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처음 배울때 어딘가 연주회 가서 쳤던 곡. 지금 치라면 악보는 외우다시피 했으니 좀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 물론 피아니스트처럼 치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 보통 피아노 학원에서 체르니 100시작하고 나서 같이 들어가는 교재가 부르크뮐러의 연습곡이다. 그래도 '곡'이긴 해서 뭔가 리듬도 있고 듣기에 좋기도 한 작품들이 많다. 작은 슬픔은 거기에 실려있는 곡 중에서도 꽤 유명한(?) 작품. 쉽기도 하고 곡 제목도 재미있고 말이다.
※ 피아노 열고 한번 쳐보려 했지만 손가락이 안 움직여준다. ㅎㅁ 맨날 컴퓨터 키보드만 치니 손이 굳은건감.
아이를 위해서 결국 구매. 크리스마스 선물 겸 했음. 디지털 피아노다. 그래도 디지털 피아노로 유명한 커즈와일꺼고 그중에서도 나무 건반으로된 제품이라 나름 치는 감은 있다. 그래도 직접 현을 때리는 어쿠스틱 피아노보다는 못하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피아노 중고도 알아보다가 집에 놔둘곳이 없어서 디지털 피아노가 최선이다 싶음.
※ 홍콩영화에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수많은 홍콩 영화중 내가 재미있게 본 작품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가 소호강호다. 영화 동방불패, 동방불패2는 잘 알려져 있지만, 영화 소호강호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김용 원작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 동방불패의 전작이다. 아래와 같이 된다.
소오강호(1990), 笑傲江湖, Swordman 동방불패(1992), 笑傲江湖2 東方不敗, Swordman II 동방불패2(1993), 東方不敗 風雲再起, East is red.
왠지 숙연해지는 장면
※ 창해일성소라는 주제가를 중국의 가요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유튜브에서 일부러 광동어 버전으로 찾았다. 당시엔 홍콩 문화의 전성기로 평가될만큼 임펙트가 있었다.
2013.11 어느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 한방에 스타된 당시엔 일본의 지하 아이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진 한방에 스타가 되었다. 사진이 찍힐 당시에는 아직 데뷔 전이었고 이 사진이 온라인상에 이슈가 된 것을 계기로 조기 데뷔한다.
지하 아이돌이란, 방송이나 잡지등 미디어를 통해 활동하지 못하고, 라이브를 중심으로 (행사와 같은) 활동하는 아이돌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저명한 아이돌. 미디어를 통해 활동하기에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아이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