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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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케이온!(けいお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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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いおん!! (!!는 2기를 의미. 1기는 !이 한개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경음악(輕音樂, けいおんがく)부의 이야기. 카키후라이의 4컷 만화를 원작으로, 에니메이션 1기는 2009년 4월 12화 분량으로 TBS에서 방영했다. 경음악이란 가벼운 음악으로 중음악(주로 클래식을 의미)의 반대되는 말이다. 여기서는 고등학교 밴드부를 의미한다. 밴드부이야기지만 여고생의 이야기라고 보는게 더 좋을듯. 에니에서 케익이나 차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본격 쳐묵에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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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いおん!, けいおん!!의 주인공들

1쿨 분량으로 끝내려 했던 교토에니메이션(쿄에니)의 쉬어가는 에니였다고 하지만, 의외의 성공에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2기 및 극장판까지 나왔다. (당시 쿄에니에선 2기 안 만든다고 공언 했었다)

밴드부를 주제로 한 에니답게, 그리고 교토에니메이션의 작품 답게 음악이 좋다. 푹신푹신타임(ふわふわ時間(タイム)),  내사랑 호지키스(わたしの恋はホッチキス) 등은 괜찮은 편. 아직 2기는 안 봐서 그쪽 삽입곡은 잘 모름.

예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 나온 라이브 공연 영상도 여러모로 깜짝 놀랬는데 이건 그것보다 아기자기 한듯. 참고로 하루히 제작사도 교토에니메이션이다. [마리아님이 보고계서]의 코믹판을 본다는 느낌도 들지만, 거기에 더해 음악이 끼어있으니 더 재미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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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bs.co.jp/anime/k-on/
http://k-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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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락 밴드의 구성

※ 이거다라는건 없다. 구성은 다양하기 때문에. 하지만 보통 5인조의 경우 아래와 같이 맡는다.

보컬
기타리스트
드러머
베이시스트
건반

- 기타리스트는 보통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 말 그대로 기타를 잘 쳐야 한다. 리드 기타라고도 한다.

- 베이시스트는 보통 일렉트릭 베이스기타를 연주하는 사람. 참고로 베이스기타는 4줄이다.

- 건반은 기타와 드럼으로는 부족한 음역을 보충해주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다.

※ [케이온]의 경우 5인조로 구성했는데

히라사와 유이 - 리드기타, 보컬
아키야마 미오 - 베이스기타, 보컬, 작사
타이나카 리츠 - 드럼, 리더
코토부키 츠무기 - 키보드, 작곡
나가노 아즈사 - 리듬기타

- 리드기타와 리듬기타가 사용하는 기타는 동일하게 일렉트릭 기타다. 리드기타는 멜로디를, 리듬기타는 리듬(코드)을 연주하는거라고 하지만 당연히 리듬기타가 리듬만 연주하지는 않는다. 요즘엔 둘의 구분은 의미 없다. 단지 리듬기타가 조금 편하기 때무에 보컬을 겸하기 위해 리듬기타로 하는 경우가 많다.

※ [케이온!] 요즘 재미있게 보는 에니. 조만간 감상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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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TED: Barry Schwartz가 선택의 역설에 대해 말하다

어제 올렸던 글과 약간 달리 해석하는 글입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선택할 수 있는 재화는 늘어났지만, 선택의 자유가 우리를 마비시킨다는 거죠. 지나치게 많은 옵션은 오히려 기회비용의 상승을 만들어 선택 후의 만족감을 떨어뜨린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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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하나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두개 이상의 선택을 만들어야 하지만, 너무 많은 선택은 우리의 행복감을 떨어뜨린다는 거죠. 앞의 영상과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 판단할때, 항상 반대되는 논리를 찾아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의외로 쉽게 찾아졌네요. 두가지의 영상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습니다. 요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TED를 보다보니 앞으로는 달라져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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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극장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名探偵コナン 11人目のストライカ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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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의 16번째 극장판. 이름답게 축구 관련된 에니다. 역시 극장판은 뭔가 쿵쾅하는 맛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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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말콤 글래드웰, 스파게티 소스에 관하여

예전에 '대장금'이라는 드라마에서, 장금이의 스승인 한상궁과 최상궁의 대결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인들에게 밥을 대접해주는 거였는데, 최상궁은 최고의 쌀에 최고의 배합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밥을 나인들에게 줬고, 한상궁은 질은밥, 중간밥, 된밥을 만들어 나인들에게 주었습니다. 결과는 한상궁의 승리. 나인들의 기호를 알고 있었던 한상궁은 나인들이 좋아하는 밥을 지어서 줬던 거죠. 객관적으로는 최상궁의 밥이 더 좋은거였지만 '사람들의 기호'는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즉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맛보게 해줘도, 사람들은 그걸 평가할때 최고로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거죠. 흔히 케바케(case by case)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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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말해, 최상의 제품은 하나가 아니다. 라는 겁니다. 사람의 다양한 기호 때문입니다.

그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대한 예를 들었네요.

[최고의 제품은 하나가 아니며, 사람들은 자신의 기호를 말할 줄 모른다.(자신도 자신의 기호가 어떤건지 모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