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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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30세에 1억원을 맡긴 경우 36년 후인 66세에

연 수익 4%인 경우 4억원
연 수익 6%인 경우 8억원
연 수익 8%인 경우 16억원

연수익 23%인 경우 3년후에 2억원

- 1%가 중요하다고 할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임. 실제로 단순하게 복리로 계산하고 세금 빼면 비슷하게 나옴.
- 요즘 연수익 4%면 무쟈게 높은 수치임 ^^

머니 마켓 펀드(Money Market Funds, MMF)
- 투자신탁회사가 공모 펀드를 구성해 단기 상품(만기 1년 미만의 기업 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콜) 등의 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단기 금융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펀드지만 환매 수수료가 없다. 단 하루만 맡겨도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음.
-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님, 원금 손실은 가능하지만 채권신용등급이 높은 상품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은 거의 없음
- 예금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 이체 불가능함(당연하지만). ATM기 사용 불가.
- 예전의 SK글로벌의 회사채 문제 또는 카드사 회사채 문제와 같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입/출금이 제한될 수 있음
- 가입 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없음, 가입 기간 제한 없음
∴ 예금보다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굴릴만 한거 같은 생각. 이율은 3.9%대.

단기금융시장예금계정(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DA)
- 은행 및 농협에서 MMF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5000만원 한도)의 대상. 원금 보장.
- 예금이므로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이체 가능. ATM기 사용 가능.
- 가입대상 제한 없음, 가입금액 제한 (500만원이상), 가입 기간 제한 있을 수 있음
∴ 이게 MMF보다 더 좋을꺼 같은데. 실세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보통예금보다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음. 500만원 이하 예치시 이자 없음 ^^. 1억원 이상 예치시 3.3%. 문제는 1억 있냐는거. ㅠㅠ

자산관리계좌(Cash Management Account, CMA)
- 투자금융회사, 종합금융회사,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MMF와 비슷한(기업어음, 양도성 예금 증서, 채권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상품.
- 입출금이 자유롭다.
- 예금자 보호법의 대상인 경우도 있음.
- 증권사와 제휴된 ATM기기는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운용방식에 따라 크게 어음형, 환매조건부채권형(RP), MMF형의 세가지로 나뉨.
∴ MMDA보다 더 좋은거 같긴 한데... 이율은 4%대로 세가지 금융상품에 비해 가장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