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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쓰지 말라는 소릴 어느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 써본결과 역시 추천할만한건 못된다.
타르는 매우~만족할 만큼 잘 닦인다. 대만족이다. 그리고 각종 찌든때까지 말끔하게 없어졌다.
단지 내가 조금 꺼려지는건 너무 잘 닦여서 무섭다는 거다. 타르가 녹아버리니까. 스프레이를 뿌리고 10여초 지나면 녹아흘러 내린다. 유기용제 치고는 매우 강하다는 뜻이 된다. 스티커 크리너라면 모두 들어있는 설명문구에 있는 [독성 있음]이라는 빨간 문구가 괜히 있는건 아니다. 간단히 말해 먹으면 치명적이다.
차량 일부만 제거하다가 말았다. 마스크하고, 장갑 끼고 다시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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