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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英國戀物語 エ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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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 2부 타이틀

※ 모리 카오루(森薫)의 만화 및 에니메이션. 만화는 2008.03년에, 에니메이션은 2007.07.02에 완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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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와 존스 가문의 윌리엄

※ 빅토리아 시대의 하녀인 엠마와 젠틀계급(좋게 말하면 신흥 부유층, 쉽게 말하면 졸부)의 윌리엄 존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만화다. 단행본은 총 10권, 에니는 총 2부작으로 각 12화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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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 메이드의 일터(세탁실). 당시엔 세제라던가 세탁기가 없었다. 메이드중 가장 중노동에 시달렸다고 한다.

※ 고증을 거친 에니로, 빅토리아 시대(빅토리아 여왕의 통치시대, 1837~1901)의 시대상은 잘 반영되어있다. 적기조례 관련 내용이 나왔을 때는 웃었다. 하지만 역시나 에니 전반엔 일본 특유의 메이드 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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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을 짝사랑했던 켐벨 가문의 엘레노아. 엠마보다 엘레노아가 더 좋아보임.

※ 음악은 양방언이 맡았다.

※ 하녀와 젠틀의 사랑이야기가 비 현실적인건 아니지만 (세기를 통털어 사례가 몇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연히 흔한건 아니다. 엠마처럼 메이드가 교육을 받는 경우도 드문 일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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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인이 메이드들을 상대하는 경우는 흔한일이 아니다

※ 에니와 만화의 스토리가 중반 이후로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두가지 다 읽어보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마무리는 만화가 더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