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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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Windows VISTA 가격

차세대 OS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Windos XP 의 후속버전 Windows VISTA. 내년 1월 판매 예정인데요, 가격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Windows Vista Home Basic: $199.00
Windows Vista Home Premium: $239.00
Windows Vista Business: $299.00
Windows Vista Ultimate: $399.00

Windows XP Home w/SP2: $259
Windows XP Professional w/SP2: $429


오늘자 기준환율(1 USD = 961.40 KRW)로 환산하면
베이식: 19만원
프리미엄: 23만원
비즈니스: 29만원
울티메이트: 38만원

이 되겠네요. ㅎㅁ 비싸네요. 적어도 비즈니스 버전을 사용해야 할텐데요.

윈도우 XP 홈은 25만원
윈도우 XP 프로페셔널은 42만원

이 됩니다.

http://www.microsoft.com/canada/pricelists/default.asp 에 올라와있던 정보인데 지금은 지워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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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zdnet.com/Bott/?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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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노마드 블랙홀

노마드 블랙홀(Nomad Blackhole). 직역하자면 유랑 블랙홀 정도. 유목민처럼 블랙홀이 이리저리 옮겨다닌다는 뜻이다.

블랙홀은 별(빛을 내는 천체)의 진화의 마지막 단계이다.
1. 가스(주로 수소가스)가 특정한 곳으로 모임
2. 모인 가스가 서로의 중력으로 인해 수소의 밀도가 올라가고 결국 점화됨
3. 핵 융합 반응에 의해 수소가 헬륨으로 변환
4. 대부분의 수소가 헬륨으로 변환되면, 온도는 점점 내려가고 변환에 의해 약해진 중력때문에 팽창함: 적색거성
5. 중심에 무거운 탄소가 쌓여 폭발. 주변의 헬륨이나 남은 수소는 폭발로 인해 날아감. 매우 빠른 자전속도로 인해 빛을 냄: 백색왜성
6-1. 탄소의 반응이 모두 끝나 어두운 작은 별이 됨: 암흑왜성(현재 발견되지 않음)
6-2. 질량이 큰 경우 탄소로 이루어진 별이 더 수축해 전자끼리의 축퇴압에 의해 폭발(초신성폭발): 중성자별
6-2-1. 질량이 큰 경우 중성자들끼리 그 자체의 중력으로 인해 더 압축: 블랙홀

자연현상을 연구할때는 현상으로부터 공식을 유도하곤 합니다. 어떠한 현상으로부터 유도된 공식에 문제가 있는경우를 발견한다면, 공식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죠. 잘못되었다고 느낀다는 것은 [결과가 무한대]가 되거나, [0으로 나눠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공식은 흔히 과학자들이 잘못되었다라고 느낍니다.

블랙홀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중력이 무한대가 됩니다. 문제는 무한대가 '맞다'고 표현하는 것이죠.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잘못되지 않았다는것 까지 알려져 있으니 더 답답한거죠. 아직은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이런 블랙홀 중에 떠도는 블랙홀이 있다는게 2000년 밝혀졌다고 하네요. (모르고 있었음) 간단히 말해 태양계에 떠도는 블랙홀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게 온다면 탈출은 불가능하겠죠. ㅎㅁ

저런 블랙홀이 오면 가족과 같이 있겠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가족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해야할 일이 있다는건 좋겠죠. 혼자보다는 나으니까요 ㅎㅎ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도 결국에는 사라진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증발한다고 하네요. 이것이 옥스포드대의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론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가 기본 전제였는데, 블랙홀의 중심부에서는 빛보다 빠른 것이 나온다는게 핵심입니다.

- 위에 있는 별의 진화 단계에 대한 내용은 단지 저렇게 생각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로 증명된 것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 태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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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스티커&타르크리너

왠만하면 쓰지 말라는 소릴 어느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 써본결과 역시 추천할만한건 못된다.

타르는 매우~만족할 만큼 잘 닦인다. 대만족이다. 그리고 각종 찌든때까지 말끔하게 없어졌다.

단지 내가 조금 꺼려지는건 너무 잘 닦여서 무섭다는 거다. 타르가 녹아버리니까. 스프레이를 뿌리고 10여초 지나면 녹아흘러 내린다. 유기용제 치고는 매우 강하다는 뜻이 된다. 스티커 크리너라면 모두 들어있는 설명문구에 있는 [독성 있음]이라는 빨간 문구가 괜히 있는건 아니다. 간단히 말해 먹으면 치명적이다.

