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회 정도 추출했을 때, 커피를 추출하기위해 전원버튼을 누르면, 두개의 버튼(전원버튼과 아로마버튼)이 깜빡이면서 추출이 안된다. 버튼이 깜빡이는건 필터를 청소하라는 의미이지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석회질이 많은 유럽의 수돗물을 사용할때에나 필터가 필요하다) 깜빡이고 있는 전원버튼과 아로마버튼을 동시에 1.5 초간 누르면 비프음과 함께 전원버튼만 점등되며, 커피 추출이 시작된다. 이때 아로마버튼은 작동하지 않는다. 커피 추출이 끝난 후부터는 아로마버튼이 작동한다. 이 작업은 매 40회 추출시마다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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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2
5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600회 이상 드립했을걸로 생각한다. 처음 구매했을때 6만원어치만 본전 뽑자는 생각이었는데 그 이상으로 사용했으니 이득이긴 하다.
드립 커피머신은 인기가 없는지 모델이 몇개 안된다. 게다가 드롱기에서는 아직도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딱히 고장날 만한곳이 없다는게 오래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드롱기에서는 ICM12011.BK 의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리포트, 필터홀더, 영구필터. 이 세가지가 2.9 만원이다. 나중에 고장나면(?. 고장이 나는 부품이 아니다) 한번 구매해볼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