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코 2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2009년도 (2009-01-01 ~ 2009-12-31) 최저임금 확정
시급 = 4,000원
일급 = 시급 * 8 = 32,000원
월급(주40시간) = 시급 * 209 = 836,000원
월급(주44시간) = 시급 * 226 = 904,000원
2008년보다 6.1% 올랐네요.
수습근로자는 최대 3개월동안 10% 감액 가능하고, 감시 단속적 근로자는 20%감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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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http://www.minimumwage.go.kr/
2007년도 최저임금: http://windy.luru.net/102
2008년도 최저임금: http://windy.luru.net/289
비의 금요일?
2008-08-22 12:17 1,477.92 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장 종료시에는 1,496.91(▼15.68)가 되었네요.

2008-08-22 그래프. 지나와서 안거지만 당시보다 그 이후가 더 문제였다
패니메와 프래디맥이 국유화 된후 기 발행된 채권을 10% 정도 할인해 미 정부가 사들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월가에서는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나보네요.
패니메와 프래디맥은 미국 정부가 지원(GSE, Government Sponsored Enterprise, 정부 지원 기관)하는 모기지론 공급및 보유기관입니다. '지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보증'정도에 해당되는 겁니다.
※ 패니메(Fannie Mae)는 FNMA(The Federal National Mortgage Association) 라는 뜻으로 [연방저당금고]라고 해석됩니다. 주택대출시장에 유동성을 주기 위하여 설립된 준연방기관으로서 주택자금대출기관(주로 은행)으로부터 안전한 저당증서(연방주택청(Federal Housing Admnistration)에 원리금상환보험에 가입된 저당대출(FHA-insured mortgage)이나 재향군인청(Veteran Administration)이 보증한 저당대출(VA-guaranteed mortgage))등을 매입하고 이것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여 다른 투자자들에게 매각합니다. 이때 발행된 채권을 패니메라고 부릅니다. (그냥 FNMA를 귀엽게 부를려고 한겁니다) 1934년 설립되고 1968년 민영화 되었습니다.

두 회사를 쉽게 말하자면 [주택을 담보로 돈 빌려주는 일을 지원하는 곳]이라는 뜻이죠. 집을 사기위해 융자도 해주고, 이미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도 해주는 겁니다. 예전엔 주로 채권을 많이 발행했다가 1990년대 쥐니매의 MBS발행이후 GSE에 의한 MBS발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증권이 더 돈을 많이 버니까요) 이 두 회사가 미국 모기지 시장(12조달러)의 약 절반인 5.2조달러(2006년 3분기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너지면 미국 경제도 나아가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경제도 무너지는건 자명하니 무조건 살리려는 겁니다.
이미 7월 13일에 한번 미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았는데요, 한번 더 받아야 할듯 하다는 내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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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스포츠조선> <매일경제> <일간스포츠>
ㅎㅁ 보도해야할께 따로있지.
1.관중들 앞에서 속옷 갈아입는 대범한 수영선수
2.아무도 안 보겠지?
3.観衆の前で着替える水泳選手 (일본어판, 1번과 같은 뜻임)
4.여기가 바로 탈의실?
5.수영장서 속옷 갈아입는 선수
위의 내용은 기사 제목입니다. 가관이네요. 물론 그들 말대로 수영장에서 관중에게 노출된거라 공개된 장면이긴 하지만, 저런 제목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지어냈을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5176.html
보수도 아니면서 기득권도 없으면서 보수의 노래를 따라불러서는 안된다.
- 노무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
이말이 왜이리 제 마음에 와 닿는걸까요? [사람사는세상]에 봉하일기에서 15번째로 쓴 글입니다.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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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http://www.knowhow.or.kr/
봉하일기 15: http://www.knowhow.or.kr/bbs_bongha/view.php?page=1&path=Ym9uZ2hhIyMjIyMj&data_id=33359
요미우리 온라인 정치면 기사
http://www.yomiuri.co.jp/politics/news/20080714-OYT1T00501.htm
関係者によると、首相が「竹島を書かざるを得ない」と告げると、大統領は「今は困る。待ってほしい」と求めたという。
후쿠다:「다케시마라는 표기를 사용하겠다」
이명박:「지금은 곤란하다. 나중에」
이 기사가 사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곤란하다]라니. 그럼 나중에는 괜찮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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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뉴스는 요미우리 온라인판에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정부말대로 이게 일본의 언론 플레일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저 뉴스를 보고 믿도록 만든 행동을 한 사람은 누구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안타깝네요.
각오해라, 이제 곧 중고딩 방학이다!
ㅎㅁ 글고보니 그렇네요. 촛불이 어떻게 될지... ㅎㅎ 중고등학생들 방학이군요.
좀 다른 말로 좀있으면 초딩 방학이기도 하네요.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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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0899