차량 일부만 제거하다가 말았다. 마스크하고, 장갑 끼고 다시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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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llsone.com
http://www.automania.co.kr

http://www.bullsone.com/product/wa/pd_wa_0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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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반지의 치수 재기

실이나 줄자를 이용해 반지를 낄 손가락을 둘러 꽉 조인 상태에서 치수를 잰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근처 금은방에서 링게이지로 재는것이 가장 좋다. 보통 남자는 17호, 여자는 12호. 나처럼 예외도 있지만 ^^

호수   둘레  반지안지름

01호 - 44 mm 13.1 mm
02호 - 45 mm 13.6 mm
03호 - 46 mm 13.8 mm
04호 - 47 mm 14.2 mm
05호 - 48 mm 14.5 mm
06호 - 49 mm 14.7 mm
07호 - 50 mm 15.0 mm
08호 - 51 mm 15.4 mm
09호 - 52 mm 15.8 mm
10호 - 53 mm 16.0 mm
11호 - 54 mm 16.4 mm
12호 - 55 mm 16.6 mm
13호 - 56 mm 17.0 mm
14호 - 57 mm 17.2 mm
15호 - 58 mm 17.7 mm
16호 - 59 mm 18.0 mm
17호 - 60 mm 18.3 mm
18호 - 61 mm 18.6 mm
19호 - 62 mm 19.0 mm
20호 - 63 mm 19.3 mm
21호 - 64 mm 19.6 mm
22호 - 65 mm 19.8 mm
23호 - 66 mm 20.1 mm
24호 - 67 mm 20.5 mm
25호 - 68 mm 20.8 mm
26호 - 69 mm 21.1 mm
27호 - 70 mm 21.5 mm
28호 - 71 mm 21.8 mm
29호 - 72 mm 22.1 mm
30호 - 73 mm 22.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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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퇴출되었다네요

수성, 水星, Mercury
금성, 金星, Venus
지구, 地球, Earth
화성, 火星, Mars
목성, 木星, Jupiter
토성, 土星, Saturn
천왕성, 天王星, Uranus
해왕성, 海王星, Neptune
명왕성, 冥王星, Pluto

태양계를 이루던 9개의 행성중 명왕성이 IAU(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국제천문연맹)에 의해 결국 퇴출되었다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류의 흐름(+극에서 -극)이 전자의 흐름(-극에서 +극)과 반대이듯이 잘못된거지만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놔두자였는데요. 어쨌든 아쉽습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명왕성의 천문학적 심볼입니다.

1930년 2월 18일 클라이드 톰바으에 의해 처음 발견할때는 명왕성이 지구 크기였다고 생각되었지만, 이후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해 명왕성은 달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너무 작다'는 의견이 많았죠. 그리고 이후에 발견된 소행성들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매년 IAU에선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76년이 지난 지금 결국 퇴출되었네요.

아래는 명왕성의 설명입니다.

평균거리: 5,906,376,272km (39.48AU)
궤도이심률: 0.248
근일점: 4,436,824,613km (29.66AU)
원일점: 7,375,927,931km (49.31AU)
적도반지름: 1,150km(지구의 0.18배)
평균밀도: 2.03g/cm³(지구밀도의 40%)
공전주기: 90,613일 (248.09년)

아래는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의 크기 비교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하얀 점이 명왕성입니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 비교. 출처: 나사(거리는 비례하지 않음)

아래는 역시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 관측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게 명왕성. 오른쪽에있는건 명왕성의 최대 위성(지구의 위성은 달)인 카론.

명왕성(왼쪽)과 그 위성인 카론. 출처: 나사

아래는 역시 나사에서 퍼온 명왕성의 공전 궤도 사진입니다. 보시면 해왕성 안쪽을 약간 침범하고 있는것이 보일 겁니다. 이러한 이유, (자기만의 궤도가 없다는 사실)도 명왕성을 퇴출시키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태양계 행성의 공정 궤도. 명왕성의 궤도가 특이하게 기울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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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larsystem.jpl.nasa.gov/planets/profile.cfm?Object=Pluto&Display=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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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캐논 신제품 발표
카메라: EOS 400D


- 1010만 화소
- 먼지 제거 기능 추가. 오오 드디어~ DSLR 카메라의 단점중 하나가 먼지가 CMOS에 뭍어서 사진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는거죠.
- 픽처 스타일 추가
- 2.5인치 LCD
- 스팟 없음. 아쉽네요.
* 먼지 떨이, 고정밀 AF포인트 빼곤 전혀~ 눈에 띄는 변경점이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먼지떨이, 고정밀 AF 갖고싶다. (참고로 전 내년 3/4분기에 나올(아마도) 30D 후속을 지르기로 맘 먹고 있습니다)
* 시판은 9월 8일(일본). 가격은 번들렌즈 포함 99만원(번들렌즈는 약 10만원 정도 합니다)

렌즈:

EF 50㎜ f1.2L USM
EF 70-200 f4L is USM

* EF 50㎜ f1.2L USM는 EF 85㎜ f1.2L USM II 과 경합하는 기종이될지도 모르겠네요.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바로 지름신 강림까지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0mm f1.4를 사려했었는데 보류.


