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의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 위원장이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에 참배했다고 합니다.
- 프랑스의 앙굴렘 만화제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을 부정하려던 만화전시가 주최측에 의해 강제 철거 되었다고 합니다.
- 중국정부가 중국 하얼빈역 안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허가하고 개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일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거겠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실리를 챙기겠지만요.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로 인해 상황이 바뀌고 있네요. 일본인들은 '참배'를 우리와는 다른 시각으로 본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일단 일본인들은 죽음으로써 모든 것을 속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범들은 현재 죽었기 때문에 속죄되었다고 믿는 경향이 있는건 맞습니다만, 주변국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죠. 참배란 당신의 뜻을 기리며 내가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로도 해석 되니까요.
백번 만번 양보해서 일본인의 생각(이해할 수 없긴 하지만 말이죠)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는 사실이 우려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시게이트가 가장 안 좋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단정짓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단 샘플 수가 시게이트와 히다치가 많고 대부분 고장률 높은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이 둘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 쉽게 말하면 조사 대상이 기본적으로 시게이트와 히다치 사용자라는 의미다. 왜 히다치와 시게이트를 많이 사용하느냐 라고 물어보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 쓸꺼냐고 물어보고 싶음. ㅎㅎ
단, 고장률 25.4% 찍은 ST31500341AS (7200.11, 1.5TB)을 포함해 7200.11 시리즈의 신뢰성은 의문인건 맞는 듯. ㅎㅎ 스펙상 MTBF는 괜찮은데 믿을 수 없다는게 문제다.
기본적인 생각은 제조사마다 그게 그거다라는게 내 결론. 선호하는 제조사는 있어도 잘 만다는 제조사는 없다고 본다. 기술적 수준은 거의 상향 평준화 되었다는 의미다. 난 기본적으로는 시게이트 유저다.
※ 메인PC급(80만원, 게임용) 2014.01 전년대비 인텔 코어i3-4세대 4130 (하스웰) 120000 신규 기가바이트 GA-B85M-DS3H 제이씨현 81000 신규 삼성 DDR3 4G PC3-12800 41000 × 2 신규 조텍 GTX760 AMP! D5 2GB DUAL SILENCER 300000 신규 토시바 Q Series Pro 128GB 119000 신규 쓰리알시스템 R415 에스프레소 SE USB 3.0 44000 신규 시소닉 S12II-520 80PLUS 브론즈 83000 신규 ------------------------------------------------------------------- 3.1㎓×8,8GiB,120GB,USB3,520W 829000
※ 세컨PC급(50만원) 2014.01 전년대비 에이엠디 A10 7850K (카베리) 180000 신규 기가바이트 GA-F2A88X-D3H 제이씨현 105000 신규 삼성 DDR3 4G PC3-12800 41000 × 2 신규 토시바 Q Series Pro 128GB 119000 신규 잘만 ZM-T4 27000 신규 슈퍼플라워 SF-500P12N SE 34000 신규 ------------------------------------------------------------------- 3.7㎓×4,8GiB,120GB,500W 547000
※ 서드PC급(30만원) 2014.01 전년대비 에이엠디 A4 6300 58000 신규 에즈락 FM2A88M-HD+ 73000 신규 삼성 DDR3 4G PC3-12800 41000 × 2 신규 시게이트 500GB ST500DM002 (SATA3/7200/16M) 53000 신규 GMC ECO 쓸만한 + GM-POWER 500 41000 신규 ------------------------------------------------------------------- 3.5㎓×2,8GiB,500GB,500W 307000
- 1년만에 내어봄. 당연히 전년 대비 신규 부품으로만 구성됨
- 50만원 정도에 뽑으려면 하스웰i3+VGA중급 vs AMD APU 고급. 이 둘중 하나임. 여기선 50만원대 PC는 AMD로 구성했음
- [CPU 가격 * 2 = VGA 가격] 정도면 대략 맞는다고 봄.
- 30만원 정도라면 위에 견적낸 PC외에는 거의 못 살듯.
