 500℃
연탄: 700℃
양초 겉불꽃: 1400℃
양초 속불꽃: 1200℃
가스렌지:    1000℃
용광로:      1500℃
원자로      2200℃
산소용접기: 3000℃
아크용접기: 3400℃

태양표면:    6000K
코로나:   2000000K

※ 태양 표면 온도나 코로나의 온도를 K로 쓰는 이유는 워낙 수치가 크기 때문에 273도 차이나는건 의미 없기 때문이다. 측정 오차라는 것도 감안하면, 태양 표면이 6000℃ 라고 하는 것과 6000K라고 하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물리학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K를 사용해 표현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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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킹콩(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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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만들어진 킹콩의 재해석. 여주인공 앤 대로우도 괜찮았고 킹콩과의 열연도 좋았다. 처음봤었던건데, 외딴섬에 공룡들이 살아있을거란 상상이 꽤 오래된 플롯이었음을 실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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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명대사는 "비행기가 죽인게 아냐... 짐승을 죽인건 미녀였어..." 이거 번역 이상하게 하면 왠지 이질감이 든다. 위 내용이 정확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