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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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형 배터리 CR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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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032



※ CR2032는 버튼형 3V 리듐이온 전지를 말한다. CR2032는 일본 공업 규격의 이름이다. ANSI규격에는 5004LC라고 부른다. (수은전지가 아니다) 개당 300원 안쪽이다. (하지만 시계방에서는 1000원 정도에 판매할 것이다)

※ CR2032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C: '이산화망간 리듐이온전지'
R: Round. 둥근 형태
20: 20㎜ (지름)
32: 3.2㎜ (높이)

※ CR2025, CR2016역시 다른것은 모두 같고 높이만 2.5mm, 1.6mm다. 그 때문에 용량이 차이날 뿐이다.

- CR2032 용량: 225mAh
- CR2025 용량: 160mAh
- CR2016 용량: 90mAh

※ 사용하는 곳

- 컴퓨터 마더보드에서 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CR2032를 사용한다. CR2032를 사용하는건 표준사양이다. 보통 컴퓨터를 3년 정도 사용하다보면 한번 정도는 이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나 역시 몇주전 최초로 마더보드의 배터리가 방전되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오래썼다는 얘기가 되겠다.

- 아반떼 XD의 리모콘에도 CR2032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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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하축제

현재 시세가 1Kg에 28,000원선. 작년보다 5,000~10,000원 정도 비싸다. 비가 많이 와서 바다가 따뜻해지는 바람에 새우가 바다 밑으로 숨었단다. 그런 관계로 새우가 많이 안 잡힌다는군요. 음식점에서 해주는 대하가 양념및 불 포함해서 작년에 1Kg에 40,000원 주고 먹었는데, 올해는 이보다는 더 받을듯 하다. 쩝.

충남 태안군 안면음 안면도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 홍성 남당 대하축제 (2007.9.15 ~ 11.4)
충남 보령시 무창포 공영1주차장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충남 서천군 홍원항 - 홍원항 전어축제

올해는 남당항으로 갈까 생각중. 작년에 안면도 갔으니 말이다. 문제는 남당항엔 볼만한게 없다는거. 올해도 실루엣 사진 찍고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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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하축제: http://windy.luru.net/127
안면도대하축제후기: http://windy.luru.net/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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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리온 정보통신 OR240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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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WIDE LCD TV 모니터

기본적으로 모니터다. 산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 하나 적어둬야 겠다는게 있어서 쓴다. 기본적으로 이 글의 내용은 LCD모니터 고르는 방법/사용방법이다.

1.

LCD모니터는 해상도를 그 모니터가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요즘은 1920 × 1200 해상도를 많이 사용한다.

2.

Windows XP 이상에서 지원하는 ClearType이라는 기능을 켜고 사용한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화면배색 → 효과 → 화면의글꼴의 가장자리를 다듬는데 다음방법 사용 → ClearType

의 순이다. ClearType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LCD모니터를 위해 만든 특허받은 기술이다. 또한 한글은 WindowsXP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Windows Vista에서 '맑은고딕' 폰트를 사용했을때에만 사용 가능하다.

3.

요즘 나오는 LCD모니터의 시야율은 178도이다. 시야율의 최대치가 180도이니 거의 최대값이라 볼 수 있다. 이거 안되는건 사지 말아라.

4.

DVI-D를 무슨일이 있어도 써라. 이거 지원 안되는 LCD 모니터는 살 필요 없다. 특히 22인치 이상에서 지원하는 1680 × 1050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DVI-D 케이블을 사용해 보고 알았다. 특히 내가 구매한 OR2401TV에서는 차이가 심하다는 느낌.

5.

HDMI를 지원하는 LCD모니터라면 HDCP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초기모델중에는 지원 안되는게 있다. HDCP 지원 안되는 HDMI 커넥터는 반쪽짜리다. 아울러 SPDIF지원 되는 오디오 출력도 확인해야 한다.

6.

