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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을 보러 낙산사에 갔다. 보통 1월 1일 0시 30분에 출발해 낙산사에 도착하면 3시 30분쯤 된다. 3시간 정도 걸리는 셈. 중간에 한번은 쉬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가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windy.luru.net/attach/1/3609380828.jpg)
이렇게 가도 언제나 차량 주차할곳은 없다. 이번엔 저 위치 부근에 대었는데 최종적으로 주차한곳은 다른 곳이다. 어째 자리가 없었다.
일출은 7시 40분쯤 볼 수 있다. 제대로 보려면 최소한 20분 정도 일찍 나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바람이 매섭고 매우 춥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추스르지 않으면 동상에 걸릴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걸 몇번 해보니 이젠 요령이 생기는듯. 처음 일출 보러 갔을때에는 추위에 고생 꽤나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