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신청했다. 근데 난 부가서비스로 고정IP를 사용한다. 이거 포함해서 한달에 7만원 정도 낸다. ㅎㅁ 어차피 써야 하는거니 별로 아깝진 않다. 고정IP를 사용하면 넘 편하니깐. 솔직히 4만원정도의 추가요금이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없는것 같다. 이 서비스 덕택에 울집 PING 응답속도는 ADSL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가 난다. 1ms 미만이다. 딴건 몰라도 온라인 겜 할때, 지연현상 절대~ 없다.
고정IP는 여태까지 ADSL 서비스만 주던거였다. 업로드 속도 800 Kbps. 왜냐구? 100Mbps짜리 업로드 가능한 고정 아이피가 가능한 인터넷 전용선은 보통, 한달에 250만원 정도 하니깐. 광랜이면 더 비싸다. 1Mbps가 한달에 150만원. 이런 금액이 되다보니, 10Mbps짜리를 월 15만원에 제공하겠다고 해도 난 할꺼같다. 근데 100Mbps 광랜을 단돈 7만원에 주면 서비스 받는 나같은 사용자 입장에서야 남는 장사 아니겠어? 신기신기. 아무래도 상담원이 잘못 알고 있는거 같기도 한데, 설치 기사 올때 반드시 물어봐야겠다. 밑져야 본전
하지만... 그게 아니라, 진짜로 준다면.. ㅎㅎㅎ 솔직히 입 찢어진다. 스마일~ ㅎㅎㅎ 윈디하나의 블로그에 새로운 서비스가 생길지도. ㅎㅎㅎ 그렇게만 된다면 왠만한 인터넷 회사보다 더 좋은 인터넷 라인이 되니깐. ㅎㅎㅎ 역시 초고속 인터넷 경쟁이 본격화 되니 이런 서비스도 주려고 하는구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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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럼 그렇지..ㅠㅠ
월드컵 생활백서 37
http://www.kbs.co.kr/wc2006/media/wc2006vod/index.html
잼나네요. ㅋㅋ 노현정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의 까메오 출연도 돋보이는듯.
ZDNET 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왔네요. 몇가지 하고싶은 말도 있고 저 역시도 정리해야할 지식이기때문에 써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47662&type=det&re=
위 기사에 덧붙여 말합니다
1. 서지 보호 장치 없이 전원 연결
- 약간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듯. 미국에서는 전원이 매우 불량하다. 우리나라는 한전에서 신경쓰기 때문에, 게다가 한전이 공기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런것에 신경 많이 쓴다. 미국에서는 전압 불안정은 물론 단전도 자주 되기 때문에 대도시의 대규모 단지가 아닌이상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필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곳이 흔하진 않다. 우리나라는 묻지마 파워(초저가 전원 공급장치)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이다. 하지만 진짜로 PSU(파워서플라이)는 좋은것을 사용해야 한다.
2. 방화벽 없이 인터넷 서핑
- 해킹 당할려고 작정하는 거다. 특히 윈도우 2000 미만을 설치한 시스템의 경우 말이다. 윈도우 XP SP2 이상에는 방화벽이 내장되어있지만, 믿을만한건 못된다. 방화벽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필자 역시 공유기를 통해 사용하기 때문에 PC에는 별도의 방화벽을 설치하고 있지 않다.
3.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업데이트는 귀찮아!
- 업데이트 하지 않은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은것과 같다.
4. 엄청난 베타 프로그램 설치, “공짠데 머?”
- 프로그램을 수십개 '문제없이' 설치하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다. 윈도우즈 전문가들도 쉽게 하지 못한다. 당신! 도전하지 말라. 꼭 하고 싶다면 윈도우 관리자를 위한 책을 2~3권 읽은 후에 도전하라.
- 특히 베타 프로그램은 테스트해보라고 배포하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치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5. 디스크를 꽉 채워 조각화하기
- 문제가 생긴다기 보단 느려진다. 너무 많이 느려지면 '조각 모음'을 실행해주는 것이 좋다.
6. '모든' 첨부파일 열어보기
- 필요 없는 메일은 전부 지워야 한다. 그리고 열어보지도 말아야 한다. 특히 EXE,CMD,BAT같은 확장자가 붙은 파일은 더더욱 그렇다. 필자는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서라도 이런 파일이 오면 정중히 거절한다.
7. 나는야, 클릭 매니아!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버그로 클릭만으로 해킹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작은 창이 화면 구석에 떳다가 사라지는' 페이지의 경우 매우! 의심해볼만 하다. 그리고 피싱과 같은 사기 수법에 당하기 쉽다.
8. 시스템 공유에 대한 무관심
- 공유는 좋다. 하지만, 공유 해서는 안될것이 있으며, 공유 프로그램(윈도우에 내장된 공유기능 포함)의 버그로 인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파일까지도 공유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안을 위해서라면 이런것을 꺼두는것이 매우 좋다.
9. 잦은 패스워드 선택 오류
- 해커들이 사용하는 패스워드 찾기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패스워드로 주로 사용하는 수천개의 단어를 자동으로 입력해본다. 조금 발전된 경우 사전에 있는 단어들 모두를 사용한다. 이거 다 입력해보는데 몇분 안걸린다. (그것도 일일이 타이핑 치는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맞으면 좋은거고 전부 입력해봤는데 모두 틀리다고 나오면, 다시 다른 계정으로 시도해본다. 이러게 여러개의 계정으로 시도하다가 맞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찾으면 그걸 사용한다. (우리가 낚시를 할때, '난 꼭 저 고기를 잡을꺼야' 해서 고기를 잡는게 아니다. 그냥 물에 낚시찌를 담가놓고, '걸리는 물고기'을 잡을 뿐이다) 재수없게 걸리지 않도록 패스워드는 누구나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라.
