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천안ID~양재IC 구간(76km)에서 최고 제한 속도가 9월 1일자로 110km/h으로 상향 조절됩니다. 시범운영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고속도로 표지판엔 이미 110km으로 써 있더군요. 지금도 110km으로 달려도 될듯. ㅎㅎ
- 화물차의 속도도 90km/h으로 상향조절 됩니다. 지키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요. 최저 속도는 50km/h로 기존과 같습니다.
- 기름값 좀 더 들겠군요. 요즘 나오는 차량은 80km/h로 달릴 때가 가장 경제적입니다. 80km/h 으로 달릴때는 확실히 기름이 적게 드는게 느껴지니까요.
제네시스의 속도계
- 그렇다고 110km/h 로 제한속도를 상향한게 별거 아니다라는건 아닙니다. 요즘 건설되는 고속도로의 설계속도는 110km/h 을 기준으로 하니까요. 기름 더 먹어도 빨리가고 싶은 사람은 빨리 가야죠. 경부고속도로도 지어진지 꽤 되었지만 지속적인 확장으로 제한속도를 늘일 수 있는겁니다. 그것에 의의를 두어야겠죠.
애플은 이미 아이폰4에 와이파이를 이용한 '페이스타임'이라는 인터넷 화상 전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구글은 이번에 자신들도 하겠다고 하네요. 지메일 계정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통화가 무료가 되는 시대가 좀있으면 올지도 모르겠네요.
구글과 애플은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기반으로 가지고 VoIP시장에 뛰어든겁니다.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이죠. 그들의 행보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화상전화를 VoIP서비스라고 부릅니다.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의 약어입니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한 음성(통신)'입니다만, 인터넷을 통하니 영상 정보도 함께 전송하면 되는 영상 통화가 되는 거죠. 세계적으로 Skype라는 서비스가 유명합니다.
중국의 세계의 맹주가 될것이라는 시각이 많지만, 필자는 약간 부정적으로 본다. '맹주'가 되기위해서는 그들 자체의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이고 민주화도 된 상태라, 생각이 모두 비슷하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 특히 아래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 천안문(Tiananmen, 天安門): 베이징 자금성의 정문. 천안문 광장의 북쪽에 있다. 1989년 4월 15일 후야오방(중국 공산당 개혁파의 수장)의 사망을 계기로, 학생과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발생했다. 천안문 광장에 밀집해있던 민중들을 1989년 6월 4일 1시경, 중국 정부가 군을 동원해 무력 진압했다. 공식 기록으로는 875명 사망, 14550명 부상이지만, 비 공식 기록으로는 5000명 이상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의 민주화의 상징이며, 언제든 타오를 수 있는 불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중국 소수 민족 문제: 중국은 한족 외에 티벳, 위구르, 조선족등 소수 민족이 몰려서 집단을 이루고 있다. 전체 중국인구의 6%밖에 되지 않지만 모두 변방에 모여 있어 이들의 독립 요구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언제든지 독립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티벤은 대놓고 독립운동 하고있다.
※ 파룬궁(法輪大法): 리홍즈가 창안한 기공의 한 방법. 수련자가 일억명이 넘자 위기를 느낀 중국 공산당은 이들을 탄압했다. 리홍즈는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중국에서는 혼자서 하는 정부 비판은 괜찮지만, 몇명 이상 모여서 하면 심각한 문제로 간주해 탄압한다. 탄압과정에서의 비 인간적 행위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지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