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Vita 4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ASUS P5G41T-M LX 와 LX3 마더보드 비교
ASUS P5G41T-M LX
LX시리즈는 아수스의 저가형 마더보드다. LX보다 LX3가 더 늦게 나온거지만, LX3 가 LX에 비해 4000원 더 싼 5.8만원에 거래된다. 왜그런지 봤더니 싼게 이유가 있음.
ASUS P5G41T-M LX3
1. LX에는 Ultra DMA 133 케이블 주지만 LX3 에는 없다. 이는 LX 에는 IDE 포트가 있고 LX3 에는 IDE 포트가 없는 것에 기인한다. 필요 없으니 과감히 뺀 듯. 요즘엔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
2. X4500 BIOS 설정에서 최대 공유메모리가 LX는 1GB이지만 LX3는 256MB 다. 1GB라 해도 쓸일은 없으므로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
3. PCIe x1 슬롯이 LX에서는 1개지만 LX3 는 2개다.
4. PCI 슬롯이 LX에서는 2개지만 LX3 는 1개다.
5. Audio 포트에서 잭 감지가 LX에서는 되지만 LX3 에서는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스펙에 언급이 없다)
6. LX에서는 AI NET 2, Anti-Surge, Express Gate 가 지원되지만 LX3는 안된다.
7. LX는 백 패널에 LPT 포트가 있지만 LX3에는 없다. 요즘 LPT 포트 쓰는 프린터는 판매하지 않으니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
8. LX는 ASUS 홈페이지에서 제품소개에 나오지면 LX3는 현재 제품소개에 안나온다. 지원 페이지에 나온다.
9. LX가 4 Phase 전원부, LX3 가 3Phase 전원부인걸로 보인다. 스펙상에는 안나와있다.
10.LX3 는 DDR3-800 을 지원하지 않는다. DDR3-800 은 구하기도 힘드니 단점이라 보기 어렵다.
결론: LX3 가 LX 에 비해 더 스펙 다운된 보드다. 그만큼 가격도 싸다. 하지만 LX3 가 PCIe x1 이 2개라는건 괜찮은 듯.
지금 사면 LX3 도 나름 괜찮지만, 필자는 Anti-Surge 를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
http://www.asus.com/Motherboards/Intel_Socket_775/P5G41TM_LX
http://support.asus.com/download.aspx?SLanguage=en&p=1&s=22&m=P5G41T-M+LX3
부가가치세(Value Added Tax, VAT)
재화와 용역의 공급, 재화의 수입시 부가되는 가치에 대한 간접 세금. 우리나라는 10%로 낮은 편이다. 농축산물, 도서류, 생리대에는 VAT가 붙지 않는다.
누구나 물건을 구매하거나 하면 일정하게 내는 세금이라 손쉽게 걷을 수 있고 워낙 많은 금액이 오고간다. VAT는 세금계의 혁명적인 일이니 말이다. 물가가 올라가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세수 확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본다. 세금 저항이 없어 정부에서 잘~이용하고 있는게 문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 부가가치세법을 제정하고 이듬해 시행했다. 기존에 있던 각종 간접세(영업세, 물품세, 직물류세, 석유류세, 전기가스세, 통행세, 입장세법, 유흥음식세 등등)를 다 없애고 부가세 하나로 통일했다.
일본의 경우 소비세라 하여 5%가 붙고, 캐나다도 5%의 부가세가 있다. 스위스는 7.6%.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높거나 같다. 스웨덴 같은 나라는 부가세가 25%다.
최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리때문에, 소비세를 10%로 올리려고 한다는데 잘 될지는 걱정이다. 이게 잘 되어야 원전 수습 잘 되서 우리나라에 영향 안줬으면 하는 바램.
----
스팸 댓글에 대한 단상
요즘 이상하게 스팸 댓글이 많아지는 상태. 하루에 최소 백여개는 달린다. 일일이 클릭해 지우는 것도 귀찮아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속해 지운다. 너무 많아지면 아예 프로그램을 만들까 생각중. 그래도 몇분 지나면 또 몇개 달려있다. 시도 때도 없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중.
