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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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집에선 30분밖에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난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뀐 후에 한번도 안가봤다. ^^

가려고만 하면 비가오질 않나, 아님 갑자기 일이 생긴다거나, 시간이 안 맞는다던가.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못갔다. ㅠ_ㅠ 그리고 어제! 그 징크스 하나를 깼다. ㅎㅎ 옆에 이뿐 아가씨 하나 데리고 말이다~ ㅎㅎ

머 그걸 말하려는건 아니구. 에버랜드에서 배운 노래 하나가 바로 저거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놀이기구 탈때나 도우미들이 소개할때 항상 마지막에 말하는것이 저 캣치 프레이즈. 조금 바꿔 말하면 '지금 계시는 곳은 [에버랜드]라는 곳이며, 이곳은 환상적인 기쁨을 주는 나라입니다'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들려주니깐, [정말 맞는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다. 특히 어린 애들에겐 더더욱 효과적일 꺼다. 마케팅 교과서, 디즈니랜드에 가면 이런게 가장 심하다고 하던데.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좋아좋아 하면서 가겠지만 말이다.

[ㅎㅁ 그럼 하나는 담번에 안가겠네?] [바부~. 또 가야쥐. 잼나]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wow/music/wow_everland_musicban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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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의 의미?
 
※ 魯: 노나라 노
 
魯는 춘추시대에 산동 지방에 있었던 나라의 이름이다. 공자가 태어난 나라다. 산동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게 중국어 발음으로 '루'에 해당된다. 즉 중국어로 魯魯 를 '루루'라고 읽는다. 그리고 우리나라 영희와 같이 그냥 여자이름으로도 사용된다. 쉽게 말하면, 중국인들에겐 魯魯 이 좋은 발음을 가진 이름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이미 오래전에 luru.com 이 중국애들한테 넘어갔다. (내가 luru.net 을 등록한 이유도 luru.com이 도메인 장사꾼에게 넘어갔다는 걸 알고 나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낙장 도메인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선점했다. ㅎㅁ) 어떻게든 낙장도메인되면 잡아서 쓰려 하는데, 도메인 장사꾼이라서 그런지 낙장 도메인이 잘 안되는듯.

※ 일본어로 流琉 를 루루라고 읽는다고 한다. '흐를유, 유리유'자로 흐르는 유리라는 의미다.
 
※ 참고로 이 블로그에서 루루의 유래는 SNK에서 만든 사무라이스피릿(サムライスピリッツ)이란 게임의 캐릭터 나코루루(ナコルル) 를 참고해서 만든거다. ruru 보단 luru 가 더 좋아보여 그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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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멋진 남자가 되어주기 위해 해야 할일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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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했다. 근데 난 부가서비스로 고정IP를 사용한다. 이거 포함해서 한달에 7만원 정도 낸다. ㅎㅁ 어차피 써야 하는거니 별로 아깝진 않다. 고정IP를 사용하면 넘 편하니깐. 솔직히 4만원정도의 추가요금이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없는것 같다. 이 서비스 덕택에 울집 PING 응답속도는 ADSL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가 난다. 1ms 미만이다. 딴건 몰라도 온라인 겜 할때, 지연현상 절대~ 없다.

고정IP는 여태까지 ADSL 서비스만 주던거였다. 업로드 속도 800 Kbps. 왜냐구? 100Mbps짜리 업로드 가능한 고정 아이피가 가능한 인터넷 전용선은 보통, 한달에 250만원 정도 하니깐. 광랜이면 더 비싸다. 1Mbps가 한달에 150만원. 이런 금액이 되다보니, 10Mbps짜리를 월 15만원에 제공하겠다고 해도 난 할꺼같다. 근데 100Mbps 광랜을 단돈 7만원에 주면 서비스 받는 나같은 사용자 입장에서야 남는 장사 아니겠어? 신기신기. 아무래도 상담원이 잘못 알고 있는거 같기도 한데, 설치 기사 올때 반드시 물어봐야겠다. 밑져야 본전

하지만... 그게 아니라, 진짜로 준다면.. ㅎㅎㅎ 솔직히 입 찢어진다. 스마일~ ㅎㅎㅎ 윈디하나의 블로그에 새로운 서비스가 생길지도. ㅎㅎㅎ 그렇게만 된다면 왠만한 인터넷 회사보다 더 좋은 인터넷 라인이 되니깐. ㅎㅎㅎ 역시 초고속 인터넷 경쟁이 본격화 되니 이런 서비스도 주려고 하는구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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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럼 그렇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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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왔네요. 몇가지 하고싶은 말도 있고 저 역시도 정리해야할 지식이기때문에 써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47662&type=det&re=

위 기사에 덧붙여 말합니다

1. 서지 보호 장치 없이 전원 연결
- 약간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듯. 미국에서는 전원이 매우 불량하다. 우리나라는 한전에서 신경쓰기 때문에, 게다가 한전이 공기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런것에 신경 많이 쓴다. 미국에서는 전압 불안정은 물론 단전도 자주 되기 때문에 대도시의 대규모 단지가 아닌이상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필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곳이 흔하진 않다. 우리나라는 묻지마 파워(초저가 전원 공급장치)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이다. 하지만 진짜로 PSU(파워서플라이)는 좋은것을 사용해야 한다.

2. 방화벽 없이 인터넷 서핑
- 해킹 당할려고 작정하는 거다. 특히 윈도우 2000 미만을 설치한 시스템의 경우 말이다. 윈도우 XP SP2 이상에는 방화벽이 내장되어있지만, 믿을만한건 못된다. 방화벽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필자 역시 공유기를 통해 사용하기 때문에 PC에는 별도의 방화벽을 설치하고 있지 않다.

3.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업데이트는 귀찮아!
- 업데이트 하지 않은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은것과 같다.

