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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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우주탄생부터 현재까지

※ 올림픽 때 일어났던 끝나지 않는 1초에 대해 쓰려하는건 아닙니다. 우주탄생의 1초에 대해 정리하려는 차원에서 쓰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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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ng의 증거로 주로 인용되는 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의 전 우주 촬영 영상. 이 우주는 놀라울 정도로 균일하다는 증거로 사용된다. 출처: NASA



이세상이 '무無'(아무것도 없음)에서 최초로 생성되어 현재까지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물론 '무'에서 태어났다는건 가설입니다만, 제가 지지하는 가설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 시간은 아직 가설에 지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만, 현재 인정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문서마다, 책마다 다르게 나온게 많아서 저도 혼동되네요.

※ 0초
'무'에서 우주 탄생. 크기는 0에 가까움

※ ~10^-43초
?. 장난으로 물음표 하나 적어놓은게 아니다. 정말이다. 아직 아무도 모른다. 4가지 기본 힘을 합친 이론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 ~10^-36초
탄생 직후의 급격한 팽창을 겪음.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고 한다. 계산상 10^-36초 동안 1043배 이상 커져 1cm남짓 되었다.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이 팽창속도는 빛 보다도 빠른 속도다. 역산해보면 최초의 우주의 크기가 나오긴 하지만 이 길이는 플랑크 길이보다도 작아 물리학에서 의미없는 수치다.

※ ~10^-34초
상전이로 인한 입자 및 반입자 탄생

※ ~10^-4초
홑 원소 물질 및 빛의 탄생. 빅뱅(Big Bang)이라고 한다. 역시 크게 부풀어 오르지만 인플레이션 만큼의 속도는 아니다. 우주의 크기는 약 0.01광년 정도.

※ 10^-4초~
양성자와 중성자 탄생.

※ 3분~20분
핵융합에 의해 헬륨원자핵 탄생. 20분 후에는 온도가 떨어져 핵융합이 발생하지 않았따.

※ 37.7만년~
전자 포획으로 인해 원소가 탄생했다. 또한 전자가 포획되어 비로소 빛이 직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주의 맑게 갬"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우주 크기는 약 1000만 광년 정도. 우주의 평균온도는 3000K

※ 3억년~
퍼스트스타. 최초의 별이 탄생. 퍼스트스타의 폭발로인해 다양한 원소가 탄생. 동일한 방법으로 블랙홀도 탄생. 우주의 평균 온도는 18K

※ 5억년~
별이 모여 은하로 성장

※ 8억년~
은하의 중심에 거대한 블랙홀이 탄생.

※ 65억년~
우주 팽창 가속된다. 아직 가속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91억년~
태양의 탄생

※ 현재 우주의 나이는 137.5억년이다. 우주의 평균 온도는 2.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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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B%B9%85%EB%B1%85%EC%9D%98_%EC%97%B0%EB%8C%80%EA%B8%B0

http://www.cfa.harvard.edu/seuforum/
http://nasascience.nas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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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CHERRY JK-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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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는 독일의 키보드 회사입니다. 키보드보다는 버튼 축을 만드는 회사로 더 유명하죠. 물론 체리키보드도 명품 반열에 오르는 좋은 키보드입니다. 개인적으론 알프스 축을 사용한게 좋습니다만, 요즘엔 이런 키보드가 잘 안나오나보네요. 체라가 기계식을 완전히 잡고 있어서 그런가요.

기계식키보드를 주로 만들지만 최근에 STRAIT 시리즈로 블록키보드형태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알려진게 최근이지 찾아보니 만들어 판지는 꽤 된거 같네요. (2009년으로 나오네요)

내용도 좋아보이고, 이뻐보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한글 프린트가 되어있고, 가격은 약 5만원 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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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HP 포토스마트 7510 e-복합기 C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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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프린터. 그래도 열전사 잉크젯이라 그냥 잉크젯보다는 출력 품질이 좋다. 실질적으로 잉크비용은 더 들지만 말이다. 쓸모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하나 알아보는 차원에서 뽑아봄. 최근에 나온 포토스마트 프린터는 30만원이 넘어서 아예 포기.