- Tilt(모니터 각도 조절, 고개 끄덕끄덕 거리는 기능), Pivot(모니터 회전 기능,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기능), Swivel(모니터 회전기능, 목 좌우로 돌리는 기능), Elevation(모니터 높낮이조절 기능)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설치하기 쉽다.
- PIP(Picture in Picture, 화면 안의 작은 화면), POP(Picture Out Picture, 화면 밖의 화면, 보통 3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 시청), PBP(Picture By Picture, 화면의 화면, 화면 양분 기능임. POP에서 2개만 보여주는걸로 봐도 됨) 필자의 경우 PIP는 매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인터넷 하면서 TV본다. ㅎㅎ

7.

이제는 TV이야기다. LCD TV 모니터에서 파브나 보르도급의 TV화질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일단 TV 수신 관련 칩의 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관계로, 부가기능 이상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나마 TV신호가 좋으면 잘 나오니, 이런걸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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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로 만드는 더블 CD/DVD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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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CD Case Copyrightⓒ 1999 Jorma Oksanen 한글화: 윈디하나

A4용지로 만드는 CD케이스이다. 아울러 아래의 PDF파일을 출력해 위와같이 접으면 컬러풀한 시디 케이스도 만들 수 있다. 급하게 만들때에는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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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orange.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pink.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gothic.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blue.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green.pdf
http://www.kotono8.com/2004/image/cdcase-whit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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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tono8.com/2004/06/24CD-cas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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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용지(하이퍼CC, 더블에이)

※ 프린터 산 이후로 용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바람에 이것저것 봤다. [국산 용지 vs 외산 용지] 이런게 있네요. 모니터가 나오고 eBook이 보편화 되면 종이 시장은 망할거라고 했는데, 웬걸요. 날로 번창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빛나는걸 보는것 보다 빛에 비춰진걸 보는게 눈도 덜 피로하고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겠죠. 결국 사람은 아날로그라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알려져 있는 제지업체는

* 한솔제지(대한민국)
* Advance Agro(태국)
* Asia Pulp and Paper(인도네시아)
* UPM-Kymmene(=유피엠 큄메네, 핀란드,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제지업체)

등이 있다. 이중 한국제지의 하이퍼씨씨와 어드밴스어그로의 더블에이가 우리나라 시장을 놓고 접전중이다.

※ 종이의 질

* 평량: 종이의 질을 논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게 평량이다. 1m × 1m 크기의 종이의 무게를 말합니다. 단위는 g/㎡로 평량이 크면 무게가 무겁다는 뜻이고, 그만큼 펄프가 많이 들어가 두껍다는 의미다. 따라서 반대편에서 비치치 않고 잉크 번짐이 적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80g/㎡을 많이 사용하는데 더블에이가 80g/㎡ 이다.
* 지합: 펄프가 얼마나 고르게 퍼져있는가를 따지는것으로 종이를 들어 형광등에 비추어 보면 종이가 뭉쳐있는 곳은 어둡게 그렇지 않은 곳은 밝게 보일 것이다. 이것이 고르게 분포되어있으면 좋은것이다.

※ 더블에이 vs 하이퍼CC 가격

하이퍼CC       70g  [판매안함]
하이퍼CC       75g  18,000
하이퍼CC       80g  18,000
하이퍼CC 미색  80g  18,000
하이퍼CC 프로 100g  30,000
더블에이       80g  18,000

주) 가격은 250매 × 10권 = 2500매(1박스) 기준이다. 2008.10.01 갱신

※ 난 국산인 하이퍼 씨씨 많이 쓰려고 한다.

※ A4용지 한장의 무게는?