- AMD A10 7850K의 내장 그래픽이 GeForce 640과 650사이의 그래픽을 내어준다. 메모리 PC3-17000 정도로 오버클럭하면 650도 뛰어넘는 성능을 내어준다고 함. 따라서 10만원짜리 외장 VGA(내장 그래픽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못한 VGA)를 사는 시대는 이젠 없어진 셈. 가성비 따지면 50만원대 PC에 메모리 오버클럭 추천.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오늘밤 산에 쌓인 하얗게 빛나는 눈에
Not a footprint to be seen 발자국은 보이지 않아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a Queen. 혼자인 왕국, 마치 내가 여왕 같잖아
The wind is howling like this swirling storm inside 바람은 이 소용돌이 폭풍처럼 내안에 휘몰아쳐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 tried 더이상 지킬 수 없었어, 하늘도 내 노력을 알꺼야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받아들이지 말거라, 보이지도 말거라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항상 그래왔던것 처럼 좋은 아이가 되거라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숨기고, 느끼지 말고 들키지 말거라
Well, now they know 자, 지금은 그들이 알아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Can't hold it back anymore 더이상 주저하지 않아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Turn away and slam the door 뒤돌아 문을 꽝 닫아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그들이 뭐라 하든 신경쓰지 않을래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폭풍아 몰아쳐라, 추위는 더이상 나를 성가시게 하지 않아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조금 떨어지면 모든 것이 작게 보인다는건 재미있지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한때 나를 지배했던 두려움은 날 더이상 어떻게 하지 못할테니까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무었을 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해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한계를 시험하고 뛰어넘으려면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옳고 그름도 규칙도 없어
I'm free 난 자유야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I am one with the wind and sky 바람과 하늘과 함께 하나가 되었어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You'll never see me cry 넌 내가 우는걸 절대 볼 수 없을거야
Here I stand and here I'll stay 내가 서있는 이곳과 내가 머무를 이곳
Let the storm rage on 폭풍아 몰아쳐라
My power flurries through the air into the ground 내 힘은 대기에서 대지로 통해 돌풍을 일으키지
My soul is spiraling in frozen fractals all around 내 영혼은 사방으로 얼어붙은 조각들로 휘몰아쳐
And one thought crystallizes like an icy blast 그리고 얼음 결정처럼 수정화되었어
I'm never going back, the past is in the past 절대 돌아가지 않겠어, 과거는 과거일 뿐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When I'll rise like the break of dawn 여명을 깨는 태양 처럼 오를꺼야
Let it go, let it go 그냥 놔둬, 그냥 놔둬
That perfect girl is gone 완벽한 아이는 이제 없어
Here I stand in the light of day 밝아오는 나날에 내가 서있는 이곳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폭풍아 몰아쳐라, 추위은 더이상 나를 성가시게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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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에니메이션 Frozen(국내명 겨울왕국)의 주제가. 여왕이되었지만 자신의 힘에 무서움을 느낀 백성들에게서 도망쳐 얼음성을 만드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 영화를 통털어 가장 명장면임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듯.
Frozen의 한장면. 유튜브 캡처. 정말 맘에 드는 장면.
하지만 그중에서도 압권은 왕관 벗고 머리 풀어헤치는 장면. 이상하게 맘에 들어서 뭔가 봤더니 역시나다. 3D로도 이런 열정을 연출 할 수 있다는거에 감탄하는 중.
Frozen 의 한 장면. 유튜브 캡처
- let it go 번역하기가 제일 힘드넹. '단지 나를 그대로 놔줘'. '나를 내버려둬' 라는 의미인데 말이지. 그냥 더빙판의 다잊어나 일어판의 '있는 그대로'(ありのままで)도 괜찮은듯.
- 처음에 엘사의 캐릭터가 악당이었지만 나중에 캐릭터가 수정되었다는데, 곡에서는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함.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같은 가사가 그것. Cold를 추위가 아닌 엘사의 얼음 능력을 의미한다고 하면 앞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법을 맘대로 쓰겠다는 의미가 됨. 단 악당이라고 하니깐, 나쁜짓을 하는 것 처럼 들릴 수 있겠는데, 그런건 아니다. (오히려 안나가 결혼을 반대하는 언니에게 삐져있을지도) 스토리는 변하지 않고 단지 몇몇 묘사가 약간 더 악당처럼 보일 뿐이다. 디즈니에서 아이들을 위한 에니에서, '디즈니 프린세스'가 주인공인 에니에서, 그런 시나리오를 쓸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