* EF 70-200 f4L IS USM은 EF 70-200 f2.8L USM 과 비교되겠네요. 애기 백통이라 불리는 EF 70-200 f4L USM이 가벼운데다가 선명환 화질을 자랑했지만 IS(손떨림 보정 기능)가 없어서 2%부족했었는데, 그 소원이 풀렸습니다. 캐논이 웬일인지 모르겠네요. 역시 가격만 착하다면 제 목표도 수정될듯 하네요.


* 두렌즈 모두 시판은 11월이라네요.

렌즈는 정말 그대로만 나오면 렌즈 수급 판도를 바꿀 대박 제품들입니다. 성능이 사뭇 기대되네요.

새로운 4L렌즈 3총사가 나오겠네요

EF 17-40㎜ f/4 L USM
EF 24-105㎜ f/4 L IS USM
EF 70-200㎜ f/4 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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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21
http://www.kbench.com/news/?no=33596&pr=3&cc=62

http://www.canon-ci.co.kr/product/info/sub01_detail.jsp?c_seq=207&c_cd_pd=AA0008&c_ref_pd=AA0001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3&c_cd_pd=AA0064&c_ref_pd=AA0003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4&c_cd_pd=AA0014&c_ref_pd=AA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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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30세에 1억원을 맡긴 경우 36년 후인 66세에

연 수익 4%인 경우 4억원
연 수익 6%인 경우 8억원
연 수익 8%인 경우 16억원

연수익 23%인 경우 3년후에 2억원

- 1%가 중요하다고 할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임. 실제로 단순하게 복리로 계산하고 세금 빼면 비슷하게 나옴.
- 요즘 연수익 4%면 무쟈게 높은 수치임 ^^

머니 마켓 펀드(Money Market Funds, MMF)
- 투자신탁회사가 공모 펀드를 구성해 단기 상품(만기 1년 미만의 기업 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콜) 등의 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단기 금융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펀드지만 환매 수수료가 없다. 단 하루만 맡겨도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님, 원금 손실은 가능하지만 채권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음
- 예금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 이체 불가능함(당연하지만). ATM기 사용 불가.
- 예전의 SK글로벌의 회사채 문제 또는 카드사 회사채 문제와 같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입/출금이 제한될 수 있음
- 가입 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없음, 가입 기간 제한 없음
∴ 예금보다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굴릴만 한거 같은 생각. 이율은 3.9%대.

단기금융시장예금계정(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DA)
- 은행 및 농협에서 MMF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5000만원 한도)의 대상. 원금 보장.
- 예금이므로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이체 가능. ATM기 사용 가능.
- 가입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500만원이상), 가입 기간 제한 있을 수 있음
∴ 이게 MMF보다 더 좋을꺼 같은데. 실세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보통예금보다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음. 500만원 이하 예치시 이자 없음 ^^. 1억원 이상 예치시 3.3%. 문제는 1억 있냐는거. ㅠㅠ

자산관리계좌(Cash Management Account, CMA)
- 투자금융회사, 종합금융회사,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MMF와 비슷한(기업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채권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자 보호법의 대상인 경우도 있음.
- 증권사와 제휴된 ATM기기는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운용방식에 따라 크게 어음형, 환매조건부채권형(RP), MMF형의 세가지로 나뉨.
∴ MMDA보다 더 좋은거 같긴 한데... 이율은 4%대로 세가지 금융상품에 비해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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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드디어 나왔다~! 삼성 DDR2 PC2-6400 메모리.

이전에 PC2-6400 안나와서 고민이라는 내용의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windy.luru.net/73 인데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안정성 문제로 타사 제품을 쓸 수는 없고 해서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언제 나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등록된지는 꽤 되어 보입니다만, 이제야 글을 쓰게 됩니다.

메모리는 정말 우리나라가 잘 만듭니다. 삼성과 하이닉스 합쳐서 전세계 시장의 43.9%를 괜히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죠. 메모리는 크게 메모리 콤포넌트(칩)을 만드는 기술과 메모리 모듈을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른 나라 업체들을 압도합니다. 이거 자세히 쓰면 한도 끝도 없겠네요. 생략. 조만간 메모리에 대해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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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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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무슨 횟집 이름인듯. 실제 '바다이야기'라는 횟집을 본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의 바다이야기는 일종의 성인용 도박 게임을 말하는거 다 아시죠?

