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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데릴사위 모집

1,000억대 갑부가 데릴사위를 모집하는 광고(=결혼정보업체에 의뢰)를 냈다는 기사가 6월 10일정도에 났다. 그리고 5일 후에 난 기사는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는 기사가 났다. 그리고 다시 5일 후에는 다른 갑부들도 데릴사위를 모집한다며 이게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같음 절~대 안간다. 1,000억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그런 결혼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돈을 안보고 간다는게 저 상황에서 가능할까? 돈은 버는것도 좋지만 원하는일에 쓰는것도 중요하다. 내것이 아닌 돈에 대해 내가 원하는 곳에쓸 수 없는건 자명한 이치.

좀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