스팸 댓글을 조회한 DB결과 이미지. 현재는 삭제했다. 보이는 URL에 접속하면 안된다
스팸 댓글/트랙백은 주로 자신의 블로그가 검색엔진 키워드 검색 결과의 상위랭크에 노출되면 등록된다고 한다. 스팸 업자들이 그런 블로그만 노리기 때문이다. (또 상위랭크 블로그에 스팸 댓글을 달아야 효과가 있다) 필자의 블로그는 몇 페이지 빼곤 검색엔진 상위권에도 없는데 말이다.
참고로 스팸을 막기 위한 이렇다할 방법은 없다. 필터를 강화하는 방법 외에는. IP가 일정하기 않은데다, 스팸 필터 넣기 힘들도록 단어도 우회할 수 있는 걸 선택하는 듯.
안지울 수도 없다. 사이트 품위를 지켜야 하고, 스팸댓글에 사용되는 링크와 같이 엉뚱한 링크가 많아지면 검색엔진이 '이 블로그는 스팸 블로그'으로 판단해버려 패널티를 주기 때문이다.
왜목마을 일출
[해양경찰서왜목출장소]까지 가야 하지만 1월1일처럼 사람 많은 날은 금방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왼쪽의 노란색 국도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두었길래 거기에 차를 대었다. 지도는 네이버꺼다.
- 출발은 2시. 도착은 4시 20분쯤. 중간에 행담도에서 40분 정도 쉰걸 생각하면, 막히지 않고 도착했음. (이 정도라면 3시쯤 출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중) 해 뜰때까지 차에서 대기. ㅎㅁ
-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에서 나와서 38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633번 지방도를 타고 석문방조제 길을 통해 쭉~ 가면 된다. 필자는 좀 다른 길로 갔음
- 왜목터널 지나기 전 근처 갓길에 차를 대고 봐도 될 듯. 아예 석문 방조제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용무치항이나 장고항도 나름 괘안치 않을까 생각중. 물론 베스트는 왜목마을이 맞다. 차선에 차선을 생각해야 하는 경우엔 괜찮을듯 이라는 의미.
- 해무가 끼는 바람에 해는 못봤음. 동그란거 비슷한것도 안 나옴. 참고로 우리나라는 지역적/계절적인 영향으로, 1월 1일에 일출 보는건 어렵다.
당일치기 일출
정동진: 전날 22:00 출발
삼양목장: 전날 23:00 출발
왜목마을: 당일 01:30 출발
- 시간은 1월 1일 일출에 사람이 몰릴것을 감안해 정했음. 다른날 가면 훨씬 빨리감 ^^
- 왜목마을 추천함
- 내년엔 삼양목장이나 갈까 생각중
브라우저의 SSL SNI 지원
윈도XP의 IE는 SSL(Secure Sockets Layer)/TLS(Transport Layer Security)의 SNI(Server Name Indication)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대의 서버에 여러 도메인을 https로 서비스할 때 XP에서 IE를 사용해 접속시 인증서 오류가 난다. (버전 상관 없다. XP의 IE면 전부 안된다)
윈도 XP의 IE에서는 https 접속시 서버 이름을 전달해주지 않는다. 이런 경우 하나의 서버에서 여러 도메인을 가상 호스트로 SSL서비스하는 경우 인증서 전달에 문제가 생긴다.
한참 헤맸다. 아파치에 오픈SSL에서 지원되는걸 설마 지원 안할까 했는데 정말 안 할줄이야. 패킷 분석 해보구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XP에서 https 로 접속해 인증서 오류 나는 경우는 그냥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크롬 사용해야 한다.
SNI는 SSL의 확장으로 들어간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서버 이름을 제대로 전달해준다.