1.
바다이야기는 일종의 릴(Reel)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슬롯 머신이죠. 최대 25000배가 가능합니다. 100원 넣고 250만원까지 한번에 딸 수 있다는 거죠. 특이한건 '예고'시스템으로 [조만간 잭팟(대박)이 터질 것이다]라는 암시를 준다고 하네요. 화면에 고래와 상어가 헤엄친다고 합니다. ㅎㅁ 이거 보면 돈 더 집어넣겠죠.

바다이야기를 개발/제조한 에이원비즈와 판매회사인 지코프라임에 대해서는 기계 조작 혐의로 회사 대표가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런 불법 게임기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비리가있는게 아니냐 이거죠.

2.
바다이야기를 하려면 만원을 넣어야 합니다. 넣으면 10000점이 적립되고 이 점수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한번 하는데 약 4초, 최소 100점씩 걸어야 합니다. 400초, 약 7분이면 끝나네요. ㅎㅁ 7분에 10000원... 넘 비싸다. 재미있는건 이게 게임 실행이 자동으로 된다는 겁니다. 슬론 머신은 레버를 당기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바다이야기는 라이타 하나만 버튼 위에 올려 놓아 계속 눌리게 만들면 알아서 실행된다네요. 혼자서도 십여대의 머신을 다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ㅎㅁ...

3.
슬롯 머신 답지 않게 그래픽이 화려하다더군요. 직접 본것도 아니고 캡처된 장면도 없으니 패스.

4.
점수를 따게 되면 돈 대신 상품권이 나옵니다. 이 상품권을 다시 돈으로 바꿉니다. 환전비용은 10%가 들어갑니다. 이 10%가 게임 업체들의 주 수입원이죠. 즉 게임 승률이 100%라 해도(10000원 내면 1시간 후에 10000원이 남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다면 원칙적으로는 게임 업체는 망하겠죠. 전기세랑 자리세가 있는데요) 10%를 이익보기 때문에 남는 장사라는 거죠. 상품권을 다시 돈으로 바꿔주는것도 불법입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거든요.

5.
수익의 핵심은 상품권이 됩니다. 상품권을 찍어내는 회사 역시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겠죠. 문제는 이 상품권 제조 업체의 기준이 미달되었는데 상품권 발행업체로 허가 받은 업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품권 발행업체 허가는 [문화관광부]에서 합니다. 허가 받기만 하면 대박이니 로비가 치열했겠죠.

즉 2가지가 특히 문제죠. 특히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심의 통과에 의혹이 많이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심의 통과를 반대했지만 거절당했다네요.

[수사하면 다나와]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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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의 관세는 8%. 관세를 합친 가격에 10%가 특별소비세(일시적 탄력세율 적용 배제)다. 특소세의 30%가 교육세. 이 세금을 다 합친 가격에 10%가 부가가치세다. 예를 들어 차량 가격에 보험료와 운송비를 합한 과세표준 1억원짜리 국내에 수입하면 세금이 3424만4000원이 붙는다. 과세표준에다 세금을 더한 1억3424만4000원중 세금의 비율이 25.5%인 셈이다. 실제로는 여기에 업체마진과 유통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에 세금의 비율은 더 적어진다. 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국내 수입차에 붙는 세금은 보통 총 가격의 20%선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계산 예제입니다.

* 가격의 단위는 만원

현지차량가격     1500.00
관세              120.00  차량가격 * 8%
특소세            162.00  (차량가격 + 관세) * 10%
교육세             48.60  특소세 * 30%
부가가치세        183.06  (차량가격 + 관세 + 특소세 + 교육세) * 10%
총 세금           513.66  관세 + 특소세 + 교육세 + 부가가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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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가격          2013.66

현지차랑가격     6000.00
관세              480.00
특소세            648.00
교육세            194.40
부가가치세        732.24
총 세금          20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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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가격          80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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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판매가       12450.00

∴ 총 가격대비 세금 비율: 25.5%

차량가격이 1500에서 세금비율이 20%가 되려면 수입 업체마진 이 500정도는 되어야 겠네요. 총 세금과 맞먹는다는 건감. 끄긍. 1500만원짜리 소형차가 울나라 오면 2500이 되는게 이유가 있군요. 6000만원짜리는 울나라 오면 업체마진 포함해 1억 되겠네요.

저건 꼭 아우디만의 문제는 아니죠. 다른것도 다 그런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