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 EF-S 18-55mm f/3.5-5.6 IS
→ 2007년 8월, 13만원
→ 35mm필름 포맷 환산 화각: 29-88mm
→ 2007년 8월 40D와 함께 나온 번들 렌즈. 그런데 저 가격에 4스탑 보정 IS(Image Stabilizer, 손떨림 방지기능)까지. IS의 대중화에 불을 지필 제품
EF-S 18-55mm f/3.5-5.6 IS
* EF-S 55-250 f/4-5.6 IS
→ 2007년 11월, 30만원(예정), 310g
→ 35mm필름 포맷 환산 화각: 88-400mm
→ 매우 저렴한 가격. 가벼운 렌즈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
EF-S 55-250 f/4-5.6 IS
위 두개 렌즈에다가 400D 또는 그 후속 제품 노리고 있음. 100만냥 이내에 마련 가능할듯. 정말 살지 안살지는 아내에게 달려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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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preview.com/news/0708/07082007canonefs18-55and55-250.asp
10년 동안 공부하기...
서점의 컴퓨터 관련 책을 보시면
오피스 7일 완성.
엑셀 21일 완성.
C 프로그래밍 30일 완성.
이런 책들 많이 보실듯 합니다. 저야 그런거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만, 이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 컴퓨터 별거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할듯 하네요. 30일만에 저런게 되었으면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았을 겁니다. ㅎㅎ
저와 비슷한,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분석 분 있으시네요. ㅎㅎ 피터 노빅이라는 분입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회사 구글의 '연구 책임자'입니다.
Teach Yourself Programming in Ten Years (10년동안 스스로 프로그래밍 공부하기)
피아노 일주일 완성, 유화 한달 완성 이런책은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컴퓨터만은 있다고 본다는걸 제대로 꼬집었습니다. ㅋ~
10년동안 한 분야를 파려면 그것이 '재미'있어야 하고,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도에 포기하게 되죠. 아니면 열심히 하지 않아 10년의 경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10년짜리 경력 1개에 비해 1년짜리 경력 10개는 특히 이 분야에서는 필요 없으니까요. (하지만 전 무었이든지 1년동안 열정을 가지고 했다면 그게 어떻든 높이 평가해준답니다. 사람들의 유한한 삶에 의해 상당히 많은 투자를 했고 열정을 가지고 했다면 한번 흥미를 가지고 살펴볼만한 값어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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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norvig.com/21-days.html
한글: http://tavon.org/work/21-days
캐논에서 7D 가 나온다는군요
[캐논 40D vs 니콘 D300 vs 소니 a700] 에서 캐논 40D가 밀리니, 아예 확실한 1:1 풀 프레임으로 잡겠다는 뜻이겠죠. 이젠 총알 모아야 할 시간~ 야~ 호~
현재 7D에 대한 루머는..
1:1
15측거점
15크로스
먼지털이
디직3 14비트
5연사
1200만화소 CMOS
배율 96% 0.71배
92만 화소 LCD
ISO25600
HDMI, 16:9 지원
1899달러(175만원)
외관은 5D랑 매우 비슷하다던데, 위 스팩대로라면 20D랑은 많이 차이 나네요. 저가격이면 뒤도 보지 말고 달려야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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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루머 보기: http://windy.luru.net/458
5D Mark II 발표내용: http://windy.luru.net/483
A Year Without Made In China(Sara Bongiorni, 2006)
이런게 가능하나 싶다. 당장 내가 쓰는 컴퓨터도 메이드인 차이나가 많다.
모니터: 대한민국 (오~! 오리온 전자 만세~)
RAM: 대한민국 (삼성 램도 차이나 제품 많다. 난 확인하고 산다)
CPU: 말레이시아
HDD: 싱가폴
ODD: 차이나
마더보드: 차이나
마우스: 차이나
트랙볼: 차이나
디지타이저: 일본
키보드: 차이나
스피커: 차이나
케이스: 차이나
프린터: 태국
파워: 차이나
쳇... 생각보단 많네... 마더보드는 [대만]산인줄 알았는데 말이다.
이러니깐 차이나프리(China Free, 중국산 없음)가 나오는 거다. Made in China, Printed in China, Product of China 모두 없는 것을 말한다.
