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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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뻥궁

ㅎㅁ 몇달전에 이슈되었던 일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부품을 비껴가는 바람에 소식을 접하질 못했네요. 플웨즈와 나우퍼그에서 파워서플라이유닛을 벤치마킹 한건데, 상당히 안 좋게 나왔습니다. 검색엔진에서 뻥궁 치면 많이 나올겁니다.

저도 견적엔 벤치에 사용된 제품보다 낮은 등급의 파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인 GMC를 믿은 거라서 그런거였는데요, 중국 현지 공장에서 사용했던 부품에 문제가있는듯 하다는 공지가 났습니다. 사장 명의로 올라왔네요. 하지만 확실하게는 안 알려주네요. ㄲㄲ

갠적으로 GMC는 믿는 회사입니다. 그래도 원한다면 전액 환불해주겠다는걸 보면 회사 이미지를 생각하는 기업이네요. ㅎㅎㅎ 이번일로 신뢰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GMC에서 만든 불도저 케이스, 용산가서 실물 보면 되게 좋아보이거든요.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었으면 주저없이 샀을 겁니다. 케이스는 3Rsystem과 GMC중 고민 많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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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PSU, Power Supply Unit)은 원래 비싼 제품이 좋습니다. 같은 전력이라도 부품의 품질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니까요.

에너맥스, 시소닉, 인헨스, 세븐팀, 안텍, 델타, 파워렉스(마데인코리아), 에프에스피, 쿨러마스터

이 정도면 품질엔 별 이상 없을 겁니다. 써놓고 보니 파워렉스만 빼고는 다 비싼거네요. ㅋ~

갠적으로 파워는 에너맥스와 시소닉을 많이 구매합니다. 예전엔 세븐팀 광팬이었구요 (세븐팀은 파워가 너무 촌스럽게 생겨서 구매 안하고 있을뿐, 지금도 파워는 매우 좋습니다. 10년보다 더 전에 샀던 세븐팀 파워를 (규격은 맞지 않지만) 아직도 사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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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wares.com
http://www.nowp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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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외바퀴 자동차 U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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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X


대단하네요. 이정도 기술일줄이야. 일단 자체적으로 자세를 제어하는 기술이 있고 옆으로도 가는군요. 탑승객이 중심을 잘 못잡아도 알아서 균형을 유지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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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X 탑승모습



1시간 충전에 시속 6km/h로 간답니다. 빨리 걷는 정도의 속도군요.

자동차로 보시면 별것 아니지만 이걸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보조이동도구로 생각하면 대단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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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로봇 기술 좌로부터 U3-X(모바일 이동장치), Bodyweight Support Assist Device(체중 보조 장치, 걷기 보조), Stride Management Support Assist Device(보폭 보조 장치, 걷기보조), ASIMO(휴머노이드 로봇)



걷기보조 장치 두가지는 모두 아시모 개발에 사용되었던 기술을 응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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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X 소개영상: http://www.honda.co.jp/HDTV/news/2009-c0909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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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酒井法子 MUTEKI ㅠㅠ

진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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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집시법 10조 헌법재판소에 의해 헌법 불합치 결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0조(옥외집회와 시위의 금지 시간) 누구든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집회의 성격상 부득이하여 주최자가 질서유지인을 두고 미리 신고한 경우에는 관할경찰관서장은 질서 유지를 위한 조건을 붙여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도 옥외집회를 허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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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불합치 결정 났네요. 바로 효력을 잃지는 않지만 저 조항을 근거로 처벌 받지는 않습니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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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i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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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USB, eSATA지원 국산 외장 하드. 두 가지가 특이한 기능이다.

하나는 HDD뿐만 아니라 ODD도 된다. 한마디로 시디롬으로도 인식시킬 수 있다는 뜻. ISO 이미지 파일을 외장 하드로 복사한 다음 이를 마운트해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씨디스페이스나 데몬툴즈 생각하면 된다. 이젠 DVD-RW가 정말 필요 없어지는 세상이 온듯. ㅎㅁ

두번째는 전원문제. 전원 부족으로 인해 초기 HDD기동에 실패한 경우 외장하드가 인식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USB에서 공급해주는 전력이 HDD기동에는 충분하지 못했던것. 이때문에 Y자 형 USB 케이블을 사용해 두개의 포트에서 전원을 공급하거나, 외부 아답터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하곤 했는데, 이 제품은 이를  Step-up DC/DC 컨버터를 사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래서 USB Y자 케이블을 주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단점은 비싸다는거. 보통 외장 하드 케이스 값이 2~3만원임에 비해 이건 6만원대(추정치)다. 또한 ISO파일은 FAT32파일 시스템에서만 마운트 가능한데, FAT32 파일 시스템은 파일 한개가 4GB까지 지원된다. 즉 ISO파일도 4GB까지 지원된다는 뜻. 그 이상의 ISO 이미지인경우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전용 스필터를 사용해 마운트 할 수 있다. 구매하면 파티션 나눠서 사용해야 할듯. → 2009.11.23 수정: FAT32뿐만 아니라 exFAT을 지원하도록 향상되었기 때문에, 4GB이상의 파일도 마운트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장점만으로도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듯 하다.

국내에서는 케이스 온리는 판매하지 않고 320GB모델이 13만원, 500GB모델이 16만원에 팔리고 있다. 케이스 온리 나오면 하나 구매해야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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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