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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äumerei - Schumann
※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경민(신의재 분)이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보고 놀라 옷장에 들어가 나오지 않자 지수(엄정화 분)가 연주하는 곡.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꿈')
※ 실제 러시아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1904-1989)'가 모스크바에서 귀향 연주회를 가질때 연주했던 곡(1986, 'Horowitz in Moscow' 라는 음반에 수록됨)이기도 하다. 그리고 극의 후반, 성인이 된 경민이 객석에 앉아있을지도 모르는 지수를 위해 연주하는 곡이기도 하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랄까.
※ 극중에 나오는 경민의 실제 피아노 연주도 경이롭고... 난 저렇게 빠른곡 못쳐... ㅎㅁ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