엠네스티가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여, 41)조사관을 파견해 우리나라 촛불시위와 관련된 사항을 조사한다네요. ㅎㅁ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나보네요. 근데 엠네스티 로고에 2008년 이전에도 촛불이 들어갔었나요? (자료 없어서 확인 불가임)
엠네스티는 국제사면위원회라고 우리나라에서 번역됩니다. 국제인권연맹(ILHR: International League for Human Rights), 인권감시그룹(Human Rights Watch)과 함께 3대 국제인권단체로 꼽습니만, 엠네스티만 대중적으로 회원의 기부금으로만 운영되고, 둘은 (엠네스티에 비하면) 폐쇄적입니다.
국가 권력에 의해 억압받는 정치범에 대해 공정한 처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는게 이 인권단체의 목적입니다. 주로 개인보다는 국가적인 사안을 다루죠.
여태까지 우리나라는 인권에 대해서는 선진국 대열에 포함되었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인권지도국]인 대한민국에서, 촛불집회의 진압장면을 보고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것 같네요. 그래서 전례에도 없던 비정기 [국제사면위원회조사단파견]을 우리나라에 한것 같네요.
http://www.amnesty.or.kr/newsread.php?storyboard=news&id=1325&egroup=&sid=1325&boardname=지부캠페인소식
http://www.humanrights.or.kr/HRLibrary/HRLibrary3-owlee4.htm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 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작사: 황석영
작곡: ?
노래: 김종률
1981년 황석영과 극회 '광대'에 모여 있었던 광주지역 연행예술운동패 성원들이 [넋풀이(빛의 결혼식)]이란 노래굿에서 처음 불렀다. 이 굿은 1980.5.27에 계엄군의 총에 맞아 죽은 윤상원(당시 30, 시민학생투쟁위원회 대변인)과 1979년 겨울 노동현장에서 숨진 박기순(당시 21)의 영혼 결혼식을 담은 노래 굿이다. 두 남녀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작곡된 것이다. 그래서 가사의 마지막에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라는 구절이 있는 것이다.
백기완선생의 시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1980.12에 지음)를 황석영(시인, 소설가)다듬어 가사를 쓰고, 1회 대학가요제에서 [영랑과 강진]이라는 노래로 참여한 김종률씨가, 추모행사에서 처음 불렀다.
그때 부른 그 노래가 1982년 [넋풀이 빛의 결혼식]앨범(앨범이라고는 하나 발매된 앨범은 아니다. 당시 이런게 발매될 수 있지않다)에 수록되었으며, 최도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불러 유명해졌다.
이와 비슷하게 [5월의 노래]라는 곡이 있는데 프랑스의 노동가요 [어느 할머니의 죽음, (Qui A Tue Grand Maman, Michel Polnareff]를 번안해 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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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4.10.17 실록 민주화운동 73. 노래와 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10171755401&code=210010
실록 민주화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01
MBC PD수첩으로 촉발된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관련해 뜨고 있는 곳이 있다.
다름아닌 다음 아고라와 경향/한겨레 신문사다. 한겨레 신문, 경향 신문의 구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데다가 광고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ㅎㅁ
다음 아고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고. 각종 신문과 방송 뉴스에서 인용된것이 한두건이 아니라서 말이다. 앞으로 토론의 장으로썬 다음 아고라 넘는 곳이 못 나올듯.


다음아고라: http://agora.media.daum.net/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