요즘엔 [메이드 인 코리아]만 되도 되게 좋아보인다. 비싼 물품이 되니깐 말이다. 그리고 메이드인 코리아 보면 매우 반갑다. 그리고 난 이왕이면 메이드인 코리아 고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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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지하철에서 잡상인이 장갑을 팔았던 게 생각난다. 여타 다른 싸구려 장갑과는 다르지 않았다. (이거 의외로 쓸만하다. 저렴하면서도 보온효과가 좋고 고무 코팅되어있어서 물건잡아도 미끄러지지도 않는다. 사진찍기엔 굿이라 한다) 그리고 몇일전에 다른 잡상인이 그와 같은 장갑을 팔고 지나간터라 별 관심도 없었다.
'이 장갑은 다른 잡상인의 장갑과는 다릅니다. 바로 여기! [메이드인 코리아]'
장갑 등족에 [메이드 인 코리아] 라고 써 있었다. 그 잡상인 장갑 많이 팔았다. ㅎㅎ
램값이...
너무 떨어졌다. 이 가격에 삼성전자 살아남겠나 하는 생각도 들정도로. 아니면 전략적인 선택일지도 모르고.
불과 2달쯤 전에 [삼성 DDR2 1G PC2-6400U CL6] 요 제품을 4.3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2.8만원이란다.
다른 회사들은 아직 가격을 못 내린거 같고. 당연히 삼성꺼 산다. 이 가격에 다른회사 제품꺼 더 비싸게 사는 사람은 한마디로 말해서 바.보.다.
더이상 확~ 떨어질것 같지는 않다. '원가' + '적정 마진' 개념에서 마진이 0인듯 하기 때문에 말이다. 이번기회에 램이나 확~ 업그레이드 해버려? 지금 2GB이니 4GB로 말이다. ㅎㅎ
기존 와이퍼에서 4,000KM 더 뛰고 바로 바꿨다. 역시 장마철이라 자주 사용하는 바람에 줄이 가는게 보인다. ㅎㅁ
프레임이 없는 플랫 와이퍼는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로 들어가는 와이퍼다. 현대자동차꺼에는 i30과 베라크루즈에 적용되어있다. (그걸 보고서 산것일지도. i30에 있는 건 와이퍼 탈착하는 클립도 다르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울 아방이는 그렇게 안 바뀌려남)
프레임이 없어 작동시 소음도 없고 물기가 없을때 또는 고속 주행시 부르르 떨림도 없다는 그 와이퍼다. 운전석쪽으로 물 끌어옴현상도 없다. ㅎㅎ 맘에 든당~
그만큼 가격도 일반 와이퍼에 비해 50%~80% 비싸다. 500㎜(20인치), 450㎜(18인치)두개 해서 20,000 냥 조금 안되었던걸로 기억. 보쉬(Bosch), 발레오(Valeo)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한거란다. 독일 보쉬 와이퍼랑 발레오와이퍼는 더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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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pco.co.kr/
버튼형 배터리 CR2032
CR2032
※ CR2032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C: '이산화망간 리듐이온전지'
R: Round. 둥근 형태
20: 20㎜ (지름)
32: 3.2㎜ (높이)
※ CR2025, CR2016역시 다른것은 모두 같고 높이만 2.5mm, 1.6mm다. 그 때문에 용량이 차이날 뿐이다.
- CR2032 용량: 225mAh
- CR2025 용량: 160mAh
- CR2016 용량: 90mAh
※ 사용하는 곳
- 컴퓨터 마더보드에서 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CR2032를 사용한다. CR2032를 사용하는건 표준사양이다. 보통 컴퓨터를 3년 정도 사용하다보면 한번 정도는 이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나 역시 몇주전 최초로 마더보드의 배터리가 방전되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오래썼다는 얘기가 되겠다.
- 아반떼 XD의 리모콘에도 CR2032 들어간다.
2007 대하축제
현재 시세가 1Kg에 28,000원선. 작년보다 5,000~10,000원 정도 비싸다. 비가 많이 와서 바다가 따뜻해지는 바람에 새우가 바다 밑으로 숨었단다. 그런 관계로 새우가 많이 안 잡힌다는군요. 음식점에서 해주는 대하가 양념및 불 포함해서 작년에 1Kg에 40,000원 주고 먹었는데, 올해는 이보다는 더 받을듯 하다. 쩝.
