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의 9550이 생각나게 하는 제품. 당시 ATI는 Radeon 9500-9600-9800으로 제품군을 이루었는데, 이때 9550이 나왔다. 9550이 9600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지만 성능은 9600과 비슷하거나 오버시 더 좋았다. (그래서 9550은 나도 샀다 ㅎㅎ) 이런 상태니, 9600이 전혀 팔리지 않는 상황이 온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팀킬의 정수였다고 평한다.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 많을 듯.
일명 돼지독감(毒感). 인플루엔자 A, H1N1 타입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오르쏘믹소바이러스(Orthomyxoviridae, 점막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 점막이 많은 곳은 바로 호흡기다. 따라서 호흡기로 감염된다는 뜻이다)다. 1918년 스페인독감도 이 종류의 바이러스다.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인간끼리의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다. (H1N1에서 H는 hemagglutinin(헤마글루티닌, 적혈구응집소바이러스), N은 neuraminidase(뉴라미니다아제, 뉴라민산(9탄 단당)을 가수분해해 시알산(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혈구응집 작용을 방해한다)을 분리하는 효소)단백질을 의미한다. 이 두가지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면 점막의 다당류에 친화성이 생겨(쉽게 달라붙을 수 있어) 쉽게 감염된다)
1976년 미국에서 한 육군 군인이 최초로 걸려서 다음날 사망했는데, 이후 그의 동료4명이 걸렸다. 2주일후에 이것은 돼지독감이며 1918년 스페인독감의 변종이라고 발표했다. 널리 퍼지지 않을까 우려한 미국은 돼지독감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지만, 길랭-바래증후군(신경과의사였던 길랭과 신경학자 바래에 의해 처음 알려진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정상적인 자기신체의 일부를 병균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질환). 특발성 다발신경근염이라 한다. 처음엔 가벼운 감기증상이지만 3~4일후에는 근육이 빠르게 마비되기 시작한다. 호흡과 관련된 근육이 마비되면 사망하기 때문에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지만, 진단만 2주이내에 된다면 비교적 쉽게 완치된다)으로 인한 논란 때문에 전체인구의 24%만 맞고는 중단되었다.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시작된 이 돼지독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멕시코를 여행한 사람에게서 의심환자가 나온상태다. 원래 돼지독감은 돼지와의 접촉이 필요했지만 이번것은 사람의 호흡에 의해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능이야 빠르긴 한데 그리 많이 빨라진것 같지는 않다. 근데 옆의 구형 PC보다 Windows 체험지수가 낮게 나왔다.ㅎㅁㅎㅁ 내장그래픽이라 게임 성능이 상당히 않좋구먼. 조만간 저렴한걸로 하나 지를듯.
XP쓴지 5년만에 비스타로 바꿨다. 조금 있으면 Vista SP2가 나오니 SP2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설치하려 했다만, 급했던지라... 8GB를 모두 사용해서 일단은 본래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ㅎㅎㅎ
XP사용할 때는 M/B(ASUS M2A-VM HDMI)에 달려있는 SB600 칩셋의 RAID 1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사용 못했다. 드라이버가 자꾸 인증이 안되어서 사용 못한다고 나오는 바람에 그냥 설치했다. (근데 홈페이지에는 분명 인증 되었다고 나와있다) 아무래도 비스타 버그인거 같은 느낌은 드는데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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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사용기
적어도 내 컴퓨팅 스타일에서는 불편한건 없다. 설치할 때 빼고는 어드민 권한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안 나오니깐.
윈도 비스타 사용시 메모리는 무조건 많아야 한다. 포토샵 같은 메모리 많이 먹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말이다. 여유메모리를 모두 캐시 메모리로써 사용하기 때문이다. 8GB메모리도 포토샵 띄우고 브라우저 몇개 띄우면 금방 찬다. ㅎㅁ