10. 백업과 복구 플랜 무시
- 가정에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백업 솔루션은 아마 CD 버닝 프로그램일 것이다. 중요한것만 백업해둬도 든든할 것이다.
* 상당히 기사 잘 썼네요. 읽어보세요~
코멘트는 영... ㅠ_ㅠ 요 밑에 있는 카운터가 문제 있는건지, 아님 한번 휙 둘러보고 마는건지. 끄긍.
뭔가 특단의 대책이라도 세워야 하남...
자자, 코멘트는 네티즌의 필수 에티켓입니다~
日학자가 본 ‘이해하기 힘든 일본’
링크 먼저 겁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5141719061&code=960100
일본은 자신들을 [신의 민족, 神民]이라 칭합니다. 빛의 여신 아마테라스의 자손인 천황 아래에서 살고 있다. 그런 느낌이죠. 아마테라스는 울나라의 단군 정도에 해당되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격화 되어있습니다. 천제의 민족이며 천황이 통치하는 나라라는 것이죠. 일본 에니나 소설에서 아마테라스는 자주 등장합니다. 조금 빗나간 얘기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단군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것을 느끼고 실천(?)하는 일본인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먹고 살기도 바쁜데'라는 거죠. 게다가 원래 일본에서 [민족]이라는 의식은 약합니다. 울나라와는 달리, 단일 민족이 아니니까요. 울나라에서 말하는 민족이랑, 일본에서 말하는 민족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의 오사카 지역의 사람들은 우리 한국인과 매우 비슷합니다.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요. 북쪽의 아이누족의 경우는 에스키모라 할까요? 아니 조금 다른감... 어쨌든 그렇구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국화와 칼]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일본에 대한 이해 정도를 높일 수 있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추천 합니다. 특히 내용의 반전이랄까요? 처음의 논조와는 마지막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네요.
MBC에서 연초에, [천황의 나라 일본]이라는 다큐를 만들어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건 큰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최근의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도움 되겠네요.
일본 문화에 대해 즐기고 있다 - 에니메이션도 보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 고 생각하긴 하지만 역시 몇가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의 영토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곳인걸요. 울나라껄 지네거라 하질 않나.
일본, 알면 알수록 웃음을 주는 곳이네요. ㅎㅎ
새로나온 아반떼, 아반떼 HD
쩝. 생산차질이라는군요. 노사문제때문에. 어쨌든 기대는 되는데, 가격이...
1.
길이는 조금 짧아지고, 너비는 조금 넓어지고, (그래봤자 느끼긴 힘들겠지만)
2.
121마력, 15.6kg 엔진. 현재 뉴 아반떼 XD는 110마력, 14.8kg. 이건 맘에 듬.ㅎㅎ
3.
연비도 13.8km/l, 현재 뉴 아반떼 XD는 12.3km/l. 오오~
4.
공차중량도 1191kg, 현재 뉴 아반떼 XD는 1220kg. 오오~ 근데 어느정도는 무거워야 하는데. 달리다가 모난곳 있음 덜컹~
5.
차종은
E16 에센셜, 디럭스
S16 럭셔리, 프리미어, 톱, 엘레강스 스페셜
X16 프리미어, 톱
S20 프리미어, 톱
X20 톱
총 11개 차종. 현재는 10개 급. 거기서 거기. 가장 많이 팔릴것이 S16일듯.
6.
E시리즈는 월 수입 200~300만원대 30대 중/후반
S시리즈는 월 수입 300만원이상 30대 후반
X시리즈는 월 수입 400~500만원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전문직
난 어디 속하는거지... 월 300이상 받음, 아반떼를 사냐. 소나타사지. ^^ 400~500받음 그랜저로 ㄱㄱ 아닌감. 여차하면 투스카니로. ㅎㅎ 기사가 아무래도 이상해. 월수입 500이면 연봉 6,000이란 말이닷!
7.
가격 인상 폭은 50~150만원 선. 흠. 이건 맘에 드네요. ㅎㅎ
8.
새로운 옵션은 없는것 같음. 소나타에서 쓰던거 아반떼로 몇개 달아주겠죠. ㅎㅎ 자세한건 카탈로그 봐야 할듯 하네요.
결론.
차 바꿔야쥐. (주의! 교체 시기는 안 정했음. 차산지 얼마 안됐음) ㅎㅎ 외장/내장 맘에 들던데. 소나타는 잠시 잊어야지. ㅎㅎ 옆에서 소나타 사라고 주문만 넣지 않음 되는뎅. ㅋㅋ
아참 이번에 아반떼 엔진이 바뀌었죠. 나오자 마자 지르는건 아무래도 자제하는것이 좋을듯. 그래도 돈있음 지르고 싶당. ㅎ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295824
도요타
일본 제일의 자동차 업체라 할까요? 도요타의 렉서스는 알아주는(?) 명품이죠. 정작 일본에서는 잘 안 팔리는 차종이지만 말입니다. 전 도요타에 별 취미 없습니다. 제 꿈은 오직 아우디!
그런데 요즘 와서 눈에띄게 도요타를 흠집내려하는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시샘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있는걸 까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요타도 꽤 문제 많은것 같네요. 하긴 엄청난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협력업체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사 내는 곳이 정해져 있네요. ㅎㅁ
일본에 살아보질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인들은 도요타에 대한 반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일회성 기사인건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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