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문제로 타사 제품을 쓸 수는 없고 해서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언제 나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등록된지는 꽤 되어 보입니다만, 이제야 글을 쓰게 됩니다.
메모리는 정말 우리나라가 잘 만듭니다. 삼성과 하이닉스 합쳐서 전세계 시장의 43.9%를 괜히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죠. 메모리는 크게 메모리 콤포넌트(칩)을 만드는 기술과 메모리 모듈을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른 나라 업체들을 압도합니다. 이거 자세히 쓰면 한도 끝도 없겠네요. 생략. 조만간 메모리에 대해 쓸 생각입니다.
무슨 횟집 이름인듯. 실제 '바다이야기'라는 횟집을 본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의 바다이야기는 일종의 성인용 도박 게임을 말하는거 다 아시죠?
1. 바다이야기는 일종의 릴(Reel)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슬롯 머신이죠. 최대 25000배가 가능합니다. 100원 넣고 250만원까지 한번에 딸 수 있다는 거죠. 특이한건 '예고'시스템으로 [조만간 잭팟(대박)이 터질 것이다]라는 암시를 준다고 하네요. 화면에 고래와 상어가 헤엄친다고 합니다. ㅎㅁ 이거 보면 돈 더 집어넣겠죠.
바다이야기를 개발/제조한 에이원비즈와 판매회사인 지코프라임에 대해서는 기계 조작 혐의로 회사 대표가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런 불법 게임기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비리가있는게 아니냐 이거죠.
2. 바다이야기를 하려면 만원을 넣어야 합니다. 넣으면 10000점이 적립되고 이 점수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한번 하는데 약 4초, 최소 100점씩 걸어야 합니다. 400초, 약 7분이면 끝나네요. ㅎㅁ 7분에 10000원... 넘 비싸다. 재미있는건 이게 게임 실행이 자동으로 된다는 겁니다. 슬론 머신은 레버를 당기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바다이야기는 라이타 하나만 버튼 위에 올려 놓아 계속 눌리게 만들면 알아서 실행된다네요. 혼자서도 십여대의 머신을 다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ㅎㅁ...
3. 슬롯 머신 답지 않게 그래픽이 화려하다더군요. 직접 본것도 아니고 캡처된 장면도 없으니 패스.
4. 점수를 따게 되면 돈 대신 상품권이 나옵니다. 이 상품권을 다시 돈으로 바꿉니다. 환전비용은 10%가 들어갑니다. 이 10%가 게임 업체들의 주 수입원이죠. 즉 게임 승률이 100%라 해도(10000원 내면 1시간 후에 10000원이 남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다면 원칙적으로는 게임 업체는 망하겠죠. 전기세랑 자리세가 있는데요) 10%를 이익보기 때문에 남는 장사라는 거죠. 상품권을 다시 돈으로 바꿔주는것도 불법입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거든요.
5. 수익의 핵심은 상품권이 됩니다. 상품권을 찍어내는 회사 역시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겠죠. 문제는 이 상품권 제조 업체의 기준이 미달되었는데 상품권 발행업체로 허가 받은 업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품권 발행업체 허가는 [문화관광부]에서 합니다. 허가 받기만 하면 대박이니 로비가 치열했겠죠.
즉 2가지가 특히 문제죠. 특히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심의 통과에 의혹이 많이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심의 통과를 반대했지만 거절당했다네요.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의 관세는 8%. 관세를 합친 가격에 10%가 특별소비세(일시적 탄력세율 적용 배제)다. 특소세의 30%가 교육세. 이 세금을 다 합친 가격에 10%가 부가가치세다. 예를 들어 차량 가격에 보험료와 운송비를 합한 과세표준 1억원짜리 국내에 수입하면 세금이 3424만4000원이 붙는다. 과세표준에다 세금을 더한 1억3424만4000원중 세금의 비율이 25.5%인 셈이다. 실제로는 여기에 업체마진과 유통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에 세금의 비율은 더 적어진다. 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국내 수입차에 붙는 세금은 보통 총 가격의 20%선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50~100km정도의 속도에서 좌우로 떠는 현상. 사실이면 이건 조금 심각한듯. [등속조인트]를 바꾸면 된다지만, 그리고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이 문제 있다고 느끼는듯. 그런거 보면 내 아방이는 참 문제 없음 ㅎㅎ (조만간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받아야 하지만) 처음엔 정지상태에서 기어 D에 놓고 브레이크 밟고있으면 그렇게 떨더니, 이제 11000km 조금 넘은 상태에선 안 떨고 있음. 오호... 연비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고, 맘에 드는건 확실히 잘 나간다는거. 처음 차 몰았을때와는 확실하게 달라진걸 느낌. ㅎㅎ
아반떼의 모델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DELUXE, PREMIER모델 외에도 TOP 모델이 나옵니다. X20 TOP 모델은 17,810,000원이라네요. 자동 변속기가 제외된거니 이 가격에 1,300,000원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도 사이트/커튼 에어백에 VDC가 기본으로 추가된거니 좋긴 좋네용 ㅎㅎ 아 이건 제가 X20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시 관심이 더 갈뿐이다. 이거죵.
언젠가 한번 제로백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테스트할만한곳 없남. ㅎㅎ 느낌상 12초 정도 나올것 같기도 한데...(희망사항이기도 함. 참고로 아반떼 XD의 제로백은 13.6초, 라세티는 12.2초, 세라토는 13.4초라고 함)
* 제로백: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중형(2000cc이상)은 10~11초, 준중형(아반떼,세라토,라제티,SM3)12~13, 소형(베르나 등)은 11초 후반정도, 아방이 XD 2.0은 9초대로 알고 있음ㅎㅎ 틀림 말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