참고로 윈도 비스타나 윈도7의 IE7이후부터는 지원한다. MS에서 맘먹으면 지원 못할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안되있다. (아마 앞으로도 안될 듯)
Fractal Design Define R3 USB 3.0 Black Pearl
프랙탈 디자인사는 스웨덴의 PC 액세서리 제조 회사다.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를 파는데, 많이 비싸긴 해도 제대로 만든 케이스라는 평이 많다. 비싼건 방음제를 넣었기 때문에 비싸다.
Fractal Design Define R3 USB 3.0 Black Pearl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총알이 압박이 심함. Define R3 USB 3.0 미들 타워 케이스는, 우리나라에서 약 1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통 미들 타워 케이스는 고급 제품이 8만원대다.
Fractal Design Define R3 USB 3.0 Black Pearl 내부
Untangle, UTM 소프트웨어
예전엔 방화벽(Firewall)이라고 해서 제품이 나왔습니다만, 요즘엔 침입 방지나 바이러스 감지, 컨텐츠 필터링 등등도 추가된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험 관리)으로 발전했죠.
안철수 연구소(V3개발사)에서 만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AhnLab TrusGuard 시리즈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인터넷 공유기'도, 외국에서는 가정용 방화벽 및 라우터(Firewall & Router)로 부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요즘 팔리는 인터넷 공유기에서는 '차단' 기능과 '바이러스 감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방화벽이 되고, IP를 공유해주는건 라우터의 기능이기도 하기 때문에 라우터라고 부를 수 있는 거죠. 왠만한 가정이라면 이런 기기 한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인 ipTIME N704의 보안메뉴
이런걸 일반적인 PC로도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Untangle 이죠. 그냥 일반적인 저가 또는 오래된 PC에 랜카드 두개 달고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공유기를 설치할 정도의 지식이라면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집에서도 한번 써볼까 하는데 어차피 서버가 있으니 그리 필요는 없겠네요. 꽤 고급 기능인 브릿지 모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꽤 유용합니다. 설치해보니 리눅스 데비안을 가지고 했네요.
Untangle 의 셋업 페이지. 세개의 랜카드가 있으면 외부/내부/DMZ로 자동으로 정해준다.
Untangle은 라우터 모드와 브릿지 모드를 지원한다
설정을 끝내고 Untangle Lite 패키지를 설치했다
http://www.untangle.com/
----
2022.12.14 현재 Untangle 은 16.4.1 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릴리즈 되질 않습니다. NG Firewall 으로 바뀌었네요.
PS Vita
PS Vita
- CPU: ARM Cortex™ A9 core (4 코어)
- GPU: SGX543MP4+ (4 코어)
- DISPLAY: 5인치, 960 x 544, OLED, 정전용량타입 터치 스크린
- MEMORY: MAIN-512MB, VGA-128MB
- 전/후면 카메라
- 3축 자이로스코프, 3축 가속도계, 전자나침반, GPS
- 3G+WiFi 또는 Wifi, Bluetooth 2.1
성능은 좋습니다만, 이게 얼마나 팔릴지는 미지수입니다.
SGX543MP4+ 의 폴리곤 처리 성능은 SGX543MP2(iPad2, iPhone4S)의 약 두배 정도 됩니다. 모델명에 '+'가 붙어있으니 더 좋을걸로 보이네요. 저정도 해상도에 저정도 폴리곤 처리 능력이면 요즘 나오는 PC게임의 그래픽도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도, 루머에 나온 iPad3 성능을 못 따라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둘은 타겟이 다른 기기니깐 상관 없을거라 봅니다.
너무 애플이 잘 나가니, 이런거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3G모델이 29,980 엔(약 45만원) 이라는 초기 발매가 치고는 착한 가격입니다만, 현재로써는 살 생각은 없습니다. iPad3 를 기다리고 있어서요. 아예 저 기기가 스마트폰 처럼 폰이나 문자 기기로 사용 가능하다면 모를까요. 포터블 게임 하기엔 현존 최고의 기기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 2011
왓슨 박사와 그녀의 아내인 메리 모스턴
모리아티 교수와 아이린 애들러. 홈즈의 그녀인 아이린 애들러에게 이런 역할을 맡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