- 프린터, 스캔, 복사, e팩스, 웹
- 13.5ppm
- 600dpi(출력), 1200dpi(스캔), 600dpi(복사)
- 5개 카트리지
- 사진 품질 출력
- 4.33" 터치 스크린
- 자동양면인쇄, 자동급지장치(ADF)
- SD카드 인쇄
- 64MB, PCL 3 GUI, AirPrint, ePrint
- USB, Wifi
- 22.5만원

※ 소모품

표준형(NO.564)  [CB316WA(검정), CB317WA(포토), CB318WA(파랑), CB319WA(분홍), CB320WA(노랑)]
대용량(NO.564XL)[CN684WA(검정), CB322WA(포토), CB323WA(파랑), CB324WA(분홍), CB325WA(노랑)]
CN684WA 2.2만원 800매
CB322WA 2.0만원 290매
CB323WA 2.0만원 750매
CB324WA 2.0만원 750매
CB325WA 2.0만원 750매
전체(5개): 9.8

※ 지원
http://h10025.www1.hp.com/ewfrf/wc/softwareCategory?cc=kr&dlc=ko&lang=ko&lc=ko&product=5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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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HP 레이저젯 프로 100 컬러 MFP M175nw (CE86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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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샀던 잉크젯 프린터가 망가져서 다시 사려고함. (망가진지는 꽤 되었음) 이번엔 레이저 프린터로살 예정임. (그래도 저가 잉크젯은 여전히 좋아보인다) 전에 쓰던 프린터의 잉크도 남아있는데 중고로 되팔 수 있는건 아닌 듯. 보관상태가 별로임.

- 프린터, 스캔, 복사
- 흑백 16ppm, 컬러 4ppm
- 600dpi(출력), 1200dpi(스캔), 300dpi(복사)
- 4개 토너, 1개 영상드럼
- 자동급지장치(ADF)
- 128MB, PCL5, PostScript, AirPrint, ePrint(펌웨어업글필요)
- USB, Ethernet, Wifi
- 31만원

- 자동양면인쇄가 안되는건 아쉽지만, 현재 기술로는 잉크젯처럼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건 아니니 레이저 복합기를 사려함에 있어서 자동양면인쇄는 포기해야함. 그대신 ADF로 만족.

- 아기의 각종 교육자료를 뽑기 위해서 필요. 책은 책대로, 학습지는 학습지대로 나가고 거기에 출력비용까지 더 들어가는 셈일듯. ㄲㄲ

※ 소모품
CE310A(HP.126A, 검정, 약 1,200매) 5.0만원
CE311A(HP.126A, 파랑, 약 1,000매) 5.0만원
CE312A(HP.126A, 노랑, 약 1,000매) 5.0만원
CE313A(HP.126A, 빨강, 약 1,000매) 5.0만원
CE314A(HP.126A, 이미지 드럼,약 14000매) 8.2만원

※ 지원
http://h10025.www1.hp.com/ewfrf/wc/softwareCategory?product=5076465&lc=ko&cc=kr&dlc=ko&lang=ko&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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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AMD Piledriver

말도 많고 기대도 많았던 파일드라이버 아키텍처를 사용한 코드명 비셰라 CPU가 출시되었습니다. 불도저에서 크게 개선된건 없지만 그래도 개선되긴 했습니다. TDP가 줄었고, 동 클럭에서 처리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모델명   코어  기본클럭   TDP L3캐시  가격
FX-4300   4/2    3.8Ghz   95W    4MB  $122
FX-6300   6/3    3.5Ghz   95W    8MB  $132
FX-8320   8/4    3.5Ghz  125W    8MB  $169
FX-8350   8/4    4.0Ghz  125W    8MB  $195

국내 가격이 확정된게 아닙니다만, 대체로 가격은 만족하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구매하려면 FX-6300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국내 가격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망설여집니다. 발매가격은 132달러입니다. 그런데 같이 나올줄 알았던 AMD 10시리즈 칩셋은 안 나오려나 보네요.

그러고보니 불도저(bulldozer), 파일드라이버(Piledriver, 말뚝박는기계), 그리고 차기 코드명인 스팀롤러(Steam Roller, 증기롤러)와 엑스커베이터(Excavator, 굴착기). 전부 건설 기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