* A4용지 =  210㎜ ×  297㎜ =   62370㎟ (72dpi인경우 595px × 842px)
* 평량   = 1000㎜ × 1000㎜ = 1000000㎟
∴ 평량 80g/㎡짜리 A4 용지 1장의 무게는 4.9896g

※ 주요 책자에 사용되는 종이의 평량

성경: 28g/㎡
사전: 34g/㎡
법전: 36g/㎡
수첩: 60g/㎡
신문,다이어리,학습지,참고서,월간지: 70g/㎡
컴퓨터서적: 80g/㎡
수채화: 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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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percc.com/
하이퍼CC가 밀크로 브랜드가 교체됨: http://www.miilkpaper.co.kr/hiperapp/jsp/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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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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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만 화소
- EXPEED엔진
- 초당 8연사(세로그립 장착시), 초당 6연사(세로그립 미 장착시)
* 51측거점및 15개 크로스 포인트
- 3인치 LCD
- 풀타임 라이브뷰
- 센서 클리닝
* 파인더 100%, 0.94x
- 사용자 자가 핀 교정
- ISO-200 ~ 3200
- HDMI외부 출력단자
- 커스텀 커브 9개

니콘이 사고 쳤네요. 캐논 40D 발표한지 얼마나 됐다구요. ㅎㅎ

가격이 190만냥이 될꺼라는게 있는데(캐논 40D는 145만냥), 저 정도 스펙이면 45만냥 비싸도 아깝진 않습니다.

* 표시된건 확 끌리는 기능. 그리고 20D로 사진 찍을때마다 항상(! 그렇다 항상 느낀다는게 문제다 !) 느끼는 아쉬움입니다. 저거 하나만으로도 업글하고 싶네요.

(물론 전 캐논 유저라 니콘으로 갈아타기엔 출혈이 넘 큽니다. 고로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왠지 아쉽네요. 40D가 그저 '싼맛에 사는 바디'가 되버렸습니다. 캐논 분발해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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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ikon-image.co.kr/product/product_detail.jsp?goods_cd=NK0000414&b_class_code=1&class_code=22&temp=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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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40D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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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0D발표에 이어 올해 40D발표. 30D는 전혀 안 끌렸더만 40D는 끌리네요. 괄호 안은 지금 가지고 있는 20D와의 비교입니다.

- 1,010만 화소(20D 830만 화소)
- DIGIC III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20D 디직 II)
- 초당 6.5 프레임 연사(20D 초당 5프레임 연사)
- 9포인트 크로스 AF 센서(20D 9포인트 단순한 AF센서)
- 0.95x배 뷰 파인더, 뷰파인더에 ISO표시 가능(20D 0.90x, ISO 표시 안됨)
- 3인치 LCD(20D 1.8인치)
- 라이브뷰. 이제 LCD 보면서 찍을 수 있다(20D 안됨)
- 셀프 클리닝 센서(20D 안됨)
- 교체 가능한 포커싱 스크린(20D 없음)
- 방진방습(20D 안됨)

- 예판 구매자들에겐 Adobe LightRoom(40만냥상당) 증정

[추가되는 사항 있으면 즉시 업데이트 하겠음]

한마디로. 바꾸고 싶다! 확 끌리는건 없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다 업그레이드 된 관계로 말이다. 20D랑 상대가 안되네. ㅎㅁ 렌즈 사야되는데... ㅠㅠ

현재 예판 가격은 149만원. 안돼. 렌즈가 우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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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non-ci.co.kr/product/sub02_detail.jsp?c_seq=230&c_cd_pd=AA0008&c_ref_pd=AA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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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PP FP-90WC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샀다. 구매 가격은 21만원. 비싸긴 하지만 넓은 와이드 LCD디스플레이때문에 고른건데, 역시 편하다. 타사제품을 고를때에도 LCD디스플레이 큰것으로 고를것.

