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5만냥. 현재 신품 최저가는 10만냥이다. 2022.08 제조한 제품으로, 무상 A/S 남아있는 제품이다. 팬 없는 제품이다. 팬이 없는건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지만, 조용하기 때문에 주로 유튜브나 동영상 감상용으로 많이 구매한다. 4K 지원한다.
확실히 지난번에 쓰던것보다는 빠르다. 특히 h.265 하드웨어 가속이 되니 좋다. 진작 쓸껄 그랬다. 어차피 몇주 후에는 1030 지를 예정이긴 했다.
윈도11 지원되기 때문에 작업관리자에 아래와 같이 뜬다. 팬이 없기 때문에 특히 온도에 주의해야 한다. 게임만 안하면 별로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 말이다.
nVidia GT 1030 은 GT 의 마지막 제품이고 (이후에는 GTX 나 RTX만 나옴) LP형 팬리스의 마지막 제품이다. 이후에는 모두 팬을 달고 나온다. 2024년 현재 소비전력 30W 대인 소비자용 GPU 의 마지막 제품이기도 하다. 이후 기술로도 30W 제품을 맘먹으면 만들 수 있겠지만, 아직 까진 안만들었다. 외장 그래픽 카드는 내장 그래픽보다 성능이 좋아야 하기때문에, 성능을 좋게 하려면 소비전력 30W 으로는 못만든다. 따라서 앞으로도 만들일 없다고 본다.
AMD CPU 구매시 주는 기본 쿨러(기쿨, 또는 번들 쿨러)에 Wraith 라고 이름 붙였다. 기존에 주던 이름 없는 기본 쿨러보다는 좋은거지만, 리테일 시장에서 판매되는 사제 쿨러가 기본 쿨러보다는 좋기 때문에 (반대로 기본 쿨러보다 좋지 않은 사제 쿨러는 안팔린다. 사야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기본 쿨러를 저렴하게 판매하곤 한다. 잘 안팔리지만 말이다.
- CPU 목록은 OEM 제외이나, CPU 물량부족으로 OEM 제품도 공식적으로 리테일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우리나라의 AMD 공식 판매사에서 유통한 OEM CPU는 A/S 도 해준다. CPU는 원래 고장이 잘 나지 않지만, Zen 시리즈가 발열에 약하기 때문에, A/S 를 무시할 수는 없다.
x6xx (6 Cores - 12 Threads) CPU 벤치 (CPU-Z)
모델 싱글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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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412 3204
2600 475 3829
3600 509 4028
5600 618 4799
7600 751 6215 9600 829 6385
에너맥스 사이버브론 파워 구매했다. 2개 구매했다. 마침 이벤트로 싸게 판매해서 개당 5만냥 미만에 구매했다. 현재 가격은 5.8만냥 정도 된다.
원래는 500W 정도되는걸 사려고 눈팅하다가 운좋게 걸렸다. Nichicon 社의 420V / 270㎌ / 105℃ 캐패시터를 사용한 제품이다.
PCIe 8 핀을 2개 제공해준다. 이렇게 돌릴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출력은 아래와 같다. 가장 중요한 12V 출력이 552W 이다. 생각보다는 좋아서 맘에 든다. 이 정도면 300W 정도되는 GPU 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8핀 PCIe 파워 커넥터가 2개를 제공해준다. 게다가 좀 무리하면 350W 급 GPU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RTX4080 (TGP 320W) 사용 가능하려나 모르겠다. (실제로 4080 을 사용할 시스템에 이런 저가형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후속작인 사이버브론 II 가 나왔는데, 이게 평이 좀 실망이라는 게 있다. 기존건 제조사가 대만의 CWT(Channal Well Technology) 였는데 새로나온 신형은 Helly라고 한다. CWT는 OEM/ODM 파워 제조사로는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Helly 니까 안산다는건 좀 이상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파워가 2024.04 에 나왔는데도 ATX 3.1 을 지원하지 않는건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