4. 엄청난 베타 프로그램 설치, “공짠데 머?”
- 프로그램을 수십개 '문제없이' 설치하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다. 윈도우즈 전문가들도 쉽게 하지 못한다. 당신! 도전하지 말라. 꼭 하고 싶다면 윈도우 관리자를 위한 책을 2~3권 읽은 후에 도전하라.
- 특히 베타 프로그램은 테스트해보라고 배포하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치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5. 디스크를 꽉 채워 조각화하기
- 문제가 생긴다기 보단 느려진다. 너무 많이 느려지면 '조각 모음'을 실행해주는 것이 좋다.

6. '모든' 첨부파일 열어보기
- 필요 없는 메일은 전부 지워야 한다. 그리고 열어보지도 말아야 한다. 특히 EXE,CMD,BAT같은 확장자가 붙은 파일은 더더욱 그렇다. 필자는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서라도 이런 파일이 오면 정중히 거절한다.

7. 나는야, 클릭 매니아!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버그로 클릭만으로 해킹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작은 창이 화면 구석에 떳다가 사라지는' 페이지의 경우 매우! 의심해볼만 하다. 그리고 피싱과 같은 사기 수법에 당하기 쉽다.

8. 시스템 공유에 대한 무관심
- 공유는 좋다. 하지만, 공유 해서는 안될것이 있으며, 공유 프로그램(윈도우에 내장된 공유기능 포함)의 버그로 인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파일까지도 공유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안을 위해서라면 이런것을 꺼두는것이 매우 좋다.

9. 잦은 패스워드 선택 오류
- 해커들이 사용하는 패스워드 찾기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패스워드로 주로 사용하는 수천개의 단어를 자동으로 입력해본다. 조금 발전된 경우 사전에 있는 단어들 모두를 사용한다. 이거 다 입력해보는데 몇분 안걸린다. (그것도 일일이 타이핑 치는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맞으면 좋은거고 전부 입력해봤는데 모두 틀리다고 나오면, 다시 다른 계정으로 시도해본다. 이러게 여러개의 계정으로 시도하다가 맞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찾으면 그걸 사용한다. (우리가 낚시를 할때, '난 꼭 저 고기를 잡을꺼야' 해서 고기를 잡는게 아니다. 그냥 물에 낚시찌를 담가놓고, '걸리는 물고기'을 잡을 뿐이다) 재수없게 걸리지 않도록 패스워드는 누구나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라.

10. 백업과 복구 플랜 무시
- 가정에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백업 솔루션은 아마 CD 버닝 프로그램일 것이다. 중요한것만 백업해둬도 든든할 것이다.

* 상당히 기사 잘 썼네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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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는 영... ㅠ_ㅠ 요 밑에 있는 카운터가 문제 있는건지, 아님 한번 휙 둘러보고 마는건지. 끄긍.

뭔가 특단의 대책이라도 세워야 하남...

자자, 코멘트는 네티즌의 필수 에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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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에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일단 원래대로 복원해놓았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킨 문제 없는 것 확인 한 후에 다시 원래대로 복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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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엣 헤네시 코리아에서 5월에 특별 판매하는 샴페인. 잔이 예뻐서 하나 사볼까 했지만, 가격은 역시 OTL. 가뜩이나 5월엔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누가 명품 수입업체 아니랄까봐.

제품 구성이 모엣 샹동 로제 임페리얼 한병, 플라워 로제 글라스 4잔. 95,000원. ㅠ_ㅠ 샴페인이 6만냥 정도 할테니, 잔값만 3~4만냥이겠네요.

(주)모엣 헤네시 코리아는 원래 코냑 수입 업체입니다. 아니 코냑으로 더 유명하죠. 헤네시 코냑은 울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코냑입니다. 모엣 샹동 샴페인 역시 유명하긴 하지만요. LVMH(Moët HENNESSY.LOUIS VUITTON, 모엣헤네시루이비통)그룹의 자회사로, 모회사의 이름에서 보이죠? 루이비통입니다. 크리스챤 디올이나, 지방시, 겐조같은 명품 업체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나 질러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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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vmh.fr/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286785&section_id=101&section_id2=263&menu_id=101
판매처: 조선호텔 베키아 앤 누보, 그랜드 하얏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델리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점, 갤러리아 백화점 와인샵 및 르 클럽 드 뱅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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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떼어냈다.

썬바이저(sun visor): (주로 자동차의 직사광선을 피할 목적인) 차광판.

이 글에서 썬바이저는 차량 내무 운전석과 동승석 위에 붙여있는 햇빛 가리개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차량 외부에 붙여서 비오는 날에도 창문을 열 목적등으로 사용하는 썬바이저를 말합니다.

아방이에게 붙여준 거지만 (솔직히 차 처음산거라 '어 그래. 있음 좋쥐'한거다. 한마디로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없었다는 얘기) 보는 사람마다

'왜 안떼? 떼어버려!'
'그거 달릴때 바람 소리나.  떼어버려'
'차 윗부분 더 더러워져 빨리 떼어버려'
'고급차에는 안달아. 품격때문에. 떼어버려. 차가 싸구려같아보인다구'

오히려 붙이고 다니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듯. 결국 떼었다. 필요에 의해. [고속주행시] 라는 말 때문에 [그래도 100km/h정도로 달려야 소리나겠구만] 이라고 생각했으나... 시속 60km만 넘어도 바람 소리 심하게 난다. 상당히 거슬린다. 뗄때 테이프 자국 남을까바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테이프를 좋은거 써서 그런지 자국 하나 없이 깔끔하게 떼어졌다.

혹시 필요하신분, 그리 고급스러운것 같지는 않지만 무상으로 드립니다~ 아반떼XD용입니다. (단 직접 와서 가져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