1. 일단 성능은 만족. 염료승화방식이라 출력 품질도 괜찮다. 벌써 100장 가까이 뽑았다. 몇년동안 밀려있던거 한번에 다 뽑은거다. 120장 짜리 잉크및 카트리지 세트(SVM-F120P)가 현재 34000원 하니, 장당 280원 정도. 인터넷에서 인화하는 가격에 비해서는 비싼편이지만(인터넷에서 인화하는건 장당 200원, 배송비 별도. 보통 배송비는 200원에서 300원 한다. 일반 편지봉투 또는 엽서 형식으로 보내준다. 한번에 몇장씩 인화하면 더 이득이 된다) 그래도 필름 현상하는것보다는 적게 드는것 아니냐라는게 내 생각. 한장 뽑는데 1분 정도 걸리고, 소음이 있어 한밤중에 뽑는것은 조금 힘들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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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승화방식. 출처: 소니 FP-97 소개 페이지



2. 자동 보정기능은 만족한다. 뽀샤시도 해주는거 같고, 선명하게 그리고 밝게 해준다. 자동 보정기능을 쓰면 LCD로 보면 밝게 나오는데 막상 뽑고 보면 색이 적당해진다. 즉 자동 보정은 출력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이다. 이미지에 있는 Exif 2.21 정보를 읽어와서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Auto Fine Print 4기능, 적목 현상이라던가 노출 보정, 떨림 보정을 해주는 Auto Touch UP 기능도 만족한다. 코닥 카메라의 자동 보정 기능(Perfect Touch)엔 좀 못 미치는것 같지만 (소니프린터의 ATU는 프린팅용이고 코닥 카메라의 PT는 일반적인 사진 출력용이다. 당연히 보정의 기준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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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M-F120P

3. 지문 안남는다. 한번 출력한거 보면 된다. 사진처럼 마지막단계에서 코팅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물에도 안 젖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4. 이미지를 선택하면 달력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 맘에 든다. 섹쉬 포즈를 찍은담에 달력으로 만들어볼까나... ^^

5. 블루투스 지원되지만 (어댑터 DPPA-BT1 별도 구입, 15,000 원 정도 한다) 안샀다. 나중에 디카에서 지원되면 혹시 모르겠지만 ^^ 지금은 CF/SD카드 껴놓고 사용한다. 이것도 편한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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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A-BT1


6. CF메모리를 직접 꽂아 오토터치 적용 후 출력하는것 보다, 포토샵에서 사진을 읽어들여 수정 없이 USB로 연결해 출력하는게 더 색감이 좋은듯. 역시 포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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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업데이트

고장났다. 용지의 왼편 반 정도만 출력되고 나머지는 출력 안된다. 열전사가 안되는듯. 설정 메뉴에서 확인해보니 408 장 출력했다는데, 뭐 그정도면 뽑을 만큼 뽑은건감. 용지가 60여장 남았지만 그냥 버릴 수 밖에. 현재 열전사 프린터를 재구매할 생각은 없다. 그냥 포토 프린터에 고급 포토 용지 사용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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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복합기 PIXMA MP-530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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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탱크 기반의 잉크 통이다. 노즐과 잉크통이 분리되어있으며, 잉크통 역시 [대형 블랙잉크, 블랙잉크, 시안, 마젠타, 옐로우]로 총 5개가 지원된다. 잉크를 삽입하면 붉은 램프가 점등된다.



- MP530 은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 팩스까지 되는 버블젯 복합기이다.
- 양면 인쇄 및 자동 원고 급지기(ADF: Auto Document Feeder)까지 있는 만능 모델이다. 2장 올려놓고 복사버튼 누르면 2장이 알아서 복사된다. 감동했다. 근데 양면인쇄는 꽤 느리다. 전용 양면 인쇄기가 있는게 아니라, 용지를 뱉었다가 다시 넣어서 프린트 하는 방식이라... 자주 쓰지는 못할듯 하다.
- 잉크탱크방식. 4색 컬러잉크(CMYK, 염료계) + 1 흑백잉크(안료계) 사용한다. 안료(Pigment)계 잉크의 장점은 염료(Dye)계잉크에 비해 번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 헤드 노즐 수: 총 1,856노즐(BK:160 x 2, C/M/Y/K: 128 x 2 x 6)
- 해상도: 출력-9600dpix 2400dpi, 스캐너-1200 x 2400dpi
- PictBridge지원된다. 디카에 있는 사진을 바로 뽑을 수 있다. 당연히 있어야 한다. ^^
- USB 2.0지원된다. 당연히 있어야 한다. ^^
- 포토출력(4x6) 지원된다. 당연히 있어야 한다. ^^
- 단점이라면 무겁다, 크다는 것이다. 468㎜ x 467㎜ x 263㎜, 12.8kg 이다. 17인치 모니터보다 더 크고 무겁다. 들고 오느라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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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30구매기       http://windy.luru.net/294
MP-530 vs MX-700  http://windy.luru.net/327
MP530CD프린팅     http://windy.luru.net/329
MP530 잉크,무한   http://windy.luru.net/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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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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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텍 첸브로 아이스 I 화이트


