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새로운 SSD를 발표했습니다. 520 시리즈입니다.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는 리스트업 되어있지 않습니다) 25nm, MLC, SATA-3, 샌드포스 컨트롤러에 읽기 500MB, 쓰기 500MB정도 되네요. (샌드포스라서 실망이네요. 인텔 자체 컨트롤러가 아닌게 말이죠) 이정도면 속도는 아쉬움이 없겠습니다만, 가격이 문제겠네요. 삼성의 830 시리즈를 견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업데이트: 60GB가 17만원이네요. 초기가라는걸 감안해도 좀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가격은 삼성 830과 비슷한 정도에 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A/S기간이 무상 5년이라 좋긴 좋네요.
포켓몬 콘테스트에 참가하기위해 신오지방의 아라모스 마을에 들른 지우와 빛나와 웅이. 우연히 만난 앨리스 누나와 함께 마을을 여행하던중, 마을에 악몽을 꾸게하는 다크라이가 나타나 포켓몬을 공격하고 '여기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마을에 모여있던 포켓몬 트레이너들은 다크라이를 쫓아내기 위해 다크라이를 공격하려하지만,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마을에서 싸우는 바람에 마을이 위험해진다. 다크라이는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싸움을 알고 위험을 알리려 했던 것. 둘의 싸움을 말리려는 다크라이의 노력도 허사가 되고, 마을은 점점 어둠의 공간으로 사라지지만, 천신만고 끝에 마을의 시공의 탑에서 오라시온(oración, 스페인어로 '기도'라는 의미, 아라모스 마을이 전형적인 스페인의 마을이다) 음반을 연주하자 디아루가와 펄기아는 싸움을 멈추고, 펄기아는 마을은 원래대로 복구해준다.
오라시온의 뿔피리 연주도 괜찮고, 클라이맥스인 시공의 탑에서의 오라시온 오케스트라 연주도 괜찮다. 에니메이션 초반에 나오는 노래도 괜찮음. 전체적으로 음악과 노래에 신경쓴 느낌.
현재까지 나온 포켓몬스터 극장판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 잘 만들었다. 울 아기는 다크라이만 나오면 '꺄~~~♡'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9기: 태풍을 부르는 모레츠! 어른 제국의 역습(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 モーレツ! オトナ帝国の逆襲, 2001)
떡잎마을에 새로 생긴 20세기 박물관. 어른들이 어린시절에 유행했던 문화를 추억하며 체험할 수 있는 그곳. 20세기의 냄새를 풍기며 인기를 끌던 중, 갑자기 어른들이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기 시작하고 그날밤 모두 박물관으로 떠난다. 짱구와 아이들은 박물관으로 부모님을 찾으러 가고, 20세기 박물관을 만든 켄의 음모를 막고, 어렸을때의 추억보다 중요한 건 현재의 가족이라는 걸 일깨워준다.
최고의 장면은 바로 짱구의 아빠가 어린시절을 추억할 때 나오는 짧은 동화. 20세기 냄새를 맡아 어린아이가 된 짱구 아빠에게, 짱구가 21세기의 냄새(아빠의 발냄새)를 맡게 해주며 현실로 돌아오게 하는 장면이다.
이번에 나온 rev 4.0 마더보드. 리비전이 올라가면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아지긴 하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부품을 빼기도 한다.
rev3.1 re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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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 4+1 Phase 3+1 Phase
메모리 DDR3-1666 DDR3-1866
DVI-D 1920x1200 2560x1600
사운드 ALC-889 ALC-887
S/PDIF헤더 O X
LAN Realtek8111E Atheros GbE
PCI Slot 2 1
SATA-2 4 6
USB3xPwr O X
LowNoise O X
백패널USB 6 4
백패널PS2 콤보x1 키보드x1,마우스x1
전반적으로 스펙다운인지 업인지는 모름. 일장 일단이 있긴 하지만, 최신 버전 고르는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