충남 태안군 안면음 안면도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 홍성 남당 대하축제 (2007.9.15 ~ 11.4)
충남 보령시 무창포 공영1주차장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충남 서천군 홍원항 - 홍원항 전어축제
올해는 남당항으로 갈까 생각중. 작년에 안면도 갔으니 말이다. 문제는 남당항엔 볼만한게 없다는거. 올해도 실루엣 사진 찍고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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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하축제: http://windy.luru.net/127
안면도대하축제후기: http://windy.luru.net/134
(주)오리온 정보통신 OR2401-TV
24인치 WIDE LCD TV 모니터
기본적으로 모니터다. 산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 하나 적어둬야 겠다는게 있어서 쓴다. 기본적으로 이 글의 내용은 LCD모니터 고르는 방법/사용방법이다.
1.
LCD모니터는 해상도를 그 모니터가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요즘은 1920 × 1200 해상도를 많이 사용한다.
2.
Windows XP 이상에서 지원하는 ClearType이라는 기능을 켜고 사용한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화면배색 → 효과 → 화면의글꼴의 가장자리를 다듬는데 다음방법 사용 → ClearType
의 순이다. ClearType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LCD모니터를 위해 만든 특허받은 기술이다. 또한 한글은 WindowsXP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Windows Vista에서 '맑은고딕' 폰트를 사용했을때에만 사용 가능하다.
3.
요즘 나오는 LCD모니터의 시야율은 178도이다. 시야율의 최대치가 180도이니 거의 최대값이라 볼 수 있다. 이거 안되는건 사지 말아라.
4.
DVI-D를 무슨일이 있어도 써라. 이거 지원 안되는 LCD 모니터는 살 필요 없다. 특히 22인치 이상에서 지원하는 1680 × 1050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DVI-D 케이블을 사용해 보고 알았다. 특히 내가 구매한 OR2401TV에서는 차이가 심하다는 느낌.
5.
HDMI를 지원하는 LCD모니터라면 HDCP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초기모델중에는 지원 안되는게 있다. HDCP 지원 안되는 HDMI 커넥터는 반쪽짜리다. 아울러 SPDIF지원 되는 오디오 출력도 확인해야 한다.
6.
- Tilt(모니터 각도 조절, 고개 끄덕끄덕 거리는 기능), Pivot(모니터 회전 기능,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기능), Swivel(모니터 회전기능, 목 좌우로 돌리는 기능), Elevation(모니터 높낮이조절 기능)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설치하기 쉽다.
- PIP(Picture in Picture, 화면 안의 작은 화면), POP(Picture Out Picture, 화면 밖의 화면, 보통 3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 시청), PBP(Picture By Picture, 화면의 화면, 화면 양분 기능임. POP에서 2개만 보여주는걸로 봐도 됨) 필자의 경우 PIP는 매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인터넷 하면서 TV본다. ㅎㅎ
7.
이제는 TV이야기다. LCD TV 모니터에서 파브나 보르도급의 TV화질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일단 TV 수신 관련 칩의 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관계로, 부가기능 이상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나마 TV신호가 좋으면 잘 나오니, 이런걸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의 비 친고죄화
비 친고죄화. 즉 저작권자의 고소가 없이도 처벌 가능하도록 변경된다고 합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저작권자들이 저 [비 친고죄] 부분을 [적극], [결사] 반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핏생각하면 자신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불법복제를 뿌리뽑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엔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적발해서 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아내 적지않은 돈을 챙겼는데, 저게 비 친고죄로 되어버리면 경찰/검찰이 처벌하니깐, 합의금 받기가 쉽지 않으니깐 말이죠. 어차피 처벌받을것, 뭐하러 합의하느냐 이겁니다. 게다가 저게 법정으로 가면 자신들이 받은 피해를 [정확하게] [증명]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는거죠. 그래서 편하게 합의를 종용한거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소규모, 잘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들이 써보지도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유명한 소프트웨어만을 돈을 주고 살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편중]현상이 심화된다는 뜻이죠. 처음 보는 소프트웨어는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 조차 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일종의 감정적인 이유입니다. A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적발되 처벌 받은 후에는 그 사용자는 A사 소프트웨어를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거죠. 특히 대체소프트웨어가 있는 경우엔 그렇습니다. 칼자루를 저작권사가 쥐고 불법 복제자를 봐주기도 하고 인심쓰면서 자신의 소프트웨어 홍보 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보기도 했는데, 칼자루를 뺏겼으니 조금 짜증날겁니다.
재미있게 되네요. 저작권사가 저작권법의 강화를 반대하니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