CPU: 에이엠디 애슬론-X2 브리즈번 BE-2350         86,000
M/B: 아수스 M2A-VM HDMI                          75,000
RAM: 삼성 DDR2 1G PC2-6400U                      43,000 * 2
HDD: 시게이트 7200.10 400GB 16MB                 85,000
DVD: 엘지 DVD-Multi GSA-H62L                     35,000
CHA: 스파클텍 첸브로 아이스 I 화이트 (FSP300W)   64,000
----------------------------------------------- 431,000

※ CPU는 EE(Energy Efficient)모델이다. 쉽게말하면 저전력 모델이다. 풀 로드시 45W만 소비한다. 노트북에 사용되는 CPU가 30W이하고 웬만한 데스크톱 CPU는 65W정도 된다. 전력을 낮게 소모하면 그만큼 발열도 적어 이번과 같이 슬림형(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냉각이 잘 안된다) 에 맞는다.

※ ASUS M2A-VM HDMI는 AMD 690G 칩셋을 이용한 마더보드다. HDMI라는 이름은 있지만 HDMI이용에 제한사항이 있다. 진정한 HDMI및 HD Video를 원하면 따로 그래픽 카드를 사는 것이 좋다. 마더보드 내장 그래픽에 너무 많은것을 바래서는 안된다. ^^ AMD 2600 Pro 이상급을 추천. 물론 내장 치고는 AVIVO(AMD의 비디오 출력 향상 기술)까지 지원되는 훌륭한 칩셋이지만 말이다.

※ 스파클텍 첸브로에는 Flex타입의 300W급 파워 서플라이가 포함되어있으며 LP 브라켓을 사용한다. 따라서 위 M2A-VM HDMI 마더보드에 있는 HDMI 출력 브라켓을 사용하지 못한다. ㅠㅠ 디자인은 맘에 든다.

요 두가지만 빼면 완벽한 구성인듯. 불행이도 집에 있는 LCD모니터는 DVI-I Dual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비해, M2A-VM HDMI에 있는 단자는 DVI-D Dual 이라는것이 문제다. (서로 호환이 안된다. 설마 DVI-D 전용으로 나올줄이야. ㅠㅠ 케이블 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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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이때 구매한 시스템 중 케이스만 남고 전부 버렸다. 마더보드는 고장나서 CPU 와 같이 버렸고, 메모리는 몇년 후에 2G 메모리를 4 개 구매했기 때문에 그걸로 쓰고 있고, DVD 는 요즘엔 안써서 어디 두었는지 모른다. 번들된 파워 서플라이는 고장나서 다른걸로 교체한 상태다.

하지만 케이스는 상당히 맘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가 있었지만, 판매를 하지 않는다. 케이스의 플라스틱 고리가 몇개 부러졌지만 사용에는 지장 없어서 그냥 쓰고 있기도 하다. 오래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듯. 그렇다고는 해도 17년째 쓰고 있으니 오래쓰고 있는 셈이다. 적당한 케이스가 나오기 전에는 LP 를 사용한 시스템을 더이상 구성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지금 쓰고 있는 케이스 + 파워가 고장나면 케이스와 같이 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