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아반떼 HD중 [뉴 아반떼XD 님프]급에 해당되는 차가 바로 [S16 ELEGANCE SPECIAL]이라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경보장치, 레인센서, 자동변속기 달고 400만원 올렸다. 그래서 나온 가격이 1615만원.
이런~ !#$%^&*
사이드 커튼 에어백: 말 그대로 에어백이 좌우에 달려있음. 측면충돌시 그나마 안전. 액티브 헤드레스트: 사고날때 머리를 심하게 부딛히지 않도록 목 받힘대가 앞으로 휘어짐. 후방경보장치: 후방의 사물을 감지해 비프음으로 알려주는 장치 레인센서: 와이퍼를 자동으로 켜주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센서
* 아반떼 HD 2.0 이 1580만원(자동변속기130만원 제외)이란말이닷!
* 뉴 아반테XD 님프랑 비교한 건 이 차종이 현대자동차에서 실수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옵션에 비해 가격이 낮다는 얘기. TCS(ABS)에 듀얼 에어백이 있는 GOLD모델이다.
집에선 30분밖에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난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뀐 후에 한번도 안가봤다. ^^
가려고만 하면 비가오질 않나, 아님 갑자기 일이 생긴다거나, 시간이 안 맞는다던가.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못갔다. ㅠ_ㅠ 그리고 어제! 그 징크스 하나를 깼다. ㅎㅎ 옆에 이뿐 아가씨 하나 데리고 말이다~ ㅎㅎ
머 그걸 말하려는건 아니구. 에버랜드에서 배운 노래 하나가 바로 저거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얏호~] 놀이기구 탈때나 도우미들이 소개할때 항상 마지막에 말하는것이 저 캣치 프레이즈. 조금 바꿔 말하면 '지금 계시는 곳은 [에버랜드]라는 곳이며, 이곳은 환상적인 기쁨을 주는 나라입니다'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들려주니깐, [정말 맞는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다. 특히 어린 애들에겐 더더욱 효과적일 꺼다. 마케팅 교과서, 디즈니랜드에 가면 이런게 가장 심하다고 하던데.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좋아좋아 하면서 가겠지만 말이다.
렌즈의 필터. 렌즈 앞에 다는 원형 조그마한 물건이다. 주로 사진에 필요 없는 빛(사람이 볼 수 없는 자외선, 적외선등)을 차단할 목적이지만, 렌즈 앞부분을 보호할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보통 헬리오판, 슈나이더의 B+W MRC 를 최고로 치고, 켄코 HMC, 호야, 마루미 DHG정도를 좋은 것으로 친다. (그리고 이 순서는 가격순이기도 하다)
필터는 크게 UV, PL/CPL, ND 필터가 있다. 이 세가지만 있으면 대부분의 필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
※ UV(Ultra Violet): 자외선차단필터. 웜 필터라 하며, 청색영역의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더 붉게 되어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된다. 반대로 적외선 차단 필터도 있다. ※ PL/CPL(Polarizing Light/Circular Polarizing Light): 편광필터. 광원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반사광을 줄이거나, 색감을 진하게 할때, 푸른 하늘을 더욱 푸르게 할때 사용한다. ※ ND(Neutral Density): 엔디필터. 자연광에서 단지 빛의 양만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태양 찍을때 너무 밝으니, ND필터로 앞에 가리고 찍으면 된다. 얼마나 어둡게 해주는지에 따라 ND2, ND4, ND8, ...이 있다. 그라데이션 ND필터라 해서 절반정도만 가려주는 필터가 있는데 지평선위의 노을이나 일출을 찍을때, 지평선 위와 지평선 아래의 